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과외비 45에서 120달라네요

[헉]

일주에 2번 과외 하고 8회마다 45씩 드렸어요.
선생님이 강남에 위치한 학원으로 옮기시더니
갑자기 몸값이 상승 하셨나봐요.

3배 가까이 되는 회비를 요구하시네요.
아이성적은?  아주 약간 오른 정도 이구요.

학원에서는 요구하신 금액 보다 더 많은 회비를 받고 가르치라고 하셨대요.

돈 내는 입장에서
선생님이 어느 학원에서 가르치던
가정 주부이던 무슨 상관 이겠습니까?
아이 성적이 오르나 안오르나가 관건이죠.

애 성적이 급 상승 했다면 몰라도
성적은 제자리인데
선생님 학원 옯겼다고 선생님이 업그레이드 된것은 아니잖아요?

전화 해서 관 두겠다고 했습니다.

[^^]

그렇다고 갑자기 하던 과외를 올려받겠다는 건 좀 그래요.
만약 무~~~~지 싸게 하다가 성적도 눈부시게 올랐다면 모를까...
살짜쿵은 몰라도 갑자기 120은 좀;; 그쪽도 그만두겠다는 뜻인 것 같은데요..;;

다른 좋은 선생님 찾으시길~

[^^;;;;]

잘 하셨네요.
약간은 개념이 없으신 분 같다는...더 좋은 선생님 찾으세요.

[..]

그만두겠다는 표시네요.
황당하다는 건 그 선생이 더 잘 알겠구...

[..]

몇 학년인가요...

울 동네는 초등학생 대학생 과외가 8회에 40만원 정도 하던데요.

[오케이]

잘하셨네요 ^^

[뭐..]

그 과외선생도 그만두던지.. 인상해서 하던지.. 한거네요.

[...]

출신 확실한가요??
영어샘들 워낙 구라가 많아서요!!!

[잠오나공주]

아무리 그래도 너무 하네요...
차라리 관둔다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