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아니면 팬티형 어는것을 주로 신으세요?

[스타킹]

항상 바지만 입고 다닙니다.
이유가 팬티 스타킹을 신으면 엉덩이,배, 속옷 부분이 꽉 끼어서 불편할 뿐 아니라 화장실 다녀올때마다 스타킹이 속옷과 닿는 부분이 냄새가 더 나는것 같아서요.
덕분에 이뻐서 혹 하고 샀던 스커트는 정작 몇번 입지도 못하고 옷장안에서 먼지만 쌓이죠.

근데 어떤 분들은 보면 매일같이 치마에 스타킹을 신고다니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정말 궁금한게..
여러분들은 주로 스커트 입으실때 주로 팬티형 스타킹을 신으시나요? 아니면 밴드형을 신으세요?
팬티형 신으면 답답하거나 냄새 나는것 같지 않으세요? 저만 그런건가요?
아니면 또 밴드는 허벅지 아래로 돌돌 말려 내려가던데 뭔가 잘 신는 방법이 있나요?
아니면 스타킹에 따라 다른가요? 저는 주로 편의점에서 파는 2000원 짜리 신어요.

저도 집에 묵혀만 있는 원피스 입고 다니고 싶어요.

[살]

많이 찐거 아니에요? 살찌면 스타킹이 곤혹 스럽거든요. 님 말하는게 꼭 저 살쪄서 스타킹고민 했던거랑 똑같아서요.

고탄력 스타킹 써보세요. 좀 비싸지만 제값을 합니다.

[원글이]

원글입니다.
저 163cm에 50kg 이거든요. 아주 살찐 스타일은 아닌데..허벅지에 "특히" 살이 좀 많은 비대칭 몸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그런가요? 흑.

[저는]

핸티형이 편해요..안내려가고요

[음]

치마를 좋아해서 5일내내 스커트만 입고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스커트 입을 때에는 자연스럽게 밴드 보다는 팬티 스타킹을 입죠.
밴드형 스타킹은 내려가는 것 때문에 거의 안신어요. 옷장에 밴드 스타킹 하나도 없을거에요...
더울때 팬티형이 답답하다는 느낌은 들지만 냄새 난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그리고 처음 분이 말씀해주신 것 같이 편의점에서 파는 것만 신지 마시고 스타킹에도 조금 투자를 해보세요. 확실히 좋아요.

[..]

저는 팬티요~~ 밴드는 제가 한 허벅지 해서 아픕니다.
돌돌 말려 내려가서 동전도 끼워넣어보고, 가터밸트도 해 보고(전용 스타킹이 잇더군요)
좀 좋은거 (백화점에서 17만원짜리도 신어봤습니다만.. 그다지~) 고탄력 12개 한 박스에
1만원할때 색색별로 한2박스씩 사다 놓습니다..

[잠오나공주]

저도 밴드는 흘러내리거나..
실리콘 밴드는 땀띠 생겨요..
그래서 팬티 입어요..
전 마트에서 파는 1000~3000원짜리도 신고..
백화점서 파는 3-4만원짜리도 신어요...
밑부분이 면처럼 되어 있는 것도 있어요..
전 거의 치마 입어요..
바지입고 스타킹은 답답해요..

[저는]

밴드스타킹이요. 늘 치마만 입는데 절대 팬티스타킹 못신습니다. 답답해서요. 그리고 팬티스타킹이 ㅇ1회용생리대와 함께 여성 자궁질환의 주범1위라더군요. 저는 고탄력 밴드신는데 절대 안내려갑니다. 예전에는 곧장 내려가곤 했는데 요즘엔 잘 만드는지 안내려가더군요.

[..]

밴드스타킹 신으면 허벅지로 파고들어가서 눈물나게 아픕니다. 허벅지살 때문에..
팬티스타킹 신는데요, 좀 답답은 해도 이게 낫네요.

[원글이]

옷. 잠오나공주님.

밑부분이 면처럼 되어있는 스타킹은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