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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와 같을때.....

이루리 조회수 : 747
작성일 : 2007-03-20 17:34:33
직장 그만두고 남편과 헤어지고 긴생머리 자르러 미장원 갔는데...
울고 싶은 머리 만들어 놨을때...이럴때 나 어떡해야 해요?
자꾸 사람들과 싸우게 되는 나...정말 미워져요.
IP : 222.108.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
    '07.3.20 5:40 PM (210.91.xxx.97)

    어서어서 지금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빌어 드릴께요
    아주 나중 언젠가 '지금이 넘 행복해 시간이 더디게 갔으면 좋겠다..'라고 느낄 미래도 다가올 겁니다
    아무런 의미 잆는 말이겠지만, 힘내세요

  • 2.
    '07.3.20 5:45 PM (219.251.xxx.96)

    많이 힘드신가봅니다 저도 그렇게 힘들었을때가 있었죠 지금도 그렇치만요 언젠가 쨍하고 햇뜰날 기대합니다

  • 3. ...
    '07.3.20 5:59 PM (210.104.xxx.5)

    단 세 줄의 문장에서 님이 처하신 막막한 상황이 느껴지네요.
    부디 힘내세요.
    그리고 행복한 날이 얼른 오시길 빌게요.
    (저에게도 부디 그런 날이 오기를.....ㅠ_ㅜ)

  • 4. 위로
    '07.3.20 6:06 PM (211.35.xxx.69)

    살다보면 그런때가 꼭 있지요 일은 꼬이고 심사도 어지럽고 ,,,, 그럴땐 뭘 벌리기 보다는
    조용히 자신을 들여다보는게 더 낫지 싶어요 괜시리 기분 전환한다고 해도 도리어 그 일이
    더 우울해 질 수도 있으니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 보는 것도 괞찮아요

  • 5. 그냥
    '07.3.20 7:33 PM (59.6.xxx.181)

    오늘 하루는 마음껏 우세요.
    저도 지난 년말에 돈때문에 무척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하루하고 그 다음날까지 울었더니 가슴이 후련해지면서 세상이 다시 보이더군요.

    다니던 직장 그만둘 수 있어요. 남편과 헤어질 수도 있구요. 머리가 맘에 안들게 나올 수도 있어요.
    그런 일들이 갑자기 겹쳐서 오니까 내가 무척 불행하다고 생각하셨을 것 같아요.
    그럴 수 있어요. 얼마든지 나쁜 일이 일어날 수 있어요. 별일 아니야. 그럴 수 있어. 라고 자신에게 말해주세요. 쉼호흡 크게 하시고.
    이세상에 그 어떤 나쁜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는 그럴 수 있어.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야. 나는 이까짓것 이겨낼 수 있어 라고 말해주세요. 충분히 이겨낼 수 있어요. 푹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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