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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가는데요...

여행가자 조회수 : 539
작성일 : 2007-03-20 16:33:22
어렵게 시간내서 친구들과 여행을 갑니다^^
처음가는 외국여행에 뭘 준비 해야하나 걱정이예요

썬크림은 어느정도 차단지수로 준비해야하나요?
신발은 어떤걸로?
음식은 별도로 준비 안 해도 괜찮을런지?

어리버리한 아짐에게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243.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7.3.20 4:48 PM (122.32.xxx.181)

    다녀온 제가 말씀 드리자면,

    1.....썬크림은 평소 쓰시던거 가지고 가시면 되구요.(보통 25~45정도 쓰시죠?)
    어차피 썬크림은 3~4시간만다 자꾸 발라주셔야 효과가 지대로거든요.
    그니까 지수랑은 크게 상관 없다고봐요.

    2.....신발은 일단
    신고 다니기 편하신 슬리퍼나 샌들이 좋으신데요,,,혹,좀 괜찮은 레스토랑 가셔서
    저녁식사 한번정도 있으시면 원피스랑,샌들 필요해요~^^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들어가기 쫌 민망하거든요~^^

    3.....음식은 그쪽음식이 잘 안맞으시는것이 대부분이라서
    김치 볶아서 담으시고,김이나,
    참,,컵라면 필쑤~!
    거기가면 정말 간절하답니다.
    저는 꼭 햇반이랑 그렇게 바리바리 싸간답니다.

    그리고,이건 추가요~!
    비가 갑자기 왔다 그쳤다 해요.
    긴팔 하나 챙겨가세요.
    가디건이면 더 편하겠지용~^^*


    좋은 여행 되시길~~~^^

  • 2. 저는
    '07.3.20 5:04 PM (210.223.xxx.195)

    종가집에서 나온 여행용 작은 포장 김치를 사가지고 가요...아이땜에...
    만약 아이가 없다면 그냥 현지음식 먹어도 괜찮을텐데요..
    모자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참 수영복은 원피스 절대로 입지 마세요..
    불편해요...그리고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시다면 aqua에 가서 보세요

  • 3. ..
    '07.3.20 5:35 PM (61.253.xxx.183)

    컵라면 강추!! 물놀이하고 나서 배고플때 먹으면 정말 와땁니다.!! 넉넉하게 챙기세요..
    나중에 리조트 직원들한테 남은거 선물하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신발은 편한거 운동화 하나(아님 치마에도 적당히 어울리는 편하고 가벼운거)랑 조리 하나!!

    썬크림은 훼이스용이랑 바디용으로 꼭 챙기세요..

  • 4. .
    '07.3.20 6:10 PM (203.229.xxx.253)

    썬크림은 푸켓이 더 쌉니다. 작년 여름에 푸켓 바통비치에서 아주 눈에 잘 띄는 왓슨스에 들러 로레알 UV 퍼펙트 썬크림 SPF 50이 265바트 주고 샀거든요. 당시에 한국 와서 보니 지마켓 최저가가 거의 두 배 비쌌어요.
    신발은 호텔이나 리조트 부속 레스토랑 주로 이용했는데 저는 슬리퍼에 4피스 수영복 입고 다녀도 어색하지 않았어요. 그만큼 남의 눈 의식도 안하고, 관광지라서 외국사람도 바글바글하거든요. 신경도 안 써요.

  • 5. 러브체인
    '07.3.20 6:16 PM (61.101.xxx.94)

    저는 태국음식 없어서 못먹게 입에 딱 맞던데..^^;;

    사발면 정도는 가져가심 출출할때 먹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패키지로 가시는거 같음.. 거의 하루에 한번정도는 한식당에 데려 가는거 같던데..이런경우엔 굳이 김치 같은거 안챙기셔도 될듯 해요..

  • 6. 덧붙여..
    '07.3.20 11:40 PM (124.53.xxx.51)

    길게 여행가시는 게 아니라면 냄새 풍기는 김치보다는 고추장 정도 추가하심이 어떨지..

  • 7. 고추장
    '07.3.21 12:34 PM (203.254.xxx.80)

    튜브에 들어 있는 고추장 가져가면 유용하게 쓰일겁니다. 엄마랑 푸켓갔을때 엄마가 프라스틱 병용기에 고추장 싸갔다가 푹발했어요. 날씨가 더워서 용기 안에 기스가 찼었나봐요. 3일째날인가 볶음밥에 비벼 먹을려고 식당에서 고추장 여는 순간 펑 소리와 함께 흰식탁보가 빨갛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담부터는 치약처럼 포장된 고추장 갖고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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