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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찌해야 하는건지.

... 조회수 : 449
작성일 : 2007-03-20 20:09:14
답답한 마음에..글을 올려봅니다.
도움말씀 드릴려고 하는데요.
제가 아는분의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는데요.
그 회사에 그니까..오래된 여직원(A) 이 사장과 트러블로 그만되게 되는시점
에서 제가 입사했구요..
A가 다시 다닌다고 번복을 했고..그런뒤 3개월이 지난후
다시 그만둔다고 했었어요..이번엔 사장의 입김이 좀 있었구요.
A의 일을 저에게 인수인계를 하던중 제가 하던일을 다른 새 여직원(B)가
입사하여 맡게 되었구요.
A와 B가 서로 같이 잠깐 한 2주정도 근무를 하게된 상황에서 A가 B에게
사장 흉도 보고 저에 대해서 사장 측근이니 조심하라는둥
A를 밀어내고 입사하게 된 사람이라는둥 별 얘기를 다 한 모양이에요
그뒤 A가 퇴사후에도 서로 연락하며 그랫던 모양이고요.
전 A가 그만두게  되어서 안타 까웠고 인수인계받으면서
저에게 제대로 안해주고 퉁면스럽게 해도 좀 불편했어도 참고
그랫어요.
사장이 A를 굉장히 안좋게 생각해서 B가 A와 통화하는걸 알면..
아마 많이 놀랄거에요.
업무상 비밀적인것도 있는데 누출되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문제는 A가 경쟁업체에 입사해서
둘이 통화하는걸 알면B에게 어떻게 할것 같은데.
전 그런것도 원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제가..지금 시점에서..사장님에게 말씀을 드려야 할것
같아서요..A가 경쟁업체에 입사한걸 모르는 사장님에게
알려야 할것같고..둘이 통화하는것도 말해야 할것 같은데..
좀 제가 속상한건.전..정말 사장 측근이라고 해서..별달리
행동 한건 아닌데도..더 조심스럽게 행동했는데도.
둘이서 저를 이상하게 몰고가고 그러는게 좀 속상하답니다.
B를 사장님이 신임하고 있고 업무성격상 말씀드리지 않으면 안되는데
서로 다치지 않으면서 해결되는 방법이 없을까요?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IP : 222.111.xxx.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20 10:54 PM (221.144.xxx.146)

    일단 사장님께 익명으로 문자를 보내던지, (제 성격과는 맞지 않지만)
    다른 방법으로 회사 기밀에 대한 얘기를(A와B의 관계) 알게하고,(많은 머리의 회전이 필요하죠?)

    시간을 두고, B와 차 한잔 마시면서 그냥 편하게 접근 하면서 어리버리 한듯 하게 얘기를 할것 같아요.

    익명으로 문자를 보내시던지 하시면 안될까요?

    아니면, 저는 성격상, 기냥....사장님께 말씀 드립니다.
    단, 사장님이, 사장님으로서의 인품을 가지고 계신가..하느냐(중간 직원을 말을 귀담아 듣느냐)는
    원글 님이 판단을 해야 하지만요.

    이런 상황 상당히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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