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저귀는 언제 떼나요??

엄마 조회수 : 625
작성일 : 2007-02-02 23:12:46
울 딸이 18개월인데요.아직 기저귀차구있습니다
전업주부인데도 잘 않돼네요.시원하라구 벗겨노면.신랑이 아주 싫어해요.

저희 언니 둘은 아들만 둘씩....
돌 지나기전에 다 뗬다구 난리에요..(친정에서 자주 모입니다)

  전 애가 스트레스받을까봐 천천히, 자연스럽게할려구하는데...
언니들이 저보러 게으르다 ,무책임하다....만날때마다 스트레스네요.

빨리 뗘야하나요??..........
IP : 203.90.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
    '07.2.2 11:16 PM (222.118.xxx.179)

    전에 뗀아이 얼마 없어요...

    저도 애 스트레스 안줄려고 그냥 놔두었더니 두돌지나 바로 알아서 가리던데여..
    책에는 18개월이 배변훈련하기 좋은 시기라하지만.....아이들은
    개인차가 엄청 크기때문에 아이상태 봐가며 하세요..
    때되면 가리더라구여..

  • 2. 여름에
    '07.2.2 11:25 PM (122.34.xxx.206)

    떼는게 쉬워요. 올 여름 쯤 되면 자연스럽게 떼지 않을까요?
    저희앤 18개월 때부터 아침에 일어나서만 가렸어요. 외출을 자주 하니까 완전히 떼기 쉽지 않더군요.
    옷 몇 개씩 싸가지고 다니는것은 괜찮은데 아이가 창피해 할 수도 있으니까요.
    24개월 지나니까 기저귀를 너무 싫어해서 스스로 벗어버리더니 변기에 앉아서 잘 가리더군요
    엄마나 아이나 아무 스트레스 없이 잘 뗐어요.
    18개월이면 늦은거 아니예요. 그리고 집에서 가린다고 해서 밖에서 되는것도 아니거든요
    우리 애는 아직도 자기 변기 에서만 가리죠. 어른 변기에 앉혀주면 못 누고 집에 와서 볼일 보더군요

  • 3. 저기
    '07.2.2 11:34 PM (125.178.xxx.153)

    아이마다 다르답니다.
    대변의 경우 항문을 조이는 괄약근이 제대로 성장해야 가능한거래요.
    몇개월의 정답이 없어요.
    스트레스를 많이 주면 나중에 야뇨증(? 밤에 실수 하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원글님의 계획하신 대로 하세요.

  • 4. 18개월부터
    '07.2.3 12:25 AM (221.138.xxx.126)

    시작하는게 좋다고 하던데요. 소변을 참을수 있어야하고 의사소통도 어느정도 해야겠지요.
    우리나라가 기저귀 떼는거 젤 빠르다고 하네요. 좀 늦으면 어때요. 아기도 엄마도 편할때 하는게 젤 좋겠지요.

  • 5. 어른이
    '07.2.3 12:29 AM (210.126.xxx.79)

    기저귀 찬 어른 없잔아요? 때되면 다 알아서 합니다. 애한테 넘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 6. 26개월
    '07.2.3 12:38 AM (124.80.xxx.178)

    아직도 못떼었는데
    18개월은 마이 이르지 않나요
    두 돌 전후로 떼던데요
    전 급하지 않으니 그냥 천처닣 하려구요
    스트레스주기 싫어요.
    얼마전엔 변기에 똥 몇 번 싸더군요

  • 7.
    '07.2.3 1:02 AM (211.212.xxx.158)

    돌지나기전에 뗐다는말을 처음 듣습니다..
    세상에 그런아기도있나요?? 어머나..놀랍네요.. 돌전에 기저귀를떼다니...뉴스감 아닌가요?? ㅎㅎ

    제 아이는 여름이 두돌이어서 제가 20개월쯤 부터 그냥 벗겨놓았었구요.
    바닥에 싸면 걍 가서 닦고...한시간에 한번씩 데리고 쉬하러 가자 해서 화장실가고...스트레스 안주고 22개월때 떼었습니다.
    22개월도 빠른걸로 알고 있었는데..엄마들에 따라서는 기저귀 떼는거 별로 크게 신경안쓰는 분들도 많아요..30개월 넘어도 기저귀 하는 아기들 있던데요..뭘
    평생 차고 다니겠어요?? 때되면 다 합니다.정말 괜히 주위에서 난리들이네요..
    자기자식이나 다들 잘 키우라고 하세요.
    기저귀 일찍 뗐다고 훌륭한 사람 된답니까?? ㅎㅎ

  • 8. 아가마다 달라요
    '07.2.3 1:09 AM (124.62.xxx.192)

    아이가 조금씩 표현을 하게 됩니다.
    주의하실 것은 엄마가 조바심내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면
    안됩니다.
    배변훈련이 인성과도 연관이 되더라구요.
    천천히
    자연스럽게 깨우칠 수 있게 해주세요.
    주위에서 하는 말들은 참고로만 하시고
    절대 비교하시지 마시구요.
    18개월이면 몇개월 없으면 따땃한 봄날이 오니 그때부터 기저귀 채우지 마시고
    '
    속옷만 입혀서 실내생활을 할 수 있게 하시면 자연스럽게 됩니다.

    아가들 배변훈련할 때 엄마는 개그우먼이 되면 정말 잘 됩니다.

  • 9. ...
    '07.2.3 1:35 AM (220.94.xxx.62)

    저두 돌전에 기저귀를 떼었다는 이야기는 처음이네요 저두 님과 같은 생각이라 천천히 시작해서 지금 30개월인데 낮에 집에서 소변만 가리는 정도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아직 외출할때는 기저귀 사용하고 응가는 아직 변기에다 하기가 이상한지 옷에다 하고 있는데 절대 혼내지 말라고 해서 그냥 다음에는 꼭 변기에 응가를 했음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른척하더니 이제 응가했다고 더럽다고 이야기하는걸 보면 언젠가는 하겠지 싶습니다 왜그런지 그런건 주위에서 더 난리죠? 저두 시댁에서 너무 그러셔서 아이가 바보같다는 이야기까지 하셔서 정말...ㅠㅠ 저희 아이가 좀 늦게 시작하기는 했는데요 다 때가 있나봐요 여름에 배변훈련 시키면 좋다구해서 여름에는 아무리해도 들은척도 안 하고 싫다고 도망다니더니 하려구 시작하니 2~3일만에 되더라구요 제가 잠깐 졸았더니 지가 알아서 옷 내리고 쉬아하더라구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10. 옛날
    '07.2.3 11:00 AM (221.161.xxx.109)

    옛날엔 돌 전후로 기저귀를 뗐다고 하네요.그게 그냥 기저귀 안 차고 걍 벗겨놓는다는 얘기죠.
    사실 못 살았으니깐 기저귀할만한 천도 요즘 같지 않고 그렇죠.
    제 아기도 18개월인데 전 봄부터 연습할까 싶네요.근데 요 녀석이 좀 컸는지 큰거 하면 기저귀를
    툭툭 치면서 의사 표현하니깐 재밌어요.
    제 교포친구 아기는 19개월인데 밤에만 기저귀하고 낮엔 안 해요.얘네 나라에선 아무래도 빨리 떼는
    분위기인지라 무지 열심히 연습시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43
68279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03
68279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10
68279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02
68279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89
68279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63
682794 꼬꼬면 1 /// 2011/08/21 27,123
68279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39
68279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17
68279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07
68279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21
68278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72
68278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740
68278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01
68278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05
68278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12
68278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247
68278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21
68278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1
68278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57
68278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76
68277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31
68277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82
68277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24
68277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04
68277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25
68277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05
68277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58
68277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64
68277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5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