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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인데...
아침에 아무것도 안 할려다 팥밥이랑 미역국 끓였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출근해 버리네요.
좁쌀쟁이 영감탱이.
그죠 사는게 길지 않은 세상인데 두루두루 평안하고 웃으면서 살고 싶은데 왜 잘 안될까요?
1. ..
'07.4.16 2:48 PM (211.218.xxx.178)생일 축하합니다.
저도 오늘이 생일이예요.
미역국과 팥밥 혼자라도 맛있게 드세요.
평안하고 웃으며 사시게 될 거예요...2. ^^
'07.4.16 3:03 PM (121.148.xxx.165)생신 축하드려요~~^*^
아직 오늘 지나지 않았으니 저녁에 돌아오심 조촐하게라도 파티하세요~~
사소한 걸로 다투고 그렇게 출근하고 나서 신랑도 아차!! 했을수도 있어요~~3. 코스코
'07.4.16 3:11 PM (222.106.xxx.83)생일 축하해요~~ ^^*
마흔이라니~ 아직도 젊었네~~ 아~ 난 언제 마흔이었었나??? 젊어서 좋겠어요~~ ㅎㅎㅎ *~_^
전 제 생일날 항상 제~~일 커다란 케익을 사다가 남편에게 안겨준답니다
촛불 부쳐서 노래불르면 들고들어오라구요... -_-;;
파티하세요4. ....
'07.4.16 3:41 PM (218.49.xxx.21)암튼 남잔 비오는날 먼지 나도록 좀 맞아야 해
다툼은 다툼인거고 마눌 생일은 또 따로인거지 치사하게 알고도 그냥 나가요?
나맞 가슴넓단말만큼 헛소리도 없다니까요
토닥 토닥
오후에 친구들이랑 맛난거라도 스스로에게 쏘세요
영감 너 없어도 난 웃는다 ,하구요5. 저도
'07.4.16 3:43 PM (210.104.xxx.5)축하드려요.^^
즐겁게 하루 보내세요. 생일인데 우울해하시면 손해잖아요. 홧팅~!6. 꼭~~
'07.4.16 3:55 PM (221.139.xxx.160)제일 맛있어 보이는 예쁜 케익 사다가 저녁때 촛불 끄세요~~
생일 축하합니다.^^7. 우울
'07.4.16 5:02 PM (211.215.xxx.27)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비오고 쌀쌀해도 케익이라도 사와야 할까봐요.
안돼면 애들이랑이라도 촛불을 꺼야 겠어요.8. 사학년
'07.4.16 5:06 PM (61.38.xxx.69)축하해요.
참 좋은 나이랍니다. 전 사학년 삼반이고요.
훌훌 털고, 즐거운 저녁 보내실거죠.
멋진 사학년 되세요.9. ...
'07.4.16 5:09 PM (58.73.xxx.95)저두 축하드려요
아이들 있는데 뭐 어때요
남편님 말 안들으면 걍 왕따시키구
아이들하고 생일파뤼 하세요 ^^*10. 앙
'07.4.16 10:39 PM (222.98.xxx.241)축하드려요~
여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시네요.^^
아저씨 미워요!!! 그래도 생일인데 축하한다는 말 정돈 하고 출근하시징..
미안해하고 계실거에요.^^
근데, 생일날 쌀밥이 아니고 팥밥을 먹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