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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메뉴는 라면입니다.

오늘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07-03-30 11:00:29
안그래도 어제 라면얘기에 끙끙 앓다가 저녁에 사다두었는데,

오늘 소금(나트륨)얘기에 봉지에 보니 2000이 넘네요 ㅡㅡ;;

스프에 71프로정도, 면에도 27프로 정도 나트륨이 있다네요...

하루권장량(한국기준)이 4000mg 정도라는데....

그래서 남비두개 준비해서 미리 데친 면을 넣고 끓여주면 면발에 있는 나트륨을 줄여준다는..

게다가 스프도 반만 넣고 건새우가루로 입맛을 맞추라는데.....

그러면 라면의 진정한 그맛을 모르지 않습니까..  ㅡㅡ;;

그래서 오늘은 라면을 원래 끓이던데로 끓이되, 버섯이랑 잔파랑 계란해서

(채소를 많이 넣음 좋다 해서....)

그냥 끓여먹을랍니다.. ㅋㅋ

벌써 입맛 돌아용..... 돌게랑 미더덕도 넣고 끓여볼까 하는데.. 넘 짬뽕이려나요?
IP : 59.86.xxx.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exy yuha
    '07.3.30 11:05 AM (211.105.xxx.67)

    전 묵은김치찌개요 ㅎㅎ
    맨날 사무실에서 시켜 먹다가......

    오늘은 나가서 먹을랍니다~
    앗싸!
    오늘만 일하고 낼은 쉬네요 ㅎㅎ
    에고 등짝이야 ㅠㅠ

  • 2. 저두
    '07.3.30 11:21 AM (59.7.xxx.209)

    오늘 점심은 라면이네요^^
    김치에 라면 궁합은 아니라고 하는데 그래도 김치가 있어야 제맛^^

  • 3. 저도..
    '07.3.30 11:23 AM (58.233.xxx.3)

    아마도 그럴예정입니다..

  • 4. 내파란하로
    '07.3.30 11:40 AM (203.249.xxx.156)

    라면도 골라먹어야죠. 요즘에는 MSG가 안들고 튀기지도 않은 라면이 나오더라구요.
    건면세대라구....

  • 5. ...
    '07.3.30 11:47 AM (222.235.xxx.48)

    건면도 괜찮긴 한데 라면 특유의 그 짭짤하고 그런 맛은 안나는거 같아요
    나트륨 좀 많아도 한달에 한두번은 괜찮지 않을까요?
    그저께 티비보니 라면보다 칼국수나 김치찌개에 나트륨 더 많은거 같던데..
    너무 먹고 싶을땐 안 참고 그냥 먹는게 건강에 더 나은거 같아요(제 생각 ^^)

  • 6. 저도
    '07.3.30 11:55 AM (58.140.xxx.114)

    라면 끓여 먹었어요. ^^;

  • 7. ^^
    '07.3.30 12:05 PM (221.143.xxx.109)

    먹고싶은대로 끓여서 국물 남기면 되지 않나요?
    국물을 원츄하시는건지요?^^

  • 8. .
    '07.3.30 12:31 PM (122.32.xxx.149)

    저는 나트륨보다는 그 기름기 때문에 한동안 라면 면발을 따로 끓여서 넣곤 했는데
    아무래도 맛이 안나더라구요 맛이..
    라면을 먹는 유일한 이유가 라면맛!이 그리워서이기 때문에..
    게다가 몇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하기 때문에
    요즘은 그냥 먹습니다. 치즈에 계란까지 풀어서요~ ㅋ
    대신 치즈 풀기 전에 국물은 쬐끔만 남기고 다 따라버려요. 치즈풀면 그 국물까지 싹싹 먹어버리게되기 땜시..

  • 9. 국물을
    '07.3.30 12:38 PM (61.79.xxx.190)

    조금 적게 잡고 스프를 반 정도만 넣으시면 좀 더 낫죠.

  • 10. ^^
    '07.3.30 12:43 PM (59.86.xxx.23)

    결국 라면 제대로 끓여서 국물 열숫가락정도만 남기고 쓱싹.
    대신 밥은 안말아 먹었네요. 청경채를 두개나 넣었더니.. 이게 라면인지 쑥대밭인지.. ^^;;
    라면먹을때, 숟가락에 면발 조금 얹혀서 국물이랑 같이 쓱~ 먹는걸 좋아해용~

  • 11. 아~~
    '07.3.30 12:47 PM (221.140.xxx.28)

    라면은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갑자기 먹고 싶어 지네요..

    반찬도 없는데... 라면하나 끓여 먹을 까봐요...

    라면먹고 바로 잘까봐... 그게 더 걱정이네요...

  • 12. ..
    '07.3.30 2:54 PM (210.104.xxx.5)

    어제 저도 그 라면 글 때문에 저녁에 라면을 끓였는데 신랑이 속 안좋다고 반쯤 먹고 마는 바람에..
    만두까지 넣어 두개 끓인 라면을 다 건져 먹고는 그래도 아쉬워서(배는 불렀지만..ㅜ_ㅜ) 밥 몇 수저 말아서 먹었다가 배 터지는 줄 알았슴돠..
    진짜 바보 아닌가요.. 흑.
    대신 오늘 아침 건너 뛰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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