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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이 키우는거 정말 외로울까여??

고민맘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07-04-22 13:30:32
요즘 새삼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래나저래나 모두 반반의 의견이구여...

현재 5살 남아 하나 키우고있구여...임신중독증으로 3년터울생각하고 가지기 시도했으나 일년여동안

겨우생겼나하면 유산되서 2번의 유산경험있습니다.

그러단 보니 몸추스리고 하다보니 이제 이시기까지왔네여

지금 다시 시도한다면 이제 5살 터울이 되는건데여

무엇보다 신랑나이 생각하면 둘째가 바로 들어선다고 해도 정년퇴직할때 중학생이더라구여

그런저런 생각들 특히 현재 울애 교육비며 이런저런 경제적인 여건들도 생각안할수가없어서여

계획대로 그냥 들어섰다면 그당시만해도 둘째까지 생각이 완고했던터라 고민안했었는데

이제와서 이런것들이 정말 어느쪽도 결론내릴수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나 잘키우면 정말 나중에 외로울까여?? 어떠신지여??
IP : 220.94.xxx.1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22 1:58 PM (125.186.xxx.180)

    그냥 제 경험 말씀드릴께요. 꼭 하나 더 낳아야 합니다~~는 아닙니다~..

    저는 아이 둘입니다. 둘다 남아이고 두살 차이나요. 개인적으로 얼마나 둘이 잘 노는지 둘이 딱 앉아서 같이 먹고 같이 칼싸움하고 같이 병원놀이하며 자지러지게 웃고 할때 보면 신랑하고 같이 둘 낳아 정말 잘했다라는 말 합니다. 물론 피터지게 싸울 때도 있구요.

    저희 언니가 아들 하나인데 (낳고 싶어도 못 낳는 케이스) 저 보면서 많이 부러워해요. 나중에 나중에 집안에 일 있을때 예를 들면 상을 당했을때 아들 혼자 상복 입고 서 있을 것 생각하면 맘이 무겁다고 (울 애들이랑 나이차가 좀 많이 나지요. 그 쪽 집안에서 아들 혼자고) 우리 애들하고 자주 만나게 해서 형제처럼 지내게 하고 싶다고 합니다.

    조카가 우리 애들 보면 무척 좋아하구요. 아직 애기들인데도 본인이 꼭 보겠다고 하고 집에 갈라 치면 애들은 놓고 가라 하고 저희 조카가 그러네요. 그럼 어른들은 (애한테 물어본 것 도 아니고 정확한 것도 아니면서) 혼자라 외로움 느껴서 그렇지 뭐...라고 말하구요.

    애들 따라 부모님 따라 환경따라 다 다르지 않을까요? 혼자 있으면서 성격도 밝게 외롭지 않게 사회성 좋게 잘 자라는 아이들 많잖아요. 아이가 너무 외로울까봐.. 하며 꼭 하나 더 낳아야지 보다 지금 그 환경에 적응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같은 생각은 듭니다. 하나면 하나인 환경에 둘이면 둘인 환경에.
    외동이 키우는 집 많잖아요

  • 2. 저도
    '07.4.22 2:28 PM (59.86.xxx.35)

    아직 하납니다만....
    저만 봐도 그래요. 나랑 같은 위치의 사람이 하나 더있는것.
    언니가 있다는것 존재감 자체가 위로가 되요.
    어릴때 무수히 많이 싸우고 또 놀고, 했던것들도 나이지나 철들고보니, 술자리 안주격이 되구요.
    저도 곧 둘째 가질꺼거든요. 둘이 알콩달콩 노는 모습 보면, 얼마나 좋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요 ^^
    혼자라면, 어찌 안외로울수가 있겠어요.
    부모역할도 한계가 있고, 친구도 한계가 있고..

  • 3. ...
    '07.4.22 2:33 PM (125.139.xxx.133)

    저도 9살먹은 딸하나예요. 어렸을땐 동생얘기하면 울고 하던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더니 동생낳아달라고 타령하네요. 여태 애가 싫어한다는핑계로 버텨왔는데 요새는 맘이 심란하네요. 정말 내욕심에 안낳은것은 아닌가,,,이처럼 험한세상에 혼자남겨질것을 생각하면 미안하고 아무리 그래도 핏줄이 젤 아니겠어요. 저도 이제와 새로 시작하는것이 걱정되고 심란하지만 아이를 위해서는 제가 양보하고 낳는것이 제생각엔 옳은것같아요, 그래서 저도 노력중입니다. 약도 먹고,몸도 따뜻하게 해서 빨리 동생만들려고요,
    님이 잘 생각해보세요. 답은 이미 님의 마음속에 있을거예요.

  • 4. ...
    '07.4.22 2:59 PM (61.76.xxx.64)

    저도 큰아이 초등 2학년인 이제서야 둘째가 지금 뱃속에 3개월이네요
    그동안 경제여건상 미루고 있었는데 그 동안 아이가 한번씩 동생 낳아달라는 얘기를 꺼내도 그냥 지나치고 말았는데 작년에 아이 학교 반에 외동인 아이 우리아이 하나더라고요 친구들은 누나 형이나 동생이 다 있는데 자기만 없다고 하는 아이 말에 미안한 마음도 들고 안쓰럽기도 하고 또 집안에 아이 딱 하나라
    아이가 너무 여려서 걱정도 되고요 터울이 많이 나서 걱정은 되지만 지금 동생 가졌다고 엄마 챙기는 아이 보면 참 이쁘고 그러네요

  • 5. .
    '07.4.22 3:42 PM (61.102.xxx.136)

    외동이라서 더 외로울 수도 있겠죠.
    남매도 외로울 수 있구요.
    형제,자매라도 성격 안맞으면 외롭진 않아도 짜증날 수 있습니다.
    자라면서는 서로 힘이 되겠지만, 커서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형제간에 남매간에 정말 의지가 되고 힘이 되줄지 하나가 다른 하나에게
    평생 큰 짐이 될런지 부모가 어찌 알겠습니까?
    부모 초상에 둘이 서있는게 남보기 좋은 그림이라면 무조건 낳으실겁니까?
    부모를 중심으로 가족이 아프지 않은게 가장 좋은 거고, 화목하게 잘 사는 게 좋은 겁니다.
    아이 하나 더 생겨 과부하 될 상황이면 낳지 않는 것이 옳은 선택이고,
    하나 더 낳아 형제나 남매 만들어 키울 상황이면 키우는 거지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 6. 낳으실수
    '07.4.22 3:43 PM (211.192.xxx.63)

    있으시면 낳으시는게 좋죠..중간에 고생은 하셨지만 일단 불임은 아니시니까요..자연스럽게 스트레스 받지말고 기다리시면 좋은 소식 있겠네요..저도 5살 터울인데 아무렇지도 않아요..둘째있는 엄마들 공통의견 아시죠..둘째는 이뻐 죽어요 ..

  • 7. 다른건
    '07.4.22 4:11 PM (211.48.xxx.243)

    경제적인 여건 ,나이,건강 다 떠나서
    다른 이유가 아니라면 낳아야 합니다.
    이유는...낳아보시면 압니다.
    하나인 아이들..엄마가 친구도 돼줘야하고
    보호자도 돼주어야하고..
    무엇보다 형제,떠래간에 시너지 효과 무시못합니다.
    혼자일때와 둘이서 뭐할때..
    아무리 돈이 있고 똑똑한집 아이라 할지라도
    형제있는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
    독립심,남을 배려하는마음.. 다릅니다.
    대부분 긍정적인 점이 많은데 망설이다
    시기를 놓친 울언니가 젤로 후회하는
    대목입니다.
    하나로 끝낸거..

  • 8. 당연히
    '07.4.22 4:23 PM (222.112.xxx.101)

    외롭지요.

    하나만 낳기로 했을 때 고민할 일은, '외로울까'가 아니라 (당연히 외로우므로) 외로움에도 불구하고 다른 장점이 있으니 그 장점으로 외로움을 상쇄할 수 있을까, 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9. 어느쪽
    '07.4.22 4:25 PM (211.176.xxx.181)

    이든 선택은 자신의 몫이지요.

    하나인 아이들을 봐도 딱히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요즘의 아이들은 형제가 많아도 가정교육에 따라 다 다르고..
    형제가 없어도 가정교육에 따라 그닥 이기적이고 윗분 설명하시는것처럼 그렇지는 않지요.

    하지만.. 모든것엔 잃는것 얻는것이 있답니다.
    형제를 낳고 키우는건 비용도 많이 들고 엄마도 힘들고 하지요..
    하나만 낳고 키우면 그거보단 덜하구요..
    형제로 인해 가질수 있는것을 못얻는것이라는점이 틀립니다.
    그리고 그건 어떤것으로도 대체는 할수 없지요.

    어떤 분은 한아이만 낳고 맞벌이를 하시면서 자기는 언제나 두마리 토끼를 다 쥐고 있는것으로
    이야기 하시더군요..

    만약 두 아이를 낳고 전업주부라면 돈도 덜 벌고 더 쓰고.. 잃는게 더 많은것이라구요..

    하지만 그건 틀린거고..둘다 얻는거 잃는거가 종류가 틀릴뿐이에요.

    아이 한명으로 인해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냥 한명을 낳아 키우면 되는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모든걸 다 얻었다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행복을 저울질 하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이에요.

    보통 사람들은 남들과 비교하며 저울질하여 남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뒤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하거든요.

    제가 말을 잘 못해서 그런데..

    어떤 선택에나 잃는것 얻는것이 있고..
    그것만 잊지 않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서 잃는것 얻는것을 주욱 써보시고 내게 필요하고 내 요구에 맞는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하나이든 둘이든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은 행복했답니다.
    언제나 하나만 가진사람들은 둘에 대해 아쉬움을 가지고 살고..
    둘인 사람들은 혹시 하나만 있었다면..셋이라면등의 아쉬움을 가지고 삽니다.

    아이들에선 크게 차이를 모르겠어요.
    이상하게 굴고 이기적이고 안정적이지 않은 아이들 중에도 외동, 큰애, 둘째 다 골고루 있었답니다.

    둘이 있어서 좋고 셋이 있어서 더 좋고..
    그건 맞는 말이긴 해요.
    엄마가 힘든거만큼 얻는것이 있는것이지요.

  • 10. ...
    '07.4.22 4:35 PM (125.177.xxx.7)

    망설이신다면 낳으세요
    전 시집 형제들이 너무 짐이되서 맘 접었거든요
    없는게 더 낫겠다 싶은 사람들이라서요 ..
    애들은 물론 형제 자매있는거 좋아해요 근데
    형제 있어도 외로울수 있고요

  • 11. ^^;
    '07.4.22 4:38 PM (222.101.xxx.249)

    당연히 아이가 혼자인것보다 둘, 셋있는게 덜 외롭겠죠. 서로 도움도 될테고 의지도 될테죠..
    그건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아이의 행복과 덜외롭고 의지되는 형제를 만들어 주기 위한 여건이 안되니
    하나만 낳아 기르는 사람도 있는거겠죠?
    원글님도 남편 정년퇴직이나 남편 나이 같은걸 빼면 당연히 낳으시겠지만 걸리는 부분이 있으니
    고민하시는 거잖아요.
    마찬가지로
    아이의 행복을 위해 다른것들을 충분이 극복할 자신이 있으면 낳는것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윗분말씀처럼 과부하가 걸리겠다 싶으면 적절히 조절해야겠지요.

    대충 둘째 낳은후에 우리집 상황이 그림이 그려지잖아요?
    집집마다 다르겟지만 각자 가정 내에서 새로 아이가 태어나면 펼쳐지게 될 상황이
    대충 예측이 될것이고
    그것들을 생각해 봤을때 여러 면에서 가능성이 보이면 과감하게 도전하는게 좋겠지요.

    하지만 이리재고 저리재봐도 도저히 안되겠다 싶다면(각자 가정상황을 스스로 제일 잘알테니)
    처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한명의 아이라도 주어진 여건 내에서 현명하게 기르는 것이 좋다고봅니다.

    남들에게 낳을까요? 말까요? 물어도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대답도 천차만별이에요
    개인취향과 가정분위기도 다 다르구요
    같이살면서 가사일이나 육아일에는 손끝도 안대는 남편과
    남들도 혀를 내두를정도로 유별난 아이를 길러본집,
    남편이 아이 봐주고 아내는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일수 있으며
    순한 아이를 가진집..
    경제적으로 여유있는집과 먹고살기도 빠듯한집..

    각자 처한 상황을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자각한 후
    어떤쪽이 좋을지 배우자와 충분한 대화를 나눠보고
    일단 방향이 정해지면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산다면
    좋지않을까요?^^;

    저도 수많은 고민끝에 한명의 아이만 잘 기르기로 결심했고
    지금도 아이에게 형제를 주지못해서 미안함과 안쓰러움도 있지만
    또 아이가 한명이기때문에 누릴수 있는것들 내가 해줄수 있는것들을
    더 많이 해주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려고 노력한답니다..^^

  • 12. 누가
    '07.4.22 8:52 PM (124.54.xxx.139)

    외롭게 될 것을 걱정하시는건가요? 님이세요. 아님 아이요?
    저희 신랑이 외동아들인데 본인은 외동이여서 좋았답니다.
    뭐 형제들이랑 나누지 않아도 되고, 엄마도 독차지 하고...
    주변에 형제들이랑 싸우는 애들 보면서 혼자여서 좋았다나...
    암튼 우리도 하나만 키우자고 그랬었어요.

    반면 하나만 낳아 키우신 어머님은 너무 후회하십니다
    많이 외로우시데요.
    아들이라 더욱 그런 것 같아요.
    우리나라 남자들 좀 바쁩니까. 결혼전에는 바빠도 같이 사니 밥이라도 같이 먹으며 이야기라도 나눌 수 있었지만 결혼후엔 한달에 두번도 볼까 말까...
    나름 바깥활동도 많으신데도 외롭다고 하십니다.

    정말 이런일은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하나면 아무래도 키울때는 둘보단 덜 힘들겠죠.
    하지만 나중에 그반대로 더 적적하겠죠.
    뭐 둘이라고 부모님이 덜 적적하시겠어요.

    그러니 많은 고민하시고, 일단 결론이 나시면...
    "그래 이게 나에겐 최선이야" 라고 생각하시고
    남이 뭐라하던 말던 귀 닫고 사세요.

  • 13. 아들이라면..
    '07.4.22 9:00 PM (211.249.xxx.114)

    전 독녀였거든요..그래서 외로웠는데요....남자라면 하나라도 괜찮을듯해요.....근데 독남인 저희 사촌동생은 무조건 둘이상 낳을거라네요...외롭다고...

    전업이시라면 하나라도 괜찮은데 직장맘이라면 둘은 되어야 할거 같아요....제 경험상.....

  • 14. --
    '07.4.22 10:04 PM (219.240.xxx.180)

    박지성이 외로울까요?
    아니면 박지성이 형제가 있어서 부모가 동생에게도 헌신했다면
    지금의 박지성이 나왔을까요?

    박지성이 그러더군요.
    [내가 축구한다고하니까 내 뒷바라지 하기 위해 부모님이 동생을 안 낳았다]

  • 15. 여행좋아
    '07.4.22 11:01 PM (221.151.xxx.21)

    외동이는 외롭다. 한부모 아이는 표가 난다. 엄마에겐 딸이 있어야 한다.
    또 뭐가 있을까요? 아이에 대한 일반화의 오류가...

    평균이 1.1.명입니다.
    물론 불임부부가 많고, 딩크족도 한 몫을 하겠지만,
    우리 어릴때랑 다릅니다.

    체력,경제력,의지 (애정은 기본이구요) 있으면 낳으시구요.
    굳이 편견 때문에 낳을 건 아니라구 봐요

  • 16. ...
    '07.4.23 5:55 PM (61.74.xxx.51)

    외동은 태어날 때부터 쭉 혼자였기 때문에 혼자여서 외롭거나 하진 않다고 합니다..
    둘 셋이였다가 혼자 크는 거면 외로움을 느끼지만 외동은 나름대로 생활하는 방법을 터득해서

    어른들이 생각하는것처럼 외동이기 때문에 외롭지는 않다고 외동에 관한 육아서에 나오네요..

  • 17. 제가 외동인데
    '07.4.23 9:22 PM (220.117.xxx.87)

    전혀 외롭지는 않았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태어날때부터 혼자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혼자 노는거 무지 즐거워요. 근데 진짜로 아무리 부모님이 엄하게 키우신다고 해도 절대로 혼자보다는 둘이상이 나은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디까지나 평균적으로 남에대한 배려심이라던가, 아니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대하는 법이라던가 관계라던가 뭐 이런부분에서 역시 어렸을때부터 형제자매랑 부딪치면서 둥글둥글해진애들이랑은 차이가 난다고 할까나요. 저희 부모님도 어렸을때 꽤나 엄하시긴 했지만, 그래도 자기밖에 모른다는 개인주의 성향이 좀 있습니다. 애 성향이 나쁘다 이런 게 아니라, 그냥 그런 관계를 겪어보지 못해서 잘 몰랐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커가면서 느끼지만 성격 둥글하고 원만한 애들이 제일 잘 사는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렸을때야 사실 상관이 없지만 나이 들고나면 확실히 형제 자매가 있는게 나은것 같아요. 집에 큰일이 생긴다...뭐 이럴경우엔 역시 형제 자매가 가장 힘이 되겠죠. 물론 배우자가 있겠고 또 가끔씩 없는게 낫다고 할 형제자매도 있겠지만, 그 애들이 40대 50대가 되고 나서 생각해보면 진짜 있는게 나은것 같습니다...쩝;; 전 어렸을땐 별로 그런걸 못느꼈는데 나이가 점차 들어가면서 뼈저리게 느끼게 되더군요. 주변에 언니들 있는 친구녀석들을 보면 부럽고. 여력이 되신다면 한명 더 낳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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