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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책 질문입니다
시세는 한 6억2천하는 아파트인데요
산지는 13년되구요 1가구 1주택입니다
요점은 이집을 팔고 같은 단지에있는
평수가 좀작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려합니다
그집 시세는4억7천 정도합니다
계산을 해보면 1억5천정도 여유가있지만
세금을 공제하면 손에 쥐는건 얼마가될까요
양도세는 있는지요
또 취득세 .등록세 복비 등등 계산을 정확히하면 어떻게 나올까요
남편이 퇴직을 앞두고 있어서 요즘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이 많습니다
상가에서 월세가 한250정도나오는데
아파트 대출이 1억4천 있거든요
아파트 옮겨앉은차액으로 대출금갚고
월세로 생활하고 퇴직금으로 애들 출가시키면
대충그림이 나올것 같거든요
저의집 노후 계산좀 해주세요
다른 좋은 의견 있으신분 같이 걱정좀해주세요^^
아울러 광화문에있는 4억정도하는 상가를 팔고
남동공단에 원룸을 사서 임대사업도 생각중인데 그건또 어떨까요
거긴 수요가 꾸준하다 하는군요
방40개짜리에 월수 400정도 된다는데..
1. 만약 저라면
'07.4.27 11:45 AM (210.223.xxx.149)월세 잘나오는 상가는 걍 그대로 둘것 같구요...
퇴직금으로 일단 대출 상환하구....자녀분들 출가는 그때 가서 형편에 맞춰서
필요하다면 다시 대출을 받아서 하구...그때 상황에 맞춰 이사는 가겠네요...
아예 집은 지방의 신도시로 집값 저렴한 곳으로 (1-2억정도) 두분이서 이사할것 같아요....
(아니면 도시의 집을 자녀분에게 생활하게 하면서 지방에 집은 두분이서 생활하시구요.(자녀분들도 경제활동하면 1-2억정도는 상환할수도 있는거구요)
그러면서 차액으로 대출 상환하구....상가에서 나오는 임대료로 생활하구....
퇴직하신 남편분은 건강하시다면 수입에 관계없이 할수 있는 일을 하시게 할것 같아요..
(투자금이 많이 필요한 일이 아닌것....)2. 녜
'07.4.27 11:57 AM (61.102.xxx.25)참고로 아들은 대학생입니다 딸은 이제 사회초년생이구요
딸은 25살인데 지가 벌어서 시집가라했구요
아들은 결혼비용은 지가 벌어가더라도 집까지 마련할 여력이있을까요
전세정도는 부모가 해줘야 될것같네요
퇴직금은 1억조금 안될것같습니다3. 세금
'07.4.27 12:01 PM (220.123.xxx.58)일단, 취득시 금액을 알아야 정확한 양도세는 나옵니다.
6억 이상 주택은 장기 보유해도 비과세가 안되지만...
그래도 보유기간이 기시고, 6억 초과분에서만 과세를 하기 때문에 그리 양도세를 많이 무실 것 같진 않네요.
부동산 취득시 세금은 취득가액의 2.2.%가 취,등록세로 들고, 그 외에 부동산 수수료 등이 듭니다.
4억7천이시면, 취,등록세 10,340,000 정도 드시겠고요, 그리고, 평형에 따라 농특세가 붙을수도 있습니다.
보통 32 평 이하는 안 붙습니다.
부동사 수수료가 1,880,000원, 그리고, 셀프등기 안 하실 거면, 법무사 수수료가 들겠지요.
이런 건 조금만 검색하시면 계산해 보실 수 있는데, 연세가 있으신 것 같아 알려 드립니다. ^^4. 녜
'07.4.27 12:06 PM (61.102.xxx.25)취득시 분양금액이 한 1억3-4천 이었던거같아요
5. 만약 저라면
'07.4.27 12:14 PM (210.223.xxx.149)제가 이런 쪽에 조언하는걸 좋아해요...
퇴직금으로 대출상환 하시면 대출금이 5천정도 되겠네요.....
250만원 수입으로 대출금 이자 25만원과 대딩 아드님 교육비....생활비 .. 빠듯하시겠네요...
하지만
아드님이 돈버는 기간이 3-4년 .연봉 2천 5백 잡아도 ....1억입니다.(결혼전에 생활비등은 님이 부담한다는 전제하에)
사실 지금도 지방에 1억 하는 아파트(생활하기에 크게 불편하지 않은(7-8년된) ) 많습니다.
그런곳으로 두분이서 이사하시고....지금 사시는 아파트는 아드님에게 넘겨주시는것도....
제가 남동공단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원룸도 수익성이 지금 님이 받는 임대수입과
별반 차이가 없을것 같아서 그것에 대한 조언은 좀 그렇네요...
(공단에만 의존한 수익성이므로 공단의 수요가 줄면 변동이 있을것도 같구요)
저 직업을 바꿔야 할까봐요.....전 이쪽에 컨설팅하는게 재미있어요....
일단은 가만히 계세요...지금은 움직일때가 아닙니다....(움직이면 일단 돈입니다...비용만 3-4천입니다......)
(저 나중에 퇴직하면 이런일이나 할까요.....적성을 살려서......)6. 만약 저라면
'07.4.27 12:19 PM (210.223.xxx.149)앗 비용 3-4천은 제가 취득,등록세가 2천정도 나올줄 알았는데 ....양쪽 복비만 5백정도...
이것 저것 수리비 하고 많으면 그정도 나온다고 계산한건데 ...
제가 이쪽 전문가가 아니란점 참고해주세요...7. 만약님
'07.4.27 12:26 PM (218.236.xxx.180)죄송하지만, 구체적인 컨설팅내용을 좀 남겨주세요.
취미도 있으시고 적성도 맞으시고 퇴직후 직업으로 삼으실꺼면
아마 좀더 구체적인 내용을 갖고 계실꺼같은데
여기 답글엔 아쉽게도 별로 내용이 없네요...
저두 너무 궁금하네요8. 방40개에..
'07.4.27 12:48 PM (58.75.xxx.88)친정이 월세 몇가구 있는데 머리에 쥐납니다
40개에 그 정도 액수라면 극히 어려운 사람들이라 더 어려울듯 싶어요..
40가지로 걱정이 생길듯..9. 아들만
'07.4.27 12:54 PM (125.177.xxx.136)딸은 스스로 가라해놓고 아들은 왜 전세금을 해주시나요?
똑같이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하세요
제친구 집도 자기 언니랑 제친구는 스스로 돈 벌어서 시집갔는데
아들만 집해주더라구요
님 아드님은 물론 그렇지 않겠지만 그 친구 남동생 자기 앞가림 스스로 잘 못해요
요즘보면 오히려 딸들은 강한데 아들들은 의존적인 집들 많아요
결혼한 아들까지 뒷치닥거리 힘겨워하는 집들도 많구요
어려운부모 딸들이 더 챙기죠
어려서부터 딸들은 남의식구다 하는맘으로 내놓고(?)키우고
아들들은 끝까지 해주어야할것같은 맘으로 품에 끼워 키우구요
그러다 보니 키운대로 자라는 것 같아요
저보다 훨씬 윗연배신데 제가 감히 충고랍시고 엉뚱한 댓글을 남긴거 같아 죄송한데요
아들출가비용따로 생각치 마시고 남편분과 남은노후 윤택하게 가꾸세요
손주손녀들한테 꼭 필요할때 확실하게(?)쓰시구요10. 제 생각엔
'07.4.27 1:11 PM (211.114.xxx.132)원룸 월세보다는 상가가 나을거 같아요!!
여러군데 월세 받는거 굉장히 신경쓰이고 속 썩는 일이라고 하던데요
별의별 사람 다 있구요.
저도 원룸 1년 정도 살아봤는데 월세를 제 날짜에 한번도 안어기고 보냈거든요.
나갈때 집주인이 좀 더 사시라고ㅎㅎ
그만큼 제때 안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렇겠죠?
그리고 퇴직하시면 수입이 상가월세 250 말고는 더 없으신가요?
만일 아파트 팔고 작은데로 가셔서 돈이 남더라고 그건 자녀분들
한테로 쓰시면 나중에 두분 노후 생활비가 부족하지 않을까요?11. 일단
'07.4.27 1:19 PM (222.109.xxx.221)양도소득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일주택인데다가 십년이 넘게 보유하셨다면 장기특별 공제 해택이 있어서리...12. ..
'07.4.27 4:14 PM (58.226.xxx.130)왜 원글님이 지방으로 가시고, 아들한테 지금사는집 명의를 이전해주나요? 저도 며느리지만, 주변분들 보면 자식한테 집 미리해주는거 절대 좋은거 아닙니다. 그 자식을 위해서나 본인 노후를 위해서나요. 99퍼센트 모두 후회하세요. 돌아가실때까지 본인명의로 두거나, 가진 재산 본인위해 쓰시고 남은걸 자식에게 쓰라하심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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