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한데요..전유성씨는 요즘 뭐하시나요?

[정말]

연예계에서 한동안 잘 나오시던 전유성씨가 궁금합니다.
책도 내고 방송출연도 대단히 많이 하셨던것같은데 부인만 가끔 나오시는것같더군요.
많이 늙으셔서 안나오시는지 입담이 재미있었는데 궁금하네요~

[..]

책 쓰고 있으시다는데요. 인터넷뉴스에 떴네요.
전유성씨 '구라 삼국지' 출간



[연합뉴스 2007-03-21 15:19:24]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개그맨 전유성(58)씨가 4년 간의 자료조사와 현지답사 등을 통해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를 출간한다.

소담출판사는 전씨가 출간할 예정인 총 10권 분량의 '구라 삼국지' 가운데 제1-2권을 4월초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전씨는 '아이디어로 돈 벌 궁리 절대로 하지 마라', '남의 문화유산 답사기' 등을 출간하는 등 활발한 저술활동을 펼쳐왔다.

jsk@yna.co.kr

(끝)

[다른얘기지만]

이분부인 머리 양갈래로 묶지 않고 나왔으면 싶더군요
남 헤어 스타일 왜 참견이냐면 할말없지만 보기가 영..

[진짜싫은인간]

'달걀후라이 처럼 성의 없는 음식을 상에 올리는 여자는 여자가 아니다' -_-
이말 하는거 보고 어이상실
걍 니가 해서 쳐드세요 하고 싶더군요.

[달걀후라이가]

얼마나 성의 있는 음식인지 못먹어봤나보네.
기름이 많으면 반쯤 튀겨지고 기름이 적으면 퍽퍽하고
소금 간 잘 맞춰야하고
노른자도 반숙도 아닌, 완숙도 아닌 촉촉한 정도로 익혀야 하고....
얼마나 성의있는 음식인지 못먹어봤나 봅니다.

[윗님]

완전동감^^ 정말 글들도 잘쓰셔요^^

[정말]

계란후라이 잘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울딸이 유난히 계란후라이에 까탈스럽습니다
모양은 동글동글하게 흰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노른자는 정말 완숙도아니고 그렇다고 안익은것도아니게.어휴
진미령 정말밥맛이야!!

[ㅎㅎㅎ]

댓글이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

[어머!!]

저두 아까 낮에 전유성씨 모하나 생각했었는데 ㅋㅋ
계란후라이까지 연이어 생각 나더라구요
라디오두 안듣고 티비도 안보구 있었는데 왜 갑자기 전유성씨가 생각났을까요 ㅎㅎ
어쨋건 찌찌뽕 입니다

[요리의 기본]

아마 진미령씨가 계란지단을 잘 못 부쳐서 그럴 거에요.
저만의 기준(?)인데, 요리내공은 먹음직스러운 계란후라이와 말끔한 지단에 있다고 봐요.

언젠가 요리프로에 진미령씨가 나왔는데,
채썰기와 계란지단 부치는 거 보고, "아, 거품이 많이 있구나" 생각했지요.

[곰]

대학교 가정과 실기 시험에 지단부치기 있었어요.
흰자노른자 갈라서 얇게 부친다음 얌전하게 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