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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때 아무나 초대하나요? ㅠㅠ
다시말하면 직장거래처 사람을 통해 알게된사람인데요...
직장거래처 사람이랑 이 사람은 친한사이이고, 남편은 한번 봤었대요.
물론 직장으로나 아무관련이 없구요.
어제저녁에 우연히 다시 만났는데 얘기하다가 동네도 가깝다는걸 알게되었고...
그러면서 이번주 금요일이 자기 아이 돌이라고 장소랑 시간까지 얘기하면서 꼭 오랬다네요.
남편은 이래저래 사람 알게되는것도 어디냐면서 가겠다는데...
솔직히 남의 돌잔치에 빈손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돌반지는 못들고 가더라도 몇만원짜리 선물은 들려 보내야하는데...조금 기분이 그러네요.
돌잔치 많은 사람에게 축하받고 싶은 마음도 이해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얼굴 한두번 본 사람까지 오라고하는건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저보고 선물 간단하게 마련해두라고 하지만 뭘 해야할지고 그렇고 얼굴도 생판 모르는 남의집 아이 돌선물 사러다니는것도 귀찮고..그냥 흰봉투에 몇만원 넣어보내도 될까요?
이번달엔 예상치못했던 경조사비 더 나가게 생겼네요 ㅜㅜ
1. 음
'07.3.22 2:54 PM (222.101.xxx.91)그냥 일이생겨서 못갔다 그러고 가지마세요.
그런 마음으로 가는것도 좀 그렇잖아요.
초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빈말이라도 꼭 오시라고 할수도 있어요.
왜냐면 같은 동네에서 잔치하는데 누군 초대하고 누군 초대안하고 이런것도 엄청 신경쓰이거든요.
직장문제로 얽혀있는 관계가 아니라면 나중에 마주쳐도 그냥 가려고했는데 일이생겨 못갔다고
그러면 될거에요.
친하지도 않은사람한테 나가는 경조사비는 더 아깝잖아요.
그냥 넘길수 있으면 그냥 가지마세요..
저도 돌잔치 해봤지만 온다그러고 못온사람들 많아요. 또 안올줄알았는데 온사람도 있구요.
그날은 아마 정신없으셔서 누가 온지 안온지도 모를수도 있거든요.2. ...
'07.3.22 2:59 PM (211.114.xxx.129)가지마세요..뭐 그런 것까지...챙겨줘야 하나.....안간다고 섭섭해 할 사이도 아닌 것 같은데...
3. ^^
'07.3.22 3:08 PM (211.230.xxx.33)오란다고 다 가나요??
가지마세요 ..
딱한번 본사인인데 돌잔치 부르다니 ,,어이없네요
이해하지마시구요 그냥 가지마세요
핑계댈 필요도 별로 없는 일이라고생각해요
혹시나 나중에 물어보면 그냥 그때 일이있었다고 간단히 말하면 되구요4. 동감..
'07.3.22 3:09 PM (211.178.xxx.178)정말 가족 잔치로 끝나면 좋겠어요..
결혼할때 연락..든문 연락하다가..돐이라 꼬옥라는 사람들..음....
자기 자식 이쁜건 알겠는데..이런건 가족 모임으로 끝나면 좋겠어요...5. 인간관계
'07.3.22 3:10 PM (59.7.xxx.209)이 기회에 새롭게 만들어갈수있을수도 있는거죠
이왕가시기로 했다면 기뿐마음으로 다녀오시게하세요6. ..
'07.3.22 3:19 PM (211.229.xxx.75)아무나 초대하지 않죠..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초대했겠거니 생각하세요...^^
7. 돌잔치...
'07.3.22 3:36 PM (59.24.xxx.234)여러사람이 와서 아기 축하해주길 바라는거겠죠?
물론.... 사람이 많이 와야... 적자 나지 않는것도 있구요8. 이런경우
'07.3.22 3:41 PM (211.226.xxx.99)참 난감하실 것 같아요.
원글님 입장에서도 그렇고 읽는 저도 그런걸요. ㅎㅎ
사실 얼마나 봤다고 돌잔치 초대람...그런 생각 들잖아요.
말씀하신대로 그냥 갈 수도 업고..
그런데 혹시 남편분이 그 분과 만나셔서 대화하셨을때 얘기다가 자연스레
나왔을지도 몰라요. 그렇다보니 시간되면 집도 가깝고 하니까 그냥 오라는 뜻으로
말씀 하셨을 수도 있어요.
돌잔치에 뭘 기대하고 초대하는 경우 많지만 이렇게 우연찮게 만나서 초대하게
되는 경우는 뭘 기대한다기 보다는 그냥 오셔서 음식 드시고 축하 겸 하는 뜻에
초대하실 수도 있거든요.
그냥 가긴 그러실테니 그냥 3만원 정도로 하셔서 남편분 다녀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9. 흐흐
'07.3.22 3:45 PM (211.33.xxx.43)요즘 웬만한 인터넷 사이트 어딜 가나 돌잔치가 화제네요.정말..
이젠 그냥 가족끼리 했으면 하는 맘 갖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것 같아요.
근데 남자들이 초대하는거랑 여자들이랑은 또 틀리지 않나요?
이런경우님 말씀처럼 정말 좋고 반갑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맘에 뭘 기대하는 맘 없이 초대의 의미로 부른걸수도 있을듯도 싶네요.10. 판단기준은
'07.3.22 5:59 PM (203.241.xxx.16)대부분 다음에 또 볼 사람인지, 아니면 앞으로 나한테 얼마나 이득을 줄 사람인지 그런거 아닌가요.
절친한 사이이거나 친한 친구이거나 우리집 행사때 참석해 준 사람이 아닌 담에야 회사안에서도 친분도나 업무관련도 도움 받는 정도 등에 따라서 판단하쟎아요.
한번 본 정도 사이라면 남편분이 그 분이나 그 분을 소개하신 분과 영업적으로 절친해야 하는 입장이 아니고서야 갈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11. ..
'07.3.22 6:13 PM (211.200.xxx.39)부른다고 다 가는 게 결코 덕이 아니라는 걸
살다보니 알게 되더군요...
당사자께서 직접 판단하세요.
잔치 때 안면만 있으면 아무나 부르는 사람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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