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럴땐 당혹스럽죠...

웃긴뇨자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07-02-02 10:55:10
화장실에서 진지하게 큰일을 보고 있는데 옆칸에 있는
사람이 말을걸어왔다.

"안녕하세요?"

무안하게 큰일보면서 왠이사람.혹시 휴지가 없어서 그러나...

"아..네.안녕하세요?""

인사에답을했는데 별애기가없어다.
..........

잠시후말을건네는 옆칸남자.

"점심식사는 하셨어요?""

이사람화장실에서 무슨 밥먹는애기을 한담.그러나 에의
바른나는 다시대답한다.

"예.저는 먹었습니다. 식사는 하셔습니까?""

그러자 옆칸에서 그사람이 하는말에 나는굳어버리고말았다.








"저...전화끊어야겠습니다.옆에 이상한사람이 자꾸만 말을걸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크게 한번씩 웃자구여...*
IP : 59.1.xxx.1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오나공주
    '07.2.2 10:59 AM (59.5.xxx.1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 ㅋㅋ
    '07.2.2 11:09 AM (59.187.xxx.205)

    원글님 실화인가요?

  • 3. 웃긴뇨자
    '07.2.2 11:14 AM (59.1.xxx.152)

    아뇨..펌입니다.

  • 4. 하하하
    '07.2.2 11:14 AM (220.86.xxx.119)

    하하하하하............
    즐겁게 웃었어요

  • 5.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2.2 11:17 AM (220.83.xxx.172)

    읽을때마다 웃기네요...

  • 6.
    '07.2.2 11:23 AM (211.221.xxx.248)

    원글하고 약간 비슷한 경험 있어요..ㅠ.ㅠ
    화장실에서 양치하는데 화장실 안에 들어가 있던 어떤 아주머니가
    저에게 말을 거는 것 같길래 대답 했는데 알고 보니 아니더라는...ㅠ.ㅠ
    화장실 사건 말고도
    회사 건물이4층 건물 이었는데 시력이 안좋은 제가 안경을 안쓰고
    계단 내려가다가 거래처 담당자가 오길래 열심히 인사했는데
    그 거래처 담당자랑 같이 오던 사람과 나누는 대화.
    " 아는 사람이야?"
    " 아니 모르는 사람인데.."
    " 근데 왜 인사를 하지?"
    ....알고 봤더니 제가 다른 사람을 보고 열심히 인사를 해댔더라는...ㅠ.ㅠ
    뒤도 안돌아 보고 발바닥에 모터달린 사람마냥 사무실로 들어왔던 기억이 있어요..ㅠ.ㅠ

  • 7. ㅋㅋㅋ
    '07.2.2 11:24 AM (211.223.xxx.186)

    ㅋㅋㅋㅋ
    진지하게 읽어내려왔느넫.. 푸하하하

  • 8. ㅎㅎ
    '07.2.2 12:38 PM (222.110.xxx.88)

    쓰러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9. 김성연
    '07.2.2 1:17 PM (121.133.xxx.140)

    커피 를 푸하하하 했어요... 책임지삼!!!

  • 10. 죽 튀어나왔슴다
    '07.2.2 2:26 PM (220.74.xxx.149)

    안그래도 뜨거워 호호대며 입에 넣었던 죽을 다 뿌렸슴다...
    어쩌실거여욤..^^;;;;

    근데...이글...
    이리도 웃음이 나는 건 여러분들이 한번쯤은 비슷한 경험을 하셨기 때문일 것 같아요...
    정말 얼굴 빨개지는 그 순간이..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7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17
682286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37
682285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41
682284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30
682283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48
682282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33
682281 꼬꼬면 1 /// 2011/08/21 28,246
682280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87
682279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37
682278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87
682277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09
682276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86
682275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76
682274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46
682273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94
682272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80
682271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68
682270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47
682269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73
682268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13
682267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18
682266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40
682265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05
682264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43
682263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04
682262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86
682261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89
682260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85
682259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65
682258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9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