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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비만~아주 조금조금~슬림해졌어요 ㅎㅎ

종아리대마왕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07-03-08 13:09:49
저 정말 한 하체 합니다.
다들 하체비만이라고 고민하지만 아직 제주위에선 저만한 사람 못봤어요 ㅠㅠ
전체적으로 통통체형이지만 상체는 그나마 하체보단 나은편,,,
하체는 종아리도 짧기도 하거니와 워낙 두껍고 허벅지는 살이 찌다찌다 못해 양옆이 아닌 위쪽으로도
찌고있는 추세입니다 .,엉덩이는 말하지 않아도,,당연하구요..
이러다 배보다 허벅지살이 앞으로 나오진 않으련지..흑흑
온갖 다이어트는 다해보았습니다. 황제다이어트,. 단백질다이어트,덴마크, 원푸드..
다 실패하였지요 흑흑
하루 실패하면 몰아서 엄청먹습니다. 통닭에 피자에 ...
그래서 이제 무리한 다이어트 절대 안합니다.
저의 식욕을 알기에..
제가 하고 있는 생활속 다이어트는..
세끼를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아침이나 저녁은 밥을 못먹을때는  우유나 과일이나 되는걸로 조금이나마 먹어주고요 .
간식도 전 조금씩 먹습니다. 과자랑 빵을 너무 좋아해서 끊어야하는걸 알면서도
완전히 끊는건 전 도저히 안돼기에 ㅠㅠ분명..얼마간 끊었다가도 폭식을 하는일이 빈번했기에..
대신 밥도 평소보단 두세수저 덜어놓고 먹고 과자빵도 몇개만 덜어서 먹고
외식을 하는날도 맛있게 먹되 몇개 남기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하체비만은 소금끼 있는 음식이 더더욱 안좋다기에 젓갈이나 짠음식 줄이려고 하고 있구요
그리고 아침에 하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이 기초대사량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들어서
아침에 출근해서 12층 사무실까지 계단으로 오릅니다,
그리고 앉아서 간간히 다리를 폈다 내렸다 생각날때마다 하구요
하체비만은 혈액순환이 잘되야한다기에 따뜻한 차도 자주 마시구요
집에서 티비볼땐 항상 요가자세와 간혹 퇴근할때 집에 걸어가기도 하구요
무리하지 않는 다이어트라 어렵지 않습니다.
이런지 한달째인데 제눈엔 허벅지살이 약간 줄어든듯 합니다.
아무도 모르지만..종아리도 얼핏보면 살짝 ㅋㅋㅋ
계속 열심히 하려구요 날이 따뜻해지면 걷는양도 더 늘리구요
저 종아리대마왕 날씬해져서 여러분께 알려드릴께요
행운을 빌여주세용 ^0^
IP : 124.137.xxx.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 ㅎ
    '07.3.8 2:12 PM (125.132.xxx.8)

    가랑비에 옷 젖는 법이지요.
    그렇게 꾸준히 하시다보면 꼭 효과 보실거예요.

    울딸이 하체비만이라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족욕이나 반신욕도 겸해보세요.

    화이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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