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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어렵게 살아야 하나요,,행복하고 싶어요,
행복하지 않을거면서.
지독히 외로우면서,,,
변할거면서,,,.,
일상이 되면 다 지겨운 인생인걸,..
결혼이 이렇게 불행한건 저뿐 일까요,.
헤어질 수 없는건 저뿐 일까요,
헤어질 수 있는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일도 하고 돈도 조금 있고 바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왜 이렇게 외롭고 힘들까요,,,
내가 열두시에 들어가면 그는 편안히 잡니다.
그가 열두시에 들어오면 전 그 동안 참 외롭습니다..전화도 하고 싶구요,
이런게 참 많네요,,
이젠 내 머리속에만 그가 있나봅니다,.
결혼하고 싶지도 않구요,
기대도 하고 싶지 않구요,
그냥 아무 기대없이 살고 싶은데요,,
함꼐 있음 기대를 하게 되구요,,
따뜻한 말,.,사랑스런 손짓, 흔들리지 않는 믿음.,.,,
그러나 헤어지더라고 그가 궁금해 질 것 같구요,,
그렇게 기대안하면 철저히 혼자인것 보다 나을 것 같다고생각하고 다 포기하고
살아야 할까도 생각이 되는데..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이사람을 만나서,,
날 너무 사랑하고 많이 흘린 눈물,,,
나도 사랑하고,,
하지만 이제는 과거에요,,
현재가 중요하자나요,,
이 철저하게 약한 내 모습..,,
하지만 겉으로는 너무나 강해 보이는 나..
그래서 주위에 아무도 없습니다.
너무 외롭고,,
자꾸 이은주가 생각나요,,
그녀의 용기가 부럽고,,
많이 힘든건 나뿐만은 아니구나,,,,
춥지만 참 좋은 날인데..
전 왜 이리 되는 일이 없을까요,,,,,
1. @@
'07.4.3 11:28 AM (58.230.xxx.76)이런 고뇌를 힘겹게 이겨내면 또 화창한 봄날도 온답니다.
내가 했던 고민들과 비슷하네요.
이런저런 상황이 겹쳐서 힘드신것 같은데 힘내세요.2. 저도
'07.4.3 11:34 AM (203.237.xxx.230)저도 그래요. 결혼이 불행한건. 아주 지독히요.
글을 읽어보니 결혼 한지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요.
전 20년이나 되었습니다.고로 20년 동안 불행 했다는거지요.
이혼을 간절히 원했으나 남편이 죽어도 안해주는 바람에 그저 살고 있어요.
일도 하고 돈도 조금 있고 바쁘다구요? 그걸로 위로 받고 사세요.
그것도 없이 사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저는 일은 있구 돈은 없고 조금 바쁜 것에 위로 받고 살고 있습니다.
원글님은 남편을 무지 좋아하고 있는거 같네요.
아님 너무 남편에게 기대감이 많은거 아닌지요.
그냥 같이 사는 타인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마음이 가벼워 지지 않을까요?3. 이겨내야
'07.4.3 11:35 AM (125.129.xxx.105)좋은 날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고통없이 어찌 좋은 날만 바랄수 있겠어요
분명 지금은 힘들겠지만 이 위기를 이겨내면
환한 햇살이 드리운 날이 꼭 올거에요
화이팅요4. 룰
'07.4.3 11:51 AM (210.92.xxx.102)옆에 계신분울 사랑하시는것 같네요
전... 남편이 새벽3,4시에와도 이젠 편안합니다.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알게되면 제가 오히려 상처받고
다칠까봐요.
그저 쓸만큼 돈벌어다 주고 아이아빠자리 지키고 있는 걸루 만족하려 합니다.
근데....
이렇게 서로에게 욕심없이 적당하게 사는게 이젠 편안해지니 우울한 현실이네요5. 참
'07.4.3 1:26 PM (61.255.xxx.213)이상하죠
전 문뜩문뜩 내가 사랑받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구나 ...
생각들때가 많습니다..
어렸을땐 부모님한테, 결혼하구선 남편한테요...
그래서 슬퍼집니다...
앞으로 지금살아온 세월만큼 더 살아가야되는데...
어떻게 살까 싶기도 하구요...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가슴이
두근두근하기도 하고요...
심약한 탓이겠지요...
그런데 이런 속 마음을 어느 누구한테도 털어 놓지못한다는게
더 가슴이 아픔니다...6. 저두
'07.4.3 2:21 PM (59.9.xxx.187)외롭거든요, 저두 남편뿐이 에요, 근데, 그럴시기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거같아요, 살면서,
남편분이 늘상 옆에 계시니, 더할수도 있겠죠, 몇일 집이라도 비워보시면, 그 소중함도,
얼마나 사랑하는가 아시게 될거에요, 혼자 있어보니 별의별 생각이 다드는게 ,
독거하는거보다,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것이 얼마나 따스한일인지,
느끼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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