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부탁드립니다..6세 영어 ㅠ.ㅠ

[6세영어]

영어가 초1부터 정규과목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해줄수없어서 참 막막합니다.
한글이야...제가 열심히 책을 읽어 주기라도 할텐데...막막해요.

그래서 여쭤보는데요.

신기한스쿨버스를 집에서 책으로 참 좋아하거든요.
영문 dvd를 사서 보게 하면 좀 도움이 될까요??
생활영어를 해 보려고 책도 사고 했는데....입에서 영어가 잘 안나와요.ㅠ.ㅠ
저도 나름 더 노력해야겠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유치원에서 교육을 한다는데...그 교재를 받아서 열심히만 해줘도 될지..

런투리나 ORT 나 그런걸 하나 살까 싶기도 하고....꾸준히 해줄 자신도없지만~

젤 편한 영문DVD를 살까 하는데 어때세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저는]

저희애는 5살인데 제가 영어가르쳐요.(미국서 오래살았다는거 빼곤 초보선생이지요)
어릴때부터 디비디는 영어로 봤는데요,(이유는 없고 그냥 미국서 사온거라)
그거로는 말이 확 트인다거나 그런거 없어요.
뭐든지 엄마가 코치를 해주셔야하지요.
요즘은 플레이하우스 디즈니 채널이 나와서 그거 잘보는데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랑 리틀아인슈타인이 나름 내용도 좋고 그렇더라구요.
첨엔 반신반의 했는데 제가 옆에서 같이 영어로 질문도던지고 답도 같이 하고했더니
어느순간 어느정도는 애도 알아듣고 답도 하고 하네요. (그 프로들이 다 질문하고 그러는거에요)

먼가 보고 배운다는건 근데 딱 저정도구요,
저는 둘이 같이 책읽어요.
책만 무조건 읽지는 않고 그 내용에 따라 질문도하고
얘기도하고(영어로하지요.근데 많은거 필요하지않아요.중학교영어실력만되도 어느정도는 되리라믿어요)

그리고 코스코에서 프리스쿨 교재 사다가 영어로 가르치기도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질문과 답을 하곤해요.
너무 딱딱하지않게..

물론 영어유치원 다니는 아이들과 비교가 되겠냐만
저는 제 주관이 넓은 유치원에서 뛰어놀게하자는거였기에
차선책으로 가르치는거랍니다.
좀 더 크면 파닉스도 도전해볼까합니다.

선생님오시는것도, 제아이를 보니 선생님과 하면 저랑 복습을 안하려고해서
저는 처음부터 제가 잡고 합니다.

[이렇게]

하고 있어요.무조건 놀면서 듣고,읽고 하는 방법이 최고인거 같아요.
6세 부터 키즈클럽 보내면서 2년차인데,왠만한 단어는 그냥 읽어가길래 신통 방통~
우선 아이가 영어는 재미있다라는걸 느끼게 해주셔야 합니다.
차로 이동하면서도 늘 CD나 TAPE틀어 주시고요,전 애가 조금이라도 싫증이 난다 싶으면 하지말라고 강조 했더니만,목마르면 우물 판다고 지가 할려 합디다.뭔 계기가 되어 아직은 은 재밌어 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길게 내다보는 영어와의 싸움이 될것 같네요.

[해오름]

닷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