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0개월된 아이 어떤 교육 시키나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222
작성일 : 2007-03-22 13:01:19
다른분들은 아기들 교육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몇자 올려봅니다.

20개월 다되가는 아기엄마예요.
직장다니는관계로 낮에는 어린이집에있구요..퇴근후 저와 같이 집에갑니다.

현재로서는 특별히 교육하는건없어요..집에와서 밥먹고, 아이와 놀아주고..자면
설겆이하고 청소하고 그럼 하루가 금방지나갑니다.

토요일에 백화점에서 아기들수업있는거 할려고 생각하니..평일에도 매일 아침일찍 나가는데
주말에는 애도 쉬어야하지않을까싶기도하고..그러네요..

아빠와 시간이 되면 가끔씩 바람쐬러 야외로 나가기도하고..겨울이라 자주는 못했지만..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공원이나..친정..등등 밖으로 나갈생각이거든요.
주위에보니...교육에 관심많은 엄마들은 벌써부터 프리벨,짐보리 등등 이런거 많이 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무심한거 아닌가생각도 들고..

가끔씩은 애를 어떻게 키워야하까? 내가 잘하고있는건가? 이렇게하면 되나?
고민을 하기도해요..
첫아기라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고..
낮에 엄마와 떨어져지내니 마음이 아파 왠만하면 저녁이라도 아이와 함께 할려고하거든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58.87.xxx.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22 3:37 PM (220.95.xxx.24)

    제 아이가 만 20개월 돼가는데요..
    엄마가 몸바쳐 놀아주는것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저는 전업주부인데 제가 다른일에 신경을 쓰며 아이를 건성건성으로 대할때와..
    작정하고 만사제쳐두고 아이와 놀때.. 아이가 너무 달라요.

    아무래도 엄마 위주의 일을 처리하면서 아이를 보려면 아이한테 '기다려, 잠깐만, 안돼~' 이런 말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반면에 아이입장에서 놀아주고 책읽어주고 하다보면 말 한마디를 해도 아이를 배려하면서 하게되고 아이도 행복해하는게 느껴져요.

    이제 날이 많이 풀리니 공원같은곳에 데리고다니시면서 아이의 눈으로 즐기시는게 좋을거에요.

    전 짐슐레랑 베이비 몬테소리 하고 있는데, 하루 24시간 아이에게 100프로 최선을 다하지못하는것 같은 마음에 한것이고, 또 어떤날은 놀이학교 왔다갔다 하고는 나머지 하루는 그냥저냥 보내는것 같아 미안할때도 있는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44
68279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03
68279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10
68279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02
68279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89
68279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63
682794 꼬꼬면 1 /// 2011/08/21 27,123
68279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39
68279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17
68279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07
68279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21
68278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72
68278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740
68278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03
68278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06
68278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12
68278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250
68278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21
68278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1
68278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60
68278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76
68277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31
68277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84
68277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24
68277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04
68277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25
68277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05
68277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58
68277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65
68277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5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