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캐나다 문화어학원 주말반 어떤가요?

영어 조회수 : 648
작성일 : 2007-04-03 10:41:50
토요일에만 가서 원어민 선생님과 2시간 수업한다고 하는데요
어떤지 궁금합니다.

엄마표로 꾸준히 영어를 해오고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원어민 선생님과의 접촉을 해주고 싶은데 효과가 있을까요?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61.101.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7.4.3 10:52 AM (125.129.xxx.101)

    5살 아이 데리고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몇살이신지?? 전 토요일 60분 수업 글 쓰신 분과 비슷한 생각으로 다니고 있답니다. 저희 아이 소심한데 3번쨰 수업부터는 혼자서 수업 잘하고 있어요 첫쨰 둘쨰 시간에는 엄마들 참관 수업이었구요 그 이하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수업이고.. 자세한 내용은 홈피에서 보실수 있구요.. 눈에 보이는 효과를 단기간에 보기는 힘들지만 여러가지 장점이 있어요.. 근처 덕수궁 돌담길도 운치 있고 60분 수업을 5살 아이들이 힘들어 하지않고 흥미 롭게 합니다.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놀이식 영어랑은 좀 거리가 있어요 만들기 미술 노래도 조금씩 하지만 의자에 앉아서 학습 분위기 조성이 딱 되더라구요.. 아이가 몇살 인지 써놓으심 더 많은 정보 받으실수 있을 듯 하네요.. 전 가격대비 만족이어서 둘째도 30개월 되면 함께 보내고 싶은 맘입니다. 여건이 되시면 권하고 싶어요.. 대기자 등록이 먼저 입니다. 혹시 순서가 되셨는지요??? 주말반은 대기자가 많거든요..

  • 2. 영어
    '07.4.3 11:01 AM (61.101.xxx.220)

    저두..님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는 초1이고 영어 실력은 웬만한 고학년 수준은 됩니다.
    대기자 등록을 해놓아서 다음주에 레벨 테스트를 받으러 가야 해요.

    학원이나 학습지를 전혀 하지 않고 오로지 엄마표로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아이도 색다른 경험에 나름 기대가 되나 봅니다.
    엄마인 저도 설레입니다^^

  • 3. 솔직히
    '07.4.3 11:06 AM (211.187.xxx.17)

    비추입니다.
    저도 대기 1년정도 기다려서 몇년전에 아이 등록 시킨 경험이 있는 엄마인데
    나중에 아이가 재미없다고 그래서 살짝 봤더니 선생님이 너무 열의가 부족하시더군요.
    (그 선생님이 유독 그러신건지 그전 남자선생님은 안그러셨는데.....)

    아이가 싫어하는데 구태여 억지로 시키고 싶지 않기에
    그만두고 거기 보낼 돈 모아 둘이서 여행을 갔습니다. 초등 입학직전....

    결과는 놀랍더군요, 여행 초반엔
    외국인들을 보면 낯설어서 쑥스러워 하고 그랬는데
    나중엔 돈 쥐어주고 뭐 사오라고 시키면 되지도 않는 영어갖고 손짓발짓 하면서
    뭔가를 하려고 노력하더군요. 본인이 즐거워 하기도 하구요.

    캐나다 문화원 오랜시간 대기해서 수업 들을 만큼 효과적이지도 못할뿐더러
    제 생각엔 수업료도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비쌈)

    외국인과의 자연스런접촉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싶으시다면 아이와의 여행(패캐지 관광은 제외)을 강력히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귀국할땐 제게 그러더군요.
    한국가면 영어공부 열심히 할거라구~ 그래서 외국인 만나거나 여행다닐때
    답답해하지 않고 맘껏 얘기를 하고 싶다고요.

  • 4. ??
    '07.4.3 11:33 AM (123.98.xxx.192)

    솔직하게 문화원쪽은 모르구요..
    부러워서 리플남겨요...
    전 제가 영어를 넘 못하구 싫어서 아이만은 영어를 즐겁게 시키구 싶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
    저희 아이두 1학년이거든요..
    어떻게 하면 영어를 편하구 쉽게 그리고 님처럼 실력있게 가르칠수있을까요??
    정보 좀 주세요~~
    참..pelt 시험은 보게 하셨나요??

  • 5. 이번에
    '07.4.3 3:52 PM (211.58.xxx.72)

    평촌점이 새로 오픈했던데요. 뭐 강사진이 빵빵하다고 들었답니다. 이번에 오픈했는데 대기자가 벌써 1년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정동에 있는 문화원에 1년전부터 대기하고있는데도 연락없어서 반쯤은 포기했는데.... 여기는 새로 생긴지 아직 안되서 좀만 기다리면 자리 나올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3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6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49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5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1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08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1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7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47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7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79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2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2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38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4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7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3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7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2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6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2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0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1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0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2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58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3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8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3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