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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벌써 40이라니
애를 늦게 낳아 아직 유치원 다니니 젊은 엄마들 밖에 없고
자주가는 마이클럽은 30대가 많은거 같고..
원숭이띠들이 그리워요..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문화를 누리며 어떤 모습들로 살아가고 잇는지...
1. yuha
'07.4.4 5:29 PM (211.105.xxx.67)음..왠지..
글에서.. 쓸쓸함이나..살짝쿵
우울함이 묻어나와여..
기운내세요^^
전 언니들이 좋아요~~~~2. 여기
'07.4.4 6:35 PM (121.187.xxx.13)30-40-50대까지 다양해요..
워낙 많으니 드러나질 않아서 그렇죠....ㅎㅎㅎ3. 누가
'07.4.4 6:42 PM (194.80.xxx.10)그러더라구요.
사람은 나이가 든다고해서 달라지는 게 아니라,
서른살 정도의 감성을 가지고 나머지 평생을 살아간다구요.
제가 나이 들어 갈수록 그 말이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 '할머니 마음도 소녀' 라는 말도 맞는 거 같구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요.
마음과 생각이 젊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그것이 전달됩니다.4. 나도나비
'07.4.4 6:51 PM (220.72.xxx.144)저도 나비띠인데요...잔나비^^
우리 나이대가 주로 가는 사이느...82cook 아닌가요...*^^*?
전 만날 여기만 살아서...5. ㅎㅎ
'07.4.4 7:01 PM (122.32.xxx.149)댓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동갑이시네요. 잔나비.^^
그래도 원글님은 애가 유치원 다니시네요.
저는요. 지금 아가 기다리고 있어요. 늦동이 둘째가 아니라 첫째요. 결혼이 마~~~이 늦어져서 안낳을까 하다 맘 고쳐먹고 있는 중이예요.
근데 라이프 싸이클이 그렇다 보니까 아직도 정신연령이 새댁이예요. 머 실제로도 새댁이구요. 늙은새댁. ㅋㅋㅋ6. ㅎㅎㅎ
'07.4.4 7:26 PM (125.128.xxx.201)저도 올해 마흔!! 나비띠에요.ㅎㅎㅎ 나이 의식 크게 안하는데 거울 보면 윽~한답니다. 여자가 마흔되면 아프기 시작한다네요. 무엇보다 몸관리 철저하게 시작할때.
7. 빼빼로
'07.4.4 7:39 PM (124.80.xxx.182)저도 원숭이라 들어왔습니다.
40의 충격은 별로 없는것 같고 50은 어떨지 안겪어봐서 모르겠고
작은애가 6학년이라 공부는 신경쓰이지만 육아에서는 벗어나 자유로워요.
60 70이 되도 마음은 이팔청춘이라는 말처럼 항상 젊은 마음으로 살면 좋지 않을까요>8. 저두
'07.4.4 8:35 PM (61.34.xxx.44)올 40이라 일부러 로긴했습니다. 근데 속상한게 벌써 새치가 나네요. 아이 하난데 유치원 다니구요. 늦게 결혼해서. 좀 심란하지만 젊게 살려구 노력 중입니다.
9. ^^
'07.4.4 10:03 PM (61.98.xxx.52)저도 68년 원숭이랍니다. 나이를 속일수는 없지만 뭐~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나이와는 상관없고 서로 '통'하면 언니,동생 상관없이 잘 지냅니다.10. 저도 원숭이
'07.4.4 10:37 PM (58.225.xxx.166)원숭이지만 56년생......하지만 우리 띠동갑이죠 ??
64살 될때 나도 님처럼 우울해할까.......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 ^*
아이구 !! 빨래 걷어라~~~~~~~ 하면서 ????????11. 저두
'07.4.5 8:53 AM (218.238.xxx.222)68, 원숭이예요.
반가워요.지역이 어디신지... 가까우면 친구해요12. ..
'07.4.5 12:47 PM (125.137.xxx.209)대구인데요
그런데 같은지역이 맞으실래나^^13. 저는
'07.4.5 1:47 PM (70.64.xxx.134)원숭이띠를 아들로 둔 사람입니다 아들이 2004년 생 원숭이 띠죠.ㅋㅋㅋ
저도 고향이 대구에요. 아... 그리워라..14. 아뜰리에
'07.4.5 11:16 PM (83.202.xxx.101)원숭이입니다.
근데 솔직히 40이 되어도 별 씁쓸함이 없네요.
내 나이 40되면 늙어가는 것이 시작된다는 느낌으로 좀허무해질 것 같았는데..
단지 나이 40에 경제적인 것을 생각하면 답답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야 대한 민국 국민이면 30이던50이던 다 같은 생각일 거라 생각합니다.
아 문화적인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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