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BC 문희 보셨나요? 내용면에서 좀 별로던데...

[moonhee]

울나라 드라마 법칙 그대로네요.ㅎ

출생의 비밀, 애정 삼각구도...........의 전형적인 드라마인 것 같던데.

그리고 대사처리가 약간은 김수현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김수현이 쓴 주말극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어제 문회장 집에서 아침 먹을때 여자들은 옆에서 서 있고

김영란이가 손가락으로 직접 굴비살 발라 주더군요. 흐흐흐~

정말 재벌들은 그렇게 하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시작전부터]

광고만 엄청시리 때리는 통에 보기도 싫어지는 드라마중 하나에요

[..]

생선살이야 뭐~
다른 언니들과 동생들의 원성을 한몸에 받아가면서도 굳건히,
사촌언니도 형부(60세) 가시발라주던데..

저희집은 남편이 저한테 그러거든요. 제가 손가락이 부실한것도 아닌데
가시 귀찮다고 생선 잘 안먹으니 살 발라주고
그거 한두번 하다보니. 이제는 남편이랑 밥먹을때는 제 손으로 그거 안발라지더라구요.
그런 귀찮은 일은 당연히 남편이 하는걸로 버릇이 든거죠. -_-;;

재벌이라고 다 그렇지는 않겠지요마는
어느분의 일화에서는 읽은 기억이 나네요.

매일 아침 식사시간이 6시였나? 그런데. 아들 며느리가 모두 참여해야만 한다고,그래서 새벽4시반에는
정도에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어김없이 아침준비를 하러 가야한다고..
그리고 회장님들과 그 아들들이 식사하는동안 며느리들이 쭉 서서 시중을 든다고,

[저는]

재미있게 봤는데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강수연씨 연기는 비슷한거 같아요.
눈 치켜뜨는거요~

[강수연]

눈 치켜뜨는거 정말 싫어요~~~~~ 완전 여인천하 그얼굴 그대로...ㅡㅡ;; 광고를 너무 해대는 통에 눈 치켜뜨는 강수연얼굴이 꿈에 보일정도에요 으악~~~~~~~ 절대 안볼껍니다 문희!! 국희 작가라는데 국희담에 문희 그담엔 영희 나오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