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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 허벅지가 청바지를 이기다..

창피해서 원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07-03-18 08:33:19
반년정도 정신없이 살았어요
오전에는 일하고 오후에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밤새 과제하느라
몸매를 신경을 안쓰고 식사는 꼭 챙겨먹고 야식도 즐겨했고 양도 늘었서요..
거기에 변B로 고생까지..
그래서 제대로 살이 붙었어요..  

으... 사실은 아까 입고 있던 옷을 보니 청바지 허벅지쪽이 닳아서 찢어져있더군요
어찌나 살끼리 서로 부딪치고 다녔으면 거기가 다...
너무 충격이었지요.. 창피하기도하고
(놀래서 딴 바지들도 보니까 거의 다 안쪽이 닳아있어요...omg)
저 너무 나태했었죠???
근데 충격이 가시자 궁금해졌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 경험 없을까요??
마른 분들은 절대???

오늘부터 다이어트 합니다..
20대 후반에 싱글인데 여기서 포기할 수 없지요..
공부도 일도 몸매도 다 잡도록 하겠습니다..

잣 먹으면 여자 몸에도 좋고 다이어트도 된다고해서
잣 사왔는데(비싸더군요..^^) 하루에 몇개 먹어야할까요?
어디에서 잣이나 은행같은거 너무 많이 먹으면 치명적이란걸 들어서요..



IP : 24.80.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ㅜㅜ
    '07.3.18 9:03 AM (211.117.xxx.142)

    잣은 하루에 3~5알 이라 들은것 같아요..
    저도 체중 늘면서 바지 안쪽이 그렇게 헤지더라구요..ㅜㅜ
    아마 날씬하신분들은 절대 안그러실거예요..
    우리 같이 열심히 다이어트 하십시다요~

  • 2. 바나나우유
    '07.3.18 10:23 AM (210.106.xxx.26)

    잣 꾸준히 드시면 좋을것 같구요
    음식조리방법을 튀기는것은 피하시고 찌거나 굽거나...
    야채위주의 샐러드나 더좋은건 나물종류를 많이드시는것 권합니다

  • 3. ...
    '07.3.18 12:12 PM (121.148.xxx.118)

    전 살이 있는 편이긴 하지만 (170에 59) 청바지 오래 입으니 닳기도 하던데요..
    청바지를 사서 뭐 몇달 입었는데 그렇게 됐다면 몰라도 어느 정도 입으신 거라면.. 넘 충격 받지 마시구요 (다이어트는 하시되 정신적 스트레스는 멀리~~^^*)

    그리고 본래 좀 얇은 청바지도 있잖아요.. 마찰 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날씬하다고 해서 허벅지가 다 벌어지진 않으니 날씬 하신 분들도 닳기는 할꺼에요.
    저도 허벅지가 날씬하지는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 4. 55
    '07.3.19 12:35 PM (121.143.xxx.171)

    사이즈인데도
    엉덩이가 아닌 허벅지 때문에 28인치 입습니다
    바지입고 허벅지사이 공간이 남아있는 사람만 보면 신기합니다
    어렸을적부터 바지 안쪽이 헤지더군요
    청바지도 헤지고 닳아서 버렸습니다
    문희에 나온 이재은 다리가 제 다리 같네요 흑~

  • 5. 청바지
    '07.3.19 4:17 PM (211.216.xxx.253)

    회사에서 청바지를 입고있는데...얼마 못갑니다 에휴~
    딴데는 너무 멀쩡한데, 안쪽만 헤져서 버리려니 넘 아까운데도
    수선하려니 창피하고..쩝..
    새로 바지 살 당시에는 *팔려서 빼야지~ 하면서도 또 새바지에
    적응(?)되어서 까많게 잊다가 또 헤질때되면 후회되요 ㅠ.ㅠ
    아직 헤지지는 않았는데(새로산지 2개월~) 저두 같이 다요트 할래요!!!
    말이 아니라 실천을 해야되는데..참 다요트의 길은 멀고도 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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