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종아리로 치마 입으시는분들..도와주세요

[무다리]

저 하체비만 장난아닙니다. ㅠㅠ
종아리는 짧고 두꺼운 복어같은 모양..
허벅지도 두껍다 못해 양다리의 허벅지끼리의 공간이 없어진지도 오래.. 흑흑
엉덩이는 정말 큰 바가지를 두개 엎어놓은 모양입니다..
이러니 바지도 카바하기 힘들고
아니..맞는거도 없습니다..
그래서 겨울 내내 검은 스타킹과 퍼지는 치마에 의지하여 이렇게 겨울을 났는데..
이제 봄이 오니 검은 스타킹도 신을 수가 없네요..
봄에는 무슨 스타킹을 신으시는지.. 날씬해보이는 스타킹이 있는지 정보 부탁드려요~
그리고 짧고 두꺼운 다리엔 어떤 치마가 그나마 나은지도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잠오나공주]

저는 압박 스타킹을 신어요..
강압은 너무 이상해서 중압 스타킹 살색으로 신어요..
전 두껍고 긴(키에비해서는 아니고 키가 큰편이라)
암튼 거대다리인데요..
퍼지는 치마보다 차라리 H라인이 더 날씬해 보인대요..
그런데 퍼지는 치마가 활동성이 더 좋긴해요..
이것저것 많이 입어보세요..

[꼭]

A라인 입으세요 무릎 살짝 가릴락 말락한 것으로

시선이 상체로 가도록 상의는 화려하게 치마는 심플한 어두운색

그리고, 검정스타킹이 다리 더 두꺼워 보여요

커피색 신으세요 검정스타킹이 가늘어 보이는 건 다리 얇은 사람일때 그렇고 두꺼우면 더 확장되어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