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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화장품은 내놓지 말죠....

..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07-03-21 10:10:20
쓰던 화장품들 말이에요. 그거 개봉하면 돈 값 못하거든요. 그게 처음에 얼마에 샀던 어떤 브랜드 이건 말입니다.
새 화장품 파는줄 알고 들어갔다가 속이 울렁거려서 나왔습니다.

팔때는 새것 이라든지 중고,쓰던것 이라는 말로 제목에 표시해 주세요.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속이 메스꺼워지는 사태가 되서 괴롭습니다.
IP : 211.117.xxx.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7.3.21 10:14 AM (222.112.xxx.47)

    진짜 쓰던 화장품 파시는 분도 그렇고 그거 사시는 분도 대단하시다 싶습니다.
    중고화장품 거래도 많이 한다고 전문카페도 있고 한다지만 저는 동생이나 언니가 쓰던거 준데도 별로 좋지 않을거 같은데 그걸 암만 비싼거 좀 싸게 판다고 돈주고 사시다니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 2. 나도
    '07.3.21 10:19 AM (220.83.xxx.172)

    글올리려고 햇더니 먼저 올리셧네요 욕심이 너무 과해서 그런거죠...자신은 아끼는거라면서 사실은 버리려고 하는거면서...

    저런글은 보기만 해도 기분나빠요

  • 3. 저도
    '07.3.21 10:24 AM (203.248.xxx.13)

    정말 황당해요
    파우더 다깨진거 공짜로 줘도 안갖겠어요
    더군다나 그걸 판다고요?
    정말 욕심이 과하시네요

  • 4. ....
    '07.3.21 10:26 AM (59.22.xxx.85)

    개봉한지 일주일 안이라거나..정말 미미한 양을 쓴 새거같은 제품은;
    반가나 그 이하에 팔면..고가의 화장품의 경우 구매할 마음이 생기기도 하던데요;
    제가 가난해서 그런가 ㅎㅎㅎ

    근데..3분의 1을 쓰신것들이나..3분의 1이나 반이 남은 화장품=_=;
    적어도 개봉한지 몇주에서 한달은 됐을테고..그동안 자기가 조물거리면서 계속 썼을텐데..
    그건 저도 많이 싫더라구요 ㅠ ;
    그건 그냥 줘도 안쓸듯..

  • 5. 한편..
    '07.3.21 10:33 AM (211.106.xxx.6)

    저는 깨진거라던가 아님 정말 오래된 거는 아니올시다..정말 제가 대학시절 나왔던 수입화장품의
    립스틱인데 이제는 품절되서 구할 수도 없는 사용감 만땅인 걸 파는 거 보고 경악했어요.
    모르는 사람은 모를테고..
    근데 새거라던가 아님 정말 사용감 없는 최근의 것들은 팔아도 괜찮다고 보는데요?

  • 6. ...
    '07.3.21 10:39 AM (59.22.xxx.85)

    윗분 말대로..입술에 쓰는 것들 처럼..직접 닿는것들은 정말 아니올시다네요;
    (아무리 브러쉬로 발랐다 하더라도..)

  • 7. 그분
    '07.3.21 10:46 AM (122.32.xxx.181)

    여기에 이런글 올리면 꼭 나타나서
    '장터일은 장터에 올리세욧~!'
    .....하시는 분 계신데.

    아직 그분 안 오셨네요?....ㅋㅋㅋ

    화장품도 그렇지만,
    옷들도,,,,, 실컷입은티가 팍팍 나는데도
    가격도 비싸게 올린거 보면,
    기막힌거 잔뜩있어요.
    저야 안사면 그만이지만,
    사시는분들 정말 신기합니다~^^

  • 8. 저만...
    '07.3.21 10:49 AM (210.121.xxx.240)

    저만 그런 생각을 한게 아니였네요...^^
    정말 저걸 팔 생각일까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꽤 올라오더라구요...

  • 9. ..
    '07.3.21 10:58 AM (202.30.xxx.243)

    마르고 닳도록 입은 브랜드 옷도 올리지 마세요.

  • 10. ..
    '07.3.21 11:06 AM (210.182.xxx.7)

    정말 구입할때 가격만 생각 하지 마시고 판매자 본인이 그 가격에 그 물건 살지부터 생각해 주셨으면 해요.

  • 11. 근데..
    '07.3.21 11:13 AM (203.235.xxx.95)

    저도 예전 돈이 궁하던 시절엔 그런거 몇번 샀어요...
    물론 쓴티가 확날만큼 사용감 많은거야 제외지만 몇번내외로 쓴건 샀어요...
    립스틱이나 쉐도우 같은 색조의 경우는 일단 저랑 어울리는지 테스트겸해서 사기도 하구요..
    근데 바닥이 보이는 트윈케익같은거 보면 저 사람이 양심은 있나 싶더라구요...
    아니 것보다 그런게 정말 팔리는지 많이 궁금해요...ㅋㅋ

  • 12. ..
    '07.3.21 11:19 AM (211.229.xxx.172)

    부서진 파우더는정말 난감..
    그냥 아는사람 주기도 조심스러울것 같음,,
    근데 저도 사용감 거의 없는 한두번 쓴거 50% 이하 가격으론 사봤어요

  • 13. ...
    '07.3.21 11:48 AM (222.118.xxx.179)

    쓰다만 립팔레트 보고 경악~

  • 14. 진짜 웃겨
    '07.3.21 12:17 PM (220.118.xxx.167)

    장터 가서 봤는데

    디올 아이샤도우, 반 이상은 쓴 것을, 골고루 조금씩만 썻다고 22000 원이라고 하네요.
    이거 사는 사람이 더 이상한 사람 아닐까요?

    5만 8천원짜리를 반 정도 써 놓고, 정가의 딱 반 가격에 팔겠다는 거 아니에요. 이게 싸게 파는 건가요? ㅎㅎㅎ
    애초 신제품 가격산정할 때의 g 당 가격을 다 받겠다는 얘기네. 웃긴당 정말

  • 15. @@@
    '07.3.21 12:46 PM (168.126.xxx.185)

    화장품 보다는 완전 한물간 브랜드옷 올리는거 이해안감.
    본인은 유행이 간걸 아는지 모르는지 일단 브랜드라는 생각에 올리는거 같은데...
    요즘은 아무리 최고가는 브랜드라도 유행한물 가면 너무 촌스럽잖아요.
    완전 쌍팔년도식 브랜드옷은..아놔~~~

  • 16.
    '07.3.21 1:24 PM (221.161.xxx.81)

    사은품으로 받은 걸 돈 주고 파는 것도 전 정말 이상하네요.
    돈주고 파려면 아주 저렴하게 팔아야지 거저 먹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 17. ㅜㅜ
    '07.3.21 2:42 PM (222.99.xxx.192)

    @@@ 글쓰신분 정말 공감갑니다....
    브랜드 옷을 장터에서 사서 되파는 경우 정말 황당한 경우였습니다.
    말그래도 쌍팔년도 옷이더군요. 닥스라고 25,000원이나 그대로 다 받고 어디다 얘기는 못하고
    장농에 처박혀있는 상태... 되파신분 처음 사셨던 분한테 항의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 생각만하면 아직도 입에 거품물리네...ㅜㅜ

  • 18. 아이들옷도
    '07.3.21 3:48 PM (124.254.xxx.164)

    무쉰 무쉰 브랜드다 하면 중고임에도 몇만원에 내놓고 그거 사고 그러는거 보면 좀 우스웠어요.
    좀 그래요...

  • 19. 꽃동산
    '07.3.21 5:18 PM (211.216.xxx.253)

    오늘은 살짝 눈에 거슬리는게 몇건(?) 있더라구요~~~
    손은 간질간질한데...쪽지받고 맘상할까봐..참게 되더라구요~~~
    같은 느낌 받은분들과 얘기하니 살짝 풀리네요~~~ ㅎㅎㅎ

  • 20. 저두요
    '07.3.21 5:57 PM (125.129.xxx.206)

    같은생각~~~

  • 21. ...
    '07.3.21 6:33 PM (218.238.xxx.222)

    그냥 줘도 못 입을 것 같은 아이 옷들..
    쓰다 만 화장품.
    그렇게 까지 팔아야 하는지 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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