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가 심경을 고백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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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가 죽은 여친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죠?
전 작년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오지호하고 여친을 봤답니다..
작은 얼굴에 큰키 서글서글하게 생긴얼굴..
우리 남편은 신인 탤런트인가 보다라고 생각할정도의 미인이었어요..
정말 다정하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었는데..
둘이 팔짱끼고 다정하게 카트를 끌면서 마주보고 웃었는데 참 보기 좋았거든요....
어찌되었든 자살은 나쁜건데.. 그만큼 많이 사랑했나봐요..

[규리]

어머나...
오지호...참 좋아하는데...

[오지호..]

비호감 리스트 중 한명이었는데...
이런 일이 생긴건 참 안됐어요..
누구에게나.. 사랑하던 사람의 죽음은 평생을 두고 가슴 아플 일인데...
가쉽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건 참....

[.....]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701/17/jes/v15406016.html?_...
이런 기사가 떳네요.
그냥 예전 여자 친구가 죽었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둘사이에 얽힌것이 많앗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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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 링크된 기사 말고 다른 기사들은 자세히는 안 봤지만
보통 누구나의 사람들이 연애하다 싸우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고 다시 만나기도 하죠
그렇다고 자살을 하지는 않잖아요 오지호씨 평생 그 여자 잊을 수 있을까요?
헤어졌든 어쨋든 사랑했던 사람이 자신때문에 자살을 했다.... 죽은 사람만 불쌍하다고 할 수 도 있지만
살아있는 사람은 남겨진 짐들을 떠안고 살아가야겠죠 윗분 링크된 기사 보니 그 여자분 자신에게 무슨일 생기면 오지호에게 알리라고 했다는데 무슨 마음이였을까요
한 젊은 사람이 죽었고 남은 사람도 힘들텐데 언론들이 너무 들쑤셔 대는게 영 보기 좋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