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세남자아이가 있습니다......올해부터 어린이집에 보냈죠.....
헌데 주위의 엄마들을 보면 전 너무하나싶어요....다들 학습지에 별도의 학원에.....
전 어린이집 교육에 만족을 하거던요 ( 이곳은 학습위주의 공부보다는 문화활동과
자유활동위주가 중점이고...부수적으로 한글 수 미술을 하거든요)
사실 전 이점이 좋아서 보냈는데...........한번씩 제가 너무 교육에 방임을 하는건 아닌가 싶어요....
제가 아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구요......아이를 자유롭게 키우는것과 방임은 다르다고
하시며....아이의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공부를 시키고...생각의 자유를 주라고요...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이기때문에 아이의 행동과 말에 엄마의 생각으로 틀어 만들지 말라고요...
대신...잘못은 확실히 꾸중하고...잘한거는 그에맞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실수에 대해서는
누구나 실수를 하는것에대한 교육과 이것으로 대풀이 되는건 아니라고요.....
그리고 경제적으로 교육을 하는건 ....고학년이되면 아이의 한계가보여 그때는....과외가아닌
스스로의 인내와 노력으로 공부하는거라며......저학년일때부터 과외보다는 스스로 공부를
찾아서 할 수 있는 환경만 만들어주라 하시네요........그러시면서...언니되시는분의 아이들 과외로
시켰데요...잘 살다나봐요...고등학생되고는 과외로 아이둘 300-400백정도 든다나요...그런데
저학년일땐 성적이 상위권이였는데...고학년이 되고선 더이상 성적이 오르지를 않아 무척 힘들어
한대요....그러면서 과외를 중단할 수도 없답니다....계속 과외로 공부를해서 혼자서 못한다나요....
그러면서 과외는 한계가 있는듯하다면서......좀 늦더라도 혼자서할수 있는 동기여부를 주라고요
그리고 엄마가 조바심갖기 말고 초심으로 주위에 흔들리지 말라는데..........
쉬운듯 어려운듯 ...............아이 교육 참으로 긴 여정이 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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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방임의 교육차이
궁금 조회수 : 789
작성일 : 2007-03-14 18:32:47
IP : 61.247.xxx.2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국대학에 입학
'07.3.14 7:13 PM (219.249.xxx.102)한국 특목고 나와 미국 명문대에 온 아이들의 문제가 바로 이점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떠들썩하게 미국 명문대에 입학한 아이들이 (다는 아니겠지요만)
부모님의 극성으로 길러져서 자율성과 학문적 호기심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 특목고는 점수위주로 경쟁을 해놔서 아이들이 외우는데만 도사지
도무지 창의력과 도전력이 없다고 하네요.
참고문헌을 표시도 않고 줄줄이 베껴서 지금 문제들이 심각하다고 미국대학담당자들이
토론하는 것도 들었고 한 아이는 지금 학교심의대상에 올라있답니다.
또 sat라는 미국 수능시험을 교사들도 방관해서 점수올려갖고 응시한다고 알려져서
시험장소도 폐기 당하구요..
단견적으로 아이를 키우면 평생 능력부족으로 시달릴겁니다.
좀더 정신적,철학적인 신념이 필요합니다.
요새는 명문나오고도 실업자가 되기 쉽지잖아요.
그러니 기본이 튼튼한 아이로 키워야 될 것 같습니다.
그게 말처럼 쉬웁지는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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