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도다떨어져 사야하구.. 봄외투도 사고싶구.. 딸아이 빨간외투도 사주고싶구..
자연관찰책이랑..수학동화도 사고싶구...
장터에 파는 한라봉두 사먹구싶고...
키톡에 올라오는 맛난음식두 먹고싶구..
얼마전 새로입주한아파트 소음이넘 심해 이사가버리구싶구..
침대두 바꾸고싶구..
거실에 텔레비젼두 없애버리구 서재로 바꾸고싶구...
왜이리 먹고싶은것두많구 사고싶은것두많을까...
9월에 둘째낳고나면..
몸조리 자~알해서 건강해졌으면좋겠구..
아이낳구 다시 아프지않았음좋겠구..
큰애낳구 폭삭늙었는데 둘째낳구 아프면 또 더늙을텐데 하는생각두들구..
회사에선 저거 언제그만두나 눈치나주구..
갑자기 우울 처랑모드네요..
어케해야
우울모드 해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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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싶은것두많구...먹고싶은것두많구
요즘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07-03-22 18:22:22
IP : 58.87.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고 싶은 거
'07.3.22 6:26 PM (220.76.xxx.217)먹고 싶은 거 많을 때가 의욕이 넘치고 젊은 때랍니다. 아무 것도 하기 싫고 먹고 싶은 것도 없으면 더 우울하답니다.
2. 요즘
'07.3.22 6:27 PM (58.87.xxx.105)눈물이 핑도네요...
3. 로즈마리
'07.3.22 6:35 PM (222.236.xxx.150)누구나...
똑같은 상황속에서도 어제는 핑크빛이었나가 오늘은 갑자기 잿빛처럼 암울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아마 몸도 무거워 오구 산후에 걱정도 되서 그럴꺼예요.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다고 자꾸 자기 암시를 해보시구요 힘내세요
9월에 태어날 이쁜 아가생각만 많이 많이 하세요^^4. 별사탕
'07.3.22 6:35 PM (218.159.xxx.14)봄이 와서 그런가 싱숭생숭한게..
요즘 지름신과 동거하고 있답니다....
집에 들어가기도 싫고 먹고 싶은것도 없고 다 귀찮고
뭘 좀 사면 기분이 좀 풀리고... 전부 봄타고 있는것 아닐까요.....5. 젊으십니다ㅏ.
'07.3.22 6:56 PM (61.38.xxx.69)전 고딩 아들 공부만 잘하면 소원이 없답니다.
6. ....
'07.3.22 7:55 PM (59.22.xxx.85)전 요즘 호두파이가 먹고 싶어 죽겠는데..비싸서 참아요 ㅠ
7. 호두파이
'07.3.22 8:19 PM (211.196.xxx.37)저두 넘 먹고 싶은데 살찔까 무서워 참아요...
8. 맛있게
'07.3.22 11:06 PM (210.106.xxx.26)일단 먹고싶은것 사세요
요즘 한라봉 맛있죠 건강을 챙기는것이 남는겁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천천히 생각하시고 하나씩 사시면...
물론 시간이 필요하겠지요9. 오죽하면
'07.3.22 11:21 PM (58.227.xxx.137)저랑 제 친구는 가끔 사고 싶은 거 못살 때 이렇게 말합니다.
"우린 나중에 죽으면 몸에서 사리 나올지도 몰라."
어찌 이리도 참으면서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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