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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너무나 사고 싶어요...답글 좀 부탁드려요...
딸하나 21개월짜리 있고요..
남편(35살)은 공무원이구요..
저(32살)도 조그만 사무실다니구요..
2번 전세금 올려줘서 지금 21평 8000만원에 살고 있는데,
우리집이 너무 갖고 싶네요..
오늘 통장꺼내서 자금을 확인해보니
적금이랑 펀드랑 하면 3500만원 정도 되는것 같아요..
신랑은 당장은 아니지만 지방으로 발령이 날 수도 있을것 같구요..
그래서 집을 사도 전세 놓을거를 고려해서 사야되는데...
지금 시기가 아니라는 말도 많고
적당히 대출끼고 사고 싶은데..
대출은 어느정도까지가 괜찮을런지요?
지금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 넣고 있는데 아직 5년은 안되었거든요..
기다렸다가 분양받는게 나을까요?
근데 올 가을에 제도가 바뀌면 더 불리하다는 말도 있고...
어디다 알아보면 좋을까요?
닥터아파트, 모네타 같은데 돌아다니면서 보고 있는데
오히려 더 어렵네요..
한마디라도 도와주고 가시면 복 받으실꺼예요...
1. 잘모르지만..
'07.3.16 5:29 PM (220.64.xxx.200)제도는 머 우리가 미리 알수 없는거니까 모르겠구요.
어떤때는 머리보다는 가슴이 결정해줄때가 있던데요.
정보가 많은것이 전혀 도움 안될때도 있구요.
대출을 받아서 사셔야 할텐데 아이들이 어릴때가 그래도 낫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지출을 줄일수밖에 없는데 아이들이 어려야 가능하겠지요.
도움안되는 말이지만..예전 생각나서 적어봅니다.2. 저
'07.3.16 5:49 PM (124.50.xxx.185)며칠전에 집 대출받아 사기로 계약해 놓고 걱정 만땅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저지른 일이고요.
주변이나 언론에서는 말들도 많습디다만 어느 상황이건 집구입은 벅찬 일이니까요.
무모하게 들리실진 모르지만 일은 저질러야 시작이 되더군요.
망설이다 망설이다 몇번의 기회를 놓치고 나니 이젠 이건 아니다 싶어서요.
투기도 아니고 실거주 목적이니까요.지금 100미터 달리기 라인 앞에 선 기분이여요.
생전 빚없이 살다 어찌 감당할 건지...
판단은 님의 몫이겠지요. 화이팅 하셔요.3. 조금은 선배
'07.3.16 6:10 PM (121.138.xxx.192)결혼 23년차에요. 제 생각에도 전세돈 있구 여유자금과 대출가능하시다면 어서 매입하셔야 한다 생각해요. 제 주변에도 집값하락 기다리며 너무 머리 쓰다가 오히려 후회하는 사람 여럿 봤어요.
우리는 투기목적이 아니니까 매입해서 거주하노라면 값이 오르면 기분좋아 좋고 내리더라도 내것만 내리는 건 아니니까 상관없구요.4. 저두요..
'07.3.16 6:56 PM (220.89.xxx.29)집 사고싶은 사람입니다..진짜 거주목적인 우리..집주인땜에 더이상 스트레스 받기도 싫고..
저두 저지를 려구요...늘 하는 고민..해놓고 걱정을 해도 할까 합니다..
님 홧팅 하시고 우리모두 맘편히 살자구요..*^^* 답변은 못해드리지만 같은 맘이라...5. 저라면..
'07.3.16 8:57 PM (121.128.xxx.173)전세 끼고 사겠어요
6. 음..저도..
'07.3.16 10:02 PM (125.188.xxx.94)집사서 다른곳에 사려고 팔고나니 1억이 오르더군요...
6개월째 새로운집 못사고있네요..
급매로 싸게 물건이 나와서 잡고싶은데..금액이 무지무지 커졌네요...
전세끼고 융자끼고 빠듯하게 맞출수있을거 같은데...전에집은 전세만끼고 산건데...여긴 융자를 억을 넘게 받아야해서..고민하고있네요...
아무리 집값이 내린다고해도....이정도까지 내리려면....한참있어야하고..집도 너무 좋은거 같아서요.
무리를해서라도 살까.....고민중입니다..
전세만 맞춰지면...별로 고민은 안하겠는데....안맞춰지면 복잡해지니...
ㅎㅎㅎㅎㅎ
은행융자만 맘처럼 뽑아지면 걍 저지르려고 하고있어요...
DTI땜에 걱정이지만...^^
맘처럼 융자만 나오면 들어가서 살구...안나오면 전세놔야죠..ㅡㅜ
정말 사고싶어요....7. 윽
'07.3.17 3:44 AM (203.90.xxx.38)평촌 15평 7000만원인데.....나두 21평에서 살아보구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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