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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쯤 전학가는데 미리 알려야 하나요?

초등1학년 조회수 : 389
작성일 : 2007-03-07 20:36:18
이번에 아이가 초등1학년에 입학했어요.
5월말쯤 혹은 6월에 분양받은 동탄신도시로 입주할 예정이라서  
전학을 시켜야 하거든요

3월중순(3.21) 학교에서 자모회의같은걸 하면서
반대표엄마,녹색어머니회 등등을 선출하는가본데 ,
우리아이가 첫아이에 외동아이라고
다른엄마들이나 담임도
제가 뭔가를 맡길 바라는 눈치인데 ,

1학기중에 전학가니 못맡는다고 얘길 해야는건지 ,
전학가기전까지 암말없이 맡아서 해야는건지 고민이에요.
선배학부형님들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는건가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
입학한지 몇일되지 않다보니 요즘 1학년엄마들이 등하교시간이면 학교로 오는데,
오늘 마치는 시간에 맞춰서 학교 실내화 갈아신는곳 앞에서 마치길 기다리고 있으니,
제뒤에서 삼삼오오 모여있던 다른반 엄마들이 자기들끼리 하는말이

"첫애엄마들 ,외동이 엄마들이 반대표같은거 맡고 ,
교실청소 같은거 해줘야는거 아냐? 그치?
우린 큰애들 신경써줘야니까 ㅎㅎㅎ"

첫애엄마들 ..
특히 저같은 외동이엄마들이 임원맡아야 된다는 분위기에요.ㅠ.ㅠ


IP : 220.120.xxx.1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부모님
    '07.3.7 8:41 PM (219.248.xxx.34)

    모임에 등록안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3월 21일 학부모모임 있을예정입니다.
    이때 공개수업형식으로도 하고 오신 어머님들 명단적으라고
    용지 돌리거든요, 거기에 적지 않으시고 수업끝나고 어머님들 남으시라고
    얘기해도 안남으시면 자모회모임 가입안되니 임원이나 녹색어머니회
    가입이 안되겠지요. 그렇게 하심 될듯한데요.

  • 2. 외동이시면
    '07.3.7 8:54 PM (211.41.xxx.230)

    총회전에 미리 선생님께서 전화주셔서 맡아달라고 하신던대요?,(그때 전 피했다가 일년간 다른엄마들한테 구박 당했답니다) 주부에다 외동이면 뭔가해야하지 않느냐는 무언의 시선을 한반엄마들에게 느꼈답니다. 학교일을 별로 즐기지 않아서 미움받기도 했구요,,외동이면 학교일에 꼭 참여해야한다는 발상이 우습지요. 나름 할일이 많은데 그렇게 생각해 주지않아요.
    님같은 경우에는 전학간다고 미리 말하면 별로 기대는 안할듯 싶네요.

  • 3. ..
    '07.3.7 9:22 PM (220.76.xxx.115)

    예민하게 듣지 마세요.

    글구 현실적으로 어린 동생있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보내야하구
    큰 아이 있음 그 반에 가 봐야하구 하니
    외동이면 시간적 여유가 있고
    첫 째면 열정이 있으니 수월하다는 거지
    콕 찝어 말한 건 아닌 듯 합니다

    실제로 첫 아이 보낸 엄마들이 많이 하구요 .
    이미 아이를 보낸 경우는 조용히 있으면서 아이 챙기던데요

    담임 샘에게는 다음달 쯤 말씀드리구요
    급식이나 청소를 엄마들이 할 경우 조를 짜야하기 때문에
    이사가는 달 말하면 곤란합니다
    엄마들에겐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듯..

    임원은 맡으면 공백이 생겨 곤란하니 이것도 맡으면 곤란하지요 .

    활동하고 싶으시면
    시간 날 때 와서 돕겠다고 반대표에게 말씀하세요

  • 4. 전학간다는
    '07.3.7 9:29 PM (124.54.xxx.28)

    이야기는 한 이주 전쯤에 담임께만 말하고 친구들이나 엄마들에겐 말하지 마세요.
    되도록 늦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하면 보기 힘든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지금부터 말하면 잘 지내기 힘든 경우가 많아요.
    생일이나 그런 것도 잘 안끼어주고..

    임원자리는 못하겠고고 몸으로 하는 것은 되는대로 하겠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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