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회식하고 온후 응급실에 갔어요

아퍼요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07-03-12 23:11:08
소고기를  먹었다  하는데  집에  온  남편  상태를  보니  혓끝이  부어있고  
침을  삼키기가  힘들다하고  양쪽  팔  안쪽이  드드러기   발바닥이  부어  감각이  없는 증상이  있어  응급실가니까  
알러지  반응  의심된다구  주사  맞으니  혀쪽은  진정이  됐는데  가려움이  너무  심해(몸전체  드드러기가  번짐)    주사를  또  맞았는데  갑자기  혈압이  떨어져  호흡기  꽂고  누워  있네요  
안정은  됐지만  목은  여전히  그대로   침을  삼키기가  힘들다하네요  의사샘은  아나필락시스  같다고  하는데  
맘이  도저히  놓이지  않아요  이제껏  이런  알러지  한번도  없던  사람인데  어린아이가  있어  집에서  오락가락  하며  글올립니다  어떤  조언이든  해주세요  병원으로  뛰어  갈때는  아이들  얼굴만  떠오르더군요  
IP : 125.143.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
    '07.3.12 11:14 PM (125.185.xxx.242)

    드릴께요.
    도움못되서 미안해요.
    너무 안타까워서...힘내세요...

  • 2. 어쩌면
    '07.3.12 11:21 PM (211.121.xxx.95)

    좋아요....
    너무 걱정되시겠어요....
    저두 기도할께요.
    아무일 없으시길....

  • 3. 응급실에 가셨으니
    '07.3.12 11:22 PM (203.130.xxx.114)

    위험한 고비는 넘기신것같아요
    이웃이라면 아이라도 돌봐드리고 싶네요
    곧 회복되실거에요

  • 4. arina
    '07.3.12 11:27 PM (58.227.xxx.233)

    안정이 되셨다니 다행이구요..뭔가가 원인이 되어서 아나필락시스가 생겼을 텐데..
    소고기만 드셨나요?
    다른 뭔가 이유가 되는게 있을수도 있을겁니다.
    아마 의사가 오늘 하루 먹은것에 대해 다 물어봐서 처치에 들어 갔을 것 같네요.
    다행히 혈압이나 기도가 심하게 붓기 전에 응급실에 가신것 같아 다행인것 같네요.
    가려움증이 나아질때 까지 주사제가 들어갈것이고 혈압이 올리기 위해서 수액은 계속 들어갈 것 같네요.숨쉬는 것이 편해 질때까지 산소는 계속 들어갈겁니다.
    계속 먹어 왔던 것이라도 갑자기 이런 증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대부분 하루 밤 정도 응급실에 입원 했다가 증상이 나아져서 퇴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 5. 아퍼요
    '07.3.12 11:29 PM (125.143.xxx.170)

    결혼하구 처음으로 만약 남편이 내옆에 없다면? 생각하게 되었네요
    병원으로 달려가면서 별생각이 다들구 정망 아이들 얼굴이 스치고 지나가더군요 이상황에서 컴 앞에 앉아 있는것두 그렇지만 잠을 잘수가 없어요 앞으로 6시간 길게는 24시간 지켜 봐야 한다네요

  • 6. 저희
    '07.3.13 10:03 AM (61.101.xxx.60)

    친정 아버지가 30대에 돼지고기를 드시면 온몸이 붉어지면서 두드러기를 일으킨 기억이 나네요. 그럴때마다 많이 괴로워하셨구요, 그다음에 괜찮겠지하고 다시 드시면 또 같은 증상이 일어났어요. 그래서 지금까지(70세)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도 드시지 않으십니다. 그땐 의학이 발달전이고 시골이어서 별다른 조치를 못하시고 넘기신 아픈 기억입니다. 빨리 좋아지셨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5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6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49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5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1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09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1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7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48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7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0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3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3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38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4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07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3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7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2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6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3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0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1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0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2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58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3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8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3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