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글올리시고 삭제하지 마세요~

[죽순이 독수리아지메]

82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서 도움이 되는 글 정보들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82 쿡죽순이 아지메입니다.
글을 읽다보면 맘이 흐믓하고 행복하기까지도 합니다. 반면 짠한 글로 혹은 가슴답답한 글로 하루종일 제맘 한구석이 아려와 컴 다시 켜고 들어와 한번씩 더 읽어 보기도 하고 그럽니다.

별 도움도 않되지만 그래도 제딴에는 독수리 타법으로 위로가 될까 도움이 될까 댓글 달아드리고 합니다.
제가 82쿡을 좋아하는 이유는  회원분들께서  인터넷 예절을 지키시는 분들이 많다는거예요.
다른 사이트에 비해 악플러도 없으시고 연령대가 다양하고 저 처럼 40대 이상이신 분들도 많으신거 같아서 저로선 여기서 편하게 읽고 느끼고 배우는것들이 많아요.

그런데 기껏 달아드린 댓글이 잠깐 사이에 없어져 버렸을때 그 황당함이란...
간혹 광고글도 있을것이고 개인적인 내용이라 주저 스러워서 지워버리실수도 있겠지만 글을 올리실때는 위로도 받을수 있지만 따끔한 충고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담담하게 받아들이시는 맘으로 글올리셨으면 좋겠어요.
댓글도  진심어린 위로와 충고가 들어간 글이란것도 기억해 주셨으면 해요.
정보 나누어 드릴려고 기껏 찾아서 올려드리면 어느틈엔가 없어져 버리는 게시판글들..
비판 댓글에 못견뎌 지워버리시는 글들..
넘 허탈해요.
글올리실거면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올리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82님들께서도 댓글 달아드릴때 상처되는 말은 않달아드렸으면 좋겠어요.
표현은 부드럽게 그러나 내용은 진심어린 충고 정도로..면 되겠죠?

[..]

오죽하면 지울까 싶은데요.
대체적으로 82쿡에 오시는 분들이 심성이 여리고 착하신거 같아요
좀 나무란다 싶은 댓글에 맘이 쓰려 지우고,
내 글에 내가 지레 질려 지우고,
혹시라도 누구 나 아는 사람이 볼까 두려워 지우고...
저도 한 참 댓글 달아 눌러서 원글이 존재 하지 않는다면 허탈하지만
뭐 다 각자 사정이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

너무 개인적인 내용이라 지우시는 분들...
이해가 가는데요...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1번 잘못된 댔글이 달리면 그뒤로...
오죽하면 내릴까요 그분도 맘 많이 상했을꺼 같아요

[*]

댓글단 심정으로야 그럴수도 있겠지만
정말 오죽하면 내리겠어요.
사정이 그러해서 어디다 말도 못하고 여기에 털어놓았지만
그도 사생활인데 마음이 편하진 않을것 같아요.
그런 경우는 정말 그러려니 넘어가 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