방금 우유 사러 갔다가....

[우유]

   방금 500m 우유 사러가면서 당당히 800원 들고 갔던 저..ㅜㅜㅜ

  1000원이란 말에 제가 놀라니,,,,


  슈퍼 주인 아저씨 한심한듯 보시면서 하시는 말씀 "우유 처음사봐요?"

결국 500원 내고 250m 사왔는데요~

  정말 챙피해요 ㅠㅠㅜㅜ 지금 20대 중반인데요 ㅠㅠ

나중에 결혼하면 살림할수 있을까요~? 경제 관념이 아무래도 없는듯 ;;;ㅎㅎㅎ

[푸짐이]

저 어제 마트 세일해서 700원에 1000ml 사왔어요^^
글고 그럴 수도 있는거죠..뭐
닥치면 다 해요

[원글이]

푸짐이님 답변 감사해요^^;; ㅎㅎ 제가 주로 이마트나 홈플러스에서같은데서만 사다 먹어서 가격을 잘 몰랐던듯~ 그런데 정말 얼굴이 새빨개질정도로 챙피하더라구여~ 옆에 모르는 아주머니가 서있어서 그런지;;ㅎㅎㅎ

[^^]

요즘 마트에서 우유1+1.. (천미리)+ 천미리
천미리에 작은 거(200미리) 두개 끼워주고 하니 도대체 200미리가 얼만줄 몰랐는데..

얼마전에 울 동네 작은 슈퍼서 200미리 한개 사니 500원..나도 놀랬네요.^^

[수퍼주인 아저씨]

거참 까칠하시네요... ㅡㅡ; 무슨 어디서든 똑같은 정찰제도 아니고.. 그렇다 해도 그럴수도 있지... 정말. ㅎㅎ

[요즘..]

진짜 다비싸......

[수퍼는]

피해야지요. 2마트도 요즘 안 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