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만 4개월인데 밤에 너무 자요, 중간에 먹여야할까요?

4개월 조회수 : 377
작성일 : 2007-03-14 20:01:17
밤 11시 경에 우유 먹고는 아침 9-10시까지 잡니다.
한번도 안깨구요. 3개월 무렵부터 그랬어요.
그런데 중간에 깨지는 않는데 4-6시 무렵 손을 쪽쪽 빨아요.
들여다보면 눈도 뜨지 않고 쪽쪽 빨고 있어요. 그러다 좀 있으면 다시 잠들어서 아침까지 계속 자구요.
낮 시간에는 잘 먹어서 몸무게도 8킬로에 육박해요.
남편은 배고파하는것 같은데 먹여야하지 않냐고 하고,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렇게 오랫동안 안먹어도 괜찮나요?
조언 구합니다.
IP : 220.95.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14 8:09 PM (222.118.xxx.179)

    밤에 안깨고 쭉 자면 너무 편하지요^^
    굳이 안깨워도 되요..
    백일지나면 밤에 안먹어도 된다고 밤중수유 서서히 끊으라하더라구요..
    근데 남들은 못끊어서 난리인데 님아가는 너무 잘자니 편하시겟어요...

  • 2. ^^
    '07.3.14 8:10 PM (222.97.xxx.98)

    저희집 애들도 3개월 지나자 밤에 깨지않고 자더군요.
    두 녀석 지금 고등학생들인데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아주 건강합니다.
    여전히 잠이 좀 많아서 그렇지.^^
    저는 푹 자게 그냥 뒀어요.

  • 3. ..
    '07.3.14 8:31 PM (122.32.xxx.7)

    저절로 밤중 수유를 끊나 보네요..
    그냥 두셔도 되요..
    저는 백일도 되기 전에 애가 그냥 한번 자면 자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우유 안 주고 재웠는데 괜찮더라구요.
    소아과에서도 그냥 아이가 안 깨고 자면 굳이 깨워서 먹이진 말라고 하더라구요.

  • 4. 코스코
    '07.3.14 8:49 PM (222.106.xxx.83)

    깨우지 마세요
    시간 ㅁㅏㅊ춰서 먹이시지 말고요 우유도 달라고 할때 주시면되요
    지금 좋은거에요~ 괜한걱정마시고 깨우지 마세요...
    그랫다간 매일밤 고시간에 일어나서 먹고놀자고 할수도있어서 후회하실수도 있어요

  • 5. 저라면
    '07.3.14 9:17 PM (222.234.xxx.52)

    왠 떡이냐 싶어서 그냥 푸욱 재울꺼 같아요
    밤에 안깨고 잘자면 좋은거예요
    밤중수유를 못 끊어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있자나요 ^^
    그런데...아가들이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밤에 마구 일어나서 우유를 찾기도 하니...
    그땐 너무 자주 일어난다고 속상해 하지 마세요 ^^;;;;;

  • 6. 우리딸
    '07.3.14 9:37 PM (222.238.xxx.81)

    우리딸도 그랬어요.백일때까지는 새벽에 먹였는데
    백일넘어서부터는 그냥 계속 자더라구요.
    일부러 깨워서 먹일필요는 없을꺼같아서 그냥 재우고 새벽에 깨서 달라고하면 줬어요.
    지금 8개월인데 밤에 아주 잘잡니다.
    몸무게가 잘는다면 굳이 깨울필요는 없어요.

  • 7. ㅎㅎ
    '07.3.14 10:41 PM (76.64.xxx.208)

    효자(녀)네요.
    우리 큰 딸은 2시간마다 먹었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 8. 울아들..
    '07.3.15 12:15 AM (218.232.xxx.120)

    한번자면 저 출근전에 일어나는 법이 없었습니다.. 자기전에 주구장창 먹고는 최소 아침10시까지 자는 아기였어요..중간에 깨어 우는날은 애 아픈날이었고 지금도 그래요..대신에 낮엔 엄청먹는 아기였고요..지금도 건강해요..아는 한의사선생님께 보약한번 먹이려다 3년째 거부당하고 있어요..
    아기 스타일인듯 싶어요..
    대신 아기때부터 낮잠은 적게 자는 것 같더군요..어린이집 다닐때도 다른아이들보다 낮잠을 적게 잔다고 선생님들도 그러시고..

  • 9. 와~
    '07.3.15 12:28 AM (125.137.xxx.39)

    부럽습니다.
    아기들은 먹는것 보다 자는 걸로 더 많이 크는 것 같아요.
    아기 몸무게가 많은 것도 아마 잘 자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걱정마세요..
    부러워 할 일입니다.

  • 10. 우리애는
    '07.3.15 12:37 AM (222.101.xxx.122)

    우리애는 2개월부터 그랬는데요? 밤10시에자서 담날아침 8시에 일어났는데..왜 중간에 깨워야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69
68228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1
68228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16
68228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08
68228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14
68228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51
682283 꼬꼬면 1 /// 2011/08/21 28,209
68228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30
68228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80
68228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57
68227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66
68227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56
68227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20
68227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05
68227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64
68227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43
68227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474
68227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15
68227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1
68227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79
68226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2
68226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17
68226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73
68226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11
68226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75
68226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56
68226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0
68226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0
68226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20
68226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5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