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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추천 부탁드려요

맞벌이 조회수 : 235
작성일 : 2007-04-16 20:54:11
우리나이로 6살 아이를 두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참... 공무원 하면 정시 출근 청시 퇴근하는줄 알고 저도 공무원이 됐는디...
왜 저는 8시 전에 출근해야하고 퇴근은 10시 전에 못하는 걸까~~요???

과천시 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좀 추천해주세요. 종일반이어야 하구요

직장맘들이 다 그러시겠지만, 좀 믿을만한데로..
요즘 아이들 먹거리도 그렇고 간간히 뉴스에 나오는 헤괴망칙한 보육시설들이...참 맘 상하게 만들잖아요.

또, 오후시간(6~9시 또는 10시)에 아이를 챙겨줄 도우미도 좀 찾고싶은데요.
어디 믿을만한 분이나 소개받을 곳이 없을까요??

정보가 많으신 분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아... 애 키우면서 일하기 힘들다.. ㅎㅎ 그죠?? 둘다 잘할 순 없을까요???
IP : 152.99.xxx.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4.16 9:54 PM (125.178.xxx.143)

    과천 문원(동?)어린이집 평판 좋던데요.

    그리고 과천청사어린이집도 있어요.

    둘다 대기가 만만치 않을듯하네요

  • 2. 문원
    '07.4.17 1:56 AM (122.42.xxx.17)

    문원어린이집 저희 애들이 다녔는데요..
    작년에 새로지은 건물로 이사해서 시설이 아주 좋구요..
    원래 선생님들도 모두 좋으신분들이셨는데.. 원장님이 바뀌시고.. 반이 두세배 늘다보니 선생님도 반이상 새로오신분들인데.. 제가 보기엔 모두 다 좋더군요...^^;;
    시간연장 보육은 아마 9시정도까지 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것은 먹거리에 비교적 안전하다는 거예요
    간식과 식사는 모두 영양사관리하에 직접 만들어 먹이는데..
    유기농재료를 많이 이용하고 조미료도 안쓴다고 해요
    글구 작년에 가끔 먹어보면 일반 식당에 길들여진 사람은 넘 싱겁다고 느낄만큼 간도 순하게 해요
    작년 김장김치 좀 가져온걸 먹어봤더니 맵지도 짜지도 않게 만들어 애들이 정말 잘먹던데요
    간식 주는것 보면 주로 과일, 죽 (오전간식) 고구마, 떡(오후간식)이런거더라구요 물론 피자같은것도 가끔은 나오지만요

    대기가 길긴할텐데.. 올해 반이 많이 늘어서 대기가 많이 없을수도 있고(추측) 맞벌이 우선이니 함 연락해 보셔도 좋을듯

    글구 지나가다 보니까 청사어린이집도 아주 좋아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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