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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즐겨드시는 분 계세요? -_-;;

혹시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07-02-22 13:45:25

생쌀 있잖아요.
그거 즐겨드시는분 계세요?

제가....생쌀을 그렇게 좋아해서...한컵씩 갖다놓고 오물오물 씹어먹는데
밥 먹는거랑은 또 달라서... 간식처럼 먹어요. -_-;;

이거 병 아닌가요?
생쌀 먹어도 괜찮을까요? 이런 고민 해보신분 계세요?
IP : 211.253.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07.2.22 1:50 PM (218.48.xxx.179)

    어머님 입덧하셧을때 쌀을 그렇게 드셨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정정 하십니다...^^

  • 2. 이가
    '07.2.22 1:52 PM (220.120.xxx.193)

    튼튼하신가 봐요.^^ 전 치아 부실해서 먹고싶어도 못먹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예전 대장금에서 나오던 쌀(찐쌀이던가?) 그거 먹으라고 보내주셨는데.. 구석에 처박혀있다가..쓰레기통으로 갔네요.ㅠㅠ

  • 3. ㅎㅎㅎ
    '07.2.22 1:54 PM (222.118.xxx.91)

    재밌네요. 제 친구들 중에 임신해서 입덧할때 생쌀을 즐겨먹었다고 해요.
    잘 씻어서만 드신다면 무슨 문제 있으려구요.
    딱딱한 음식이라 치아엔 좀 안좋으려나? 그래도 딱딱한 음식이 또 두뇌엔 좋다잖아요.

  • 4. ..
    '07.2.22 2:10 PM (222.112.xxx.133)

    올벼쌀 한번 드셔보세요. 장터에서 "올벼쌀" 한번 검색해 보세요.

  • 5. .
    '07.2.22 2:12 PM (59.22.xxx.194)

    제가 임신했을때 생쌀을 정말 많이 먹었어요.
    생쌀냄새가 넘 좋았어요.
    잠들때도 그 생쌀 냄새가 좋아서 머리맡에 두고
    잤었어요.
    치아는 정말 튼튼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빈혈이 아주 심했었어요.

  • 6. z
    '07.2.22 3:38 PM (61.85.xxx.24)

    저 임신했을때(빈혈은 지금도 약간 심한편)
    생쌀 엄청 먹었는데요. 이 다 나갔어요(떼운거 한번씩 다시 다 떼웠고), 생쌀 드시면
    속 쓰려요.

    그런데 그걸 물에 씻어 먹으면 또 맛이 없더라구요.

    이 상하니까 저는 드시지 마라고 하고 싶어요.

  • 7. 맞아요.
    '07.2.22 4:05 PM (218.48.xxx.50)

    저두 씻어먹으면 맛이 없어지더라구요..
    고민되서 저두 한번 여기다 글쓴적 있지요..
    이빨나갈까봐 요즘은 담배끊는 심정으로 참을수없을때 한번씩 먹어요..ㅋㅋ
    근데 어떤분은 기생충있으면 먹는다그래서 약사먹을까 생각도..

  • 8. 저도
    '07.2.22 4:56 PM (221.149.xxx.191)

    그렇게 생쌀 많이 먹다가 이가 안좋아져서 이젠 안먹어요.
    생각해보니 빈혈이 심했어요.

  • 9. 저두
    '07.2.22 5:51 PM (220.126.xxx.99)

    쌀 씻을때 마다 쌀냄새가 좋아 조금씩 집어먹기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일부러 찾아 먹게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맘때 몸이 안좋아 병원갔더니 빈혈수치가 많이 낮아 철분제를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약을 1년여를 먹었더니 이젠 정상수치로 올라왔는데 요즘은 내가
    생쌀을 어떻게 먹었나싶게 손도 안가요
    빈혈검사는 간단한 피검사니까 근처 병원가서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참 빈혈이면 병원에서 처방전주는데 그럼 철분제를 싼가격에 살 수 있답니다.

  • 10. 와~
    '07.2.22 6:43 PM (121.124.xxx.37)

    정말정말 신기해요~~
    저도 쌀을 달고 살아서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는데..도통 끊을수가 없어서 고민이거든요.
    원글님~반가워요~^^

  • 11. 야....
    '07.2.23 3:41 AM (24.80.xxx.152)

    정말 신기해요..
    생쌀을 드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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