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남 아파트 집값 질문이요.

궁굼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07-02-20 15:50:40
뉴스에서 하는 말들은 못믿겟어서요. 집값 떨어진다 말만 요란했지, 우리집 근처 보니까 계속 슬금슬금 가격이 올라가고 있어요.

정말로 잠실 단지 값과 강남 아파트 값이 내리고 있나요. 버블 세븐 지역 분들...답해주세요.
IP : 211.178.xxx.2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뉴스
    '07.2.20 4:02 PM (218.237.xxx.155)

    뉴스를 못믿다니 ...
    물론 본인의 판단으로 가려서는 들어야 겠지만
    뉴스는 말그대로 소식을 전하는 거예요 ㅉㅉ
    세상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 2. 서초맘
    '07.2.20 4:16 PM (203.255.xxx.178)

    뉴스나 신문이 사실을 있는그대로 전하는 매체만은 아니라는 사실은 모두들 알고 계시죠?
    실제로 저희집 근처에 회사 후배가 집을 사서옮기고 싶어해서 최근 관심있게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저희도 지난 9월에 새로 사서 이사했는데
    집값..
    그거 계속 오르더군요.
    뉴스에서는 내렸다고 하지만...

  • 3. 별반
    '07.2.20 4:18 PM (59.12.xxx.250)

    요동이없는듯
    전분당인데요
    집값변동없는듯해요 1월초와 비슷한 가격대예요

    언제였나..부동산대책나왔을때
    각종게시판에 이제 집장만할수있겠다고 기뻐하시던분들
    어떻게되었습니까..
    뉴스가 어찌 100% 진실입니까..
    조금지나봐야알겠지만
    큰 동요는 없지않을까요,,?

  • 4. 글쎄요
    '07.2.20 4:26 PM (61.32.xxx.37)

    강남하고 분당쪽은 별로 변동없고 재건축은 오히려 하락했고...

    그보다 그동안 저평가됐던 강북이랑 수도권 일대가 오르고 있는 것 같아요.
    작년 10월에 이사한 제 회사동료(강북이고 이문동쪽이래요) 6천만원 올랐대요 ㅠ.ㅠ
    어차피 강남 진출할 생각없는 저같은 무주택자들은 지금도 좀 좌절스럽긴 마찬가지..

  • 5. ...
    '07.2.20 4:31 PM (211.217.xxx.56)

    아파트값 오른다고 요란할때 그게 그냥 나온 말들인가요? 사람들 바보 아닙니다
    떨어진다고 막 떠들어대면 다 되는게 아니라, 진짜로 떨어지니까 떨어진다고 하는거에요
    슬금슬금 오른다고 하는 분들, 이젠 정말 의혹의 눈길로 보게 됩니다.
    자가 소유자로 일부러 뭐가 떨어져.. 라며 억지 부리시는...

  • 6. 그레이스영
    '07.2.20 4:36 PM (218.237.xxx.155)

    위에님? 국민이 바보가 아닌 이상 뉴스는 사실로 보도 됩니다
    조장도 사실에 근거가 되구요!!
    국민은행 시세는 어찌 믿으시남요??
    받아들일때의 몫은 본인의 지적수준에 근거는 하겠지만요...

  • 7. 뉴스
    '07.2.20 4:47 PM (61.72.xxx.253)

    일부가 전체인양 호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TV뉴스가 젤로 짜증납니다..매번 뒷북,

  • 8. 그쵸
    '07.2.20 5:00 PM (218.237.xxx.155)

    조그만일을 크게 뻥튀기고 크게 보도되어서 알아야 될일은 없애기도 하죠
    하지만 사실에 근거는 둬야 보도 자체가 되는것이죠
    나머지는 우리몫이니 주부들도 부지런히 공부해야죠

  • 9. 뉴스가
    '07.2.20 5:03 PM (125.57.xxx.168)

    뉴스가 없는말 지어내진 않지만
    자기네 방송사나 신문사 이익에 편승해서 시선이 좀 다르게 기사를 낼 수 있죠.
    조중동이랑 오마이뉴스나 한겨레.. 완전히 같은 기사라도 뉘앙스는 엄청 다르거든요..
    뉴스를 믿을 수 없다는건 그런 의미가 아닌가 싶은데요?

  • 10. 뉴스
    '07.2.20 5:28 PM (218.237.xxx.155)

    네^^ 뉴스가 완전히 사기라고 했던 사람이 글 삭제했네요
    따지고 보면 세상사가 모두 본인이 받아들이기 나름 아닌가요!!

  • 11. ....
    '07.2.20 5:51 PM (220.117.xxx.165)

    버블세븐 지역에 사는데요,
    저희동네만 그럴지 모르지만,
    재건축이 떨어진다고 보도들들 해도
    실제 가격을 보면 단기간에 1억 오른거 요새 1천 떨어지는 비율이고요,
    제가 사는 동네는 가격에 크게 변동 없습니다.
    집사는척 하고 부동산 다녀보기도 했고, 제가 집 산 부동산에 들러서 이런저런 얘기 나눠보기도 했는데
    매물 자체가 없답니다.
    부동산에선, 당분간 크게 오를거같진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년안에 한번 요동칠거라 하네요, 공급부족때문에.

  • 12. 전혀..
    '07.2.20 5:54 PM (220.85.xxx.13)

    버블 세븐 지역이지만, 그 버블 세븐에서 대치동이나 압구정동같이 뉴스에 나오는 동네는 아닙니다... 재건축 관련 동네도 아니구요... 12월말과 비교해서 100만원도 안 떨어졌습니다. 다만 거래가 정지되었어요.. 부동산 얘기로는 집을 내 놓는 사람들은 가격을 안 내리거나 아예 안 팔겠다고 하고요, 집을 사려는 사람들은 가격이 떨어져야 구입한다는 입장이라네요.

  • 13. ~~
    '07.2.20 7:08 PM (220.75.xxx.143)

    우리나라에서 집이란 단지 거주목적외에 투자목적까지 더해지니까 참 문제예요.
    오르는지, 내리는지가 문제라기보다는 구입목적을 확실히 하셔서 지역선정을 하시구요.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강남만큼 기반시설이나, 여건이 구비되려면 적어도 30년이상이 투자되어야하는데, 과연 그럴만한 지역이 있을꺼며, 그만한 시간을 기다려줄 사람들이냐도 문제겠지요.
    정부에서 아무리 어쩌고해도 강남만큼 살기좋고 여건이 갖춰진곳은 없기때문에, 판단은 스스로가 하는겁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거해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단지 쾌적한 환경만을 논한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교통, 교육, 문화, 편의시설등을 따질때 그렇단 말입니다.
    해서 지금 조정기를 거치느라 집값이 그렇다는 거지 장기적으로 보면 과연 뉴스에서 연일 말하듯이 떨어질까는 의심스러워요.

  • 14. 시세
    '07.2.20 7:41 PM (218.48.xxx.25)

    시세를 알려면 해당구청에 알아보시면 된답니다.요즘은 실거래가로 다 신고하게 되잖아요.

  • 15. 전혀 ..
    '07.2.20 10:38 PM (218.39.xxx.69)

    저도 버블세븐지역이지만 윗분처럼 대치동이나 압구정동 잠실은아닙니다
    그냥 떨어져서 집사려고 한달째 알아봅니다

    제가 사려는집은 작년 봄 5억이었는데 가을 6억까지 올라서
    부동산에서도 거품이라고 5억초반이 맞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나온매물은 6얼5천이하로는없더군요
    결국 각더라도 작년12월가격이에요
    그래도 저질를까했는데 이젠은행에서 아예 대출이 조금밖에 안된다고해서 포기했어요

    부동산에서도 지금은 얼음땡에서 얼음상태라네요
    내놓는사람들은 팔고서 집을 늘려갈 수 없으니 그냥 있고
    사려는사람은 대출이안되어서 사려해도 안되고
    부동산아줌마도 1층 살다가
    애들이 고등학생이라서 로얄층 잡으려고 알아보았는데
    양도세 안내도 세금에 도배장판에 2천은잡아야해서 포기했다네요
    이러니 얼음상태라고 ...
    구청에 신고된실거래가가 한달단위로 발표되면좋으련만
    지금 검색하면 작년9월것 나옵디다

    뉴스에서 나오는곳은 1억오르고 천만원떨어진 재건축아파트이야기인가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93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6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8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80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8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00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7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80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7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40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7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6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12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2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3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3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5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3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8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7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