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미표시 소규모 식품업체 과자 신고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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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슈퍼에서 구입한 소규모 식품업체의 과자에요.
봉지당 천원~2천원 하는 그런 제품들 짐작가시죠?
아무생각없이 집에 사와서 먹던중(절반가량..)
봉지 뒷면 영양성분 등등 읽어보다가
유통기한 제품 윗면에 표시라고 되어 있길래
찾아봤죠..(평소 과자 먹으면서 이런거 즐겨 읽어요..^^;;;)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유통기한이 없는거에요.

제 짐작으론 두가지 경우라 생각돼요.
식품회사에서 고의적으로 유통기한을 미표시 했거나..
아님 슈퍼나 중간 판매처에서 유통기한 표시를 아세톤으로 지워서 팔았거나..
이걸 신고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오지랖 넓은건 아닌가 하면서도..
아무리 먹고살기 힘들다 해도 먹는걸로 장난치는 사람들 너무 화나기도 하고.

여러분들이라면 신고하는게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데.]

유통기간 따지는 원글님께서 어찌 슈퍼에서 소규모 식품업체
제품을 사 드시는지? 살짝 의문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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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이에요..^^;; 저도 자주는 안사먹는데
크라운, 롯데 이런 제품들은 너무 달아서 한번 사먹어봤더니 유통기한이 표시 안되어 있어서 놀랬어요.
그럼 몇년이 지난 제품일수도 있잖아요.
예저 뉴스에 상한 떡볶이떡 생각도 나고..
이런거 까칠하게 따지는 성격은 아닌데.
자꾸 신경쓰이네요..

[??]

대개의 보통사람의 경우
물건을 구입하기전에 유통기한.식품의 성분표를 검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