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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요망!!!

임신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7-02-14 15:53:40
어제 테스트해본결과 선명한 두줄 나왔습니다!ㅋㅋㅋ
결혼하고 한달만에 임신이라^^;

병원은 조금더 있다가 1주나 2주후에 가보려는데여.
제가 직장을 다니는게 아닌 전업주부라
집에서 출산예정일까지 멀해야하는지 모르겠네여...

임신과 출산관련해서 글고 태교에 관해서
책을 사보고 싶은데..
혹, 추천해주실만한 책있을까요?

책 종류가 너무 많으니 멀 사야될지 도통 알수가 없네여!
도움좀 주세요~^^

p.s:임신증상으로 배란일2~3일후부터 계속  화장실을
자주 가는데여. 한시간에 한번? 길겐 2시간에 한번요...
이거 언제까지 그런가요? 요세 화장실가는거 때문에
넘 힘듭니다~
계속그런건 아니겠죠?
IP : 58.141.xxx.2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emode
    '07.2.14 4:21 PM (125.186.xxx.37)

    우선 축하드려요.^^ 저도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임신이 되었어요. 지금은 9개월이구요.. 후기로 가면 화장실 가는거 더 해지실텐데...밤에 깨서 가는것도 그렇고. 중기때는 좀 덜 한 것 같았고. 요즘은 외출하는게 두려워요. 화장실 때문에. 화장실 갔다오면 또 가고 싶고.. 잔뇨감도 있는거 같고.

    전 초기에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책 봤구요. 서점가면 임신 출산에 관한 두꺼운책 있거든요. 하나쯤 있음 괜찮더라구요.(전 아는 사람이 보던거 줘서 봤어요) 궁금하면 찾아보기도 하구요.
    태교동화책도 사서 읽었구요.
    뇌태교동화도 많이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삐뽀삐뽀119같은 책도 미리 봐두면 좋다구 해서 주문해서 보려구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전 아기 만날 날이 점점 가까와져요.. 좋은 생각 많이 하시구요. 즐태하세요~~

  • 2. 임신
    '07.2.14 4:42 PM (58.141.xxx.221)

    lovemode님도 축하드려요~
    글구 막달까지 즐태하셔서 건강한 아이 출산하세요!
    감사합니다^^

  • 3. ㅎㅎㅎ
    '07.2.14 5:33 PM (222.98.xxx.216)

    "아주 특별한 임신출산 가이드" 비기 아이오빈 ----이 책은 보통 서접에 가면 파는 두꺼운 그런 책이 아니고 친구에게 듣는듯한 그런 이야기 책이지요. 첫장부터 임신에 관련된 거짓말 10가지 이런 식으로 나와요. 참 재미있게 봤어요. 의사나 엄마에게 물어보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있잖아요. 그런걸 풀어주는 식이랄까요. 물론 첫아이때는 두꺼운 책도 한권 사서 보았지요. 워낙 궁금한게 많아서요.ㅎㅎ

    "삐뽀삐뽀119" 도 미리 봐두면 좋지요. 저는 애 낳고서 샀는데 애기 잘때 짬짬이 읽었다가 한번 제대로 잘 써먹었어요. 애기 목에 뭐가 걸려서 숨 못쉬고 얼굴 빨개질때 책에 나온대로 해서 뺐거든요.

    "모성혁명-아기를 지키기 위해 모성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산드라 스타인그래버 이것도 둘째 임신중에 잘 읽었습니다. 젖먹이는 부분이 인상깊었어요.

  • 4.
    '07.2.14 6:53 PM (58.120.xxx.53)

    황금똥을 누는 아기

    왕 추천입니다.`

  • 5. 비오나
    '07.2.14 9:25 PM (219.250.xxx.195)

    제가 임신할때 봤던 책있는데 드릴까요.
    아가 10개월인데, 이젠 필요없어서요.
    여기서 추천받은 "모성혁명" 있구요. 웰빙 임신,출산- 학원사에서 나온 두꺼운 출산책있어요.
    쪽지 주시면 보내드릴꼐요.

  • 6. 비오나
    '07.2.14 9:28 PM (219.250.xxx.195)

    아참~ 임신 정말 축하드려요~ 임신했을때 진짜 많이 먹고, 많이 쉬고 많이 놀러다니고 많이 문화생활도 충분히 즐기세요. 아기낳고 나니까 정말 제 시간이 없어요. 저는 재봉틀좀 배워둘껄 하고 후회가 좀 되네요.

  • 7. ...
    '07.2.14 10:09 PM (211.178.xxx.177)

    베이비위스퍼 추천이요.

  • 8. 임신
    '07.2.15 12:56 AM (58.141.xxx.139)

    답글 달아주신 모든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비오나님~ 이곳 자유게시판에선 쪽지가 안되네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정말 막막했는데 알려주신 책들 모두 읽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9. 저도
    '07.3.7 12:09 AM (220.76.xxx.172)

    더불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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