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아주버님이 빌린돈을 안주네요

나쁜 시댁사람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07-03-04 05:01:39
시아주버님이 천만원 빌려달라해서 남편이름으로 대출받아 드렸어요.
시아주버님은 대출받기 어려운 상태라
대출받은사실 알고 있고, 형님 고맙다는 전화도 오고했는데,
문제는 1년 만기가 되었는데 연락이 없네요. 연기를 할건지 갚을건지 너무 답답해요
남편은 절대 전화 못할 성격이고, 내 평생에 딱 한 번이라고 해서 대출 해주었는데
저희만 다른 지역에 사는데 꼭 내려갈때만 형님이 입금해요. 1년에 3백만 갚은 상태이고,
이자에 대한 언급은 없어요. 형님은 늘 아주버님 돈 개념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시아버님 전재산이라고 할 수 있는 돈 가져다쓰고 한푼도 안 갚은 상태,
시동생돈, 시누이돈도 한푼도 안 갚은 상태)
안 갚을려고 하는지 전화하기도 그렇고 7백만원 저한테는 큰 돈이거든요
형님네는 아쉬운 소리는 아주버님이 하고 큰소리 치는 소리는 형님이 하는데
우리는 남편은 아쉬운 소리 절대 못하고 난 답답하기만 하고
IP : 125.179.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4 7:51 AM (219.255.xxx.243)

    전화하세요..끙끙 앓을 일이 아니네요..

  • 2. 대출받기
    '07.3.4 7:51 AM (74.103.xxx.38)

    어려우신 분에게 대출을 해드렸으니,
    받을 생각 안하고 해주시는게 좋았을겁니다.

    갚을 상황이시면 이미 갚으셨던가 무슨 말이 있으셨겠죠.

    돈 없어졌다 생각하셔야겠어요.....

  • 3. 전화
    '07.3.4 8:42 AM (125.129.xxx.101)

    전화 꼭하세요.. 공손하게 말씀해 보세요 저두 같은 경험이 있는데 나누어서 아주 여러번 에 갚으시긴 갚으셨는데 돈 빌려준 사람 상황까지 배려하기 힘든 상황들이니까 그런것 같아요
    하지만 돈쌓아놓고 빌려주는 사람은 얼마나 되겠어요 다들 힘들게 빌려주는 건데 남편분이 조심스럽게 얘기 해 주심 좋을텐데

  • 4. 마음으로는
    '07.3.4 9:11 AM (220.75.xxx.143)

    포기하시고, 말씀은 한번 해보세요.

  • 5. 일단...
    '07.3.4 10:27 AM (218.54.xxx.222)

    전화는 해보세여..
    님께서 대출받은 상태이니... 연기를 할껀지 결정해야 한다면서요..
    그리고... 이자에 대한 부분은 잊어버리시는게...
    저희도 같은 상황입니다만...
    다들... 형제들끼리의 이자는 잊어버리는게 맘편하다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원금만 갚아줘도 감사하죠... 으이그~~

  • 6. 님도답답
    '07.3.4 3:38 PM (59.19.xxx.45)

    님? 절대로 세상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살아보니 주위가 다 적들이에요,그돈 이미 날라간거 같은데
    돈만 남한테 사기당하지 않아도 살겠더만요

  • 7. ..
    '07.3.5 3:16 AM (211.207.xxx.151)

    전화하세요....남편이 못하겠다고 하니 직접 하세요...
    시숙한테 전화하기그러면 형님한테 하세요...
    이자는 포기하시고 원금이라도 빨리돌려달라고요...
    이자는 포기하시는편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7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74
68227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68
68227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66
68227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830
68226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92
68226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521
682267 꼬꼬면 1 /// 2011/08/21 28,290
68226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53
68226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005
68226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53
68226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51
68226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48
68226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34
68226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89
68225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43
68225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23
68225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77
68225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98
68225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03
68225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42
68225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60
68225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69
68225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64
68225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82
68224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37
68224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23
68224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24
68224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19
68224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206
68224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