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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 봐주세요.

신앙생활 하고파 조회수 : 615
작성일 : 2007-01-08 07:26:17
아이들 둘을 낳고 키우느라 신앙생활을 열심히 못했습니다.
주일에 예배도 제대로 못드리고요.
아이들이 커서 요새는 좀 나아졌지만 학창시절 종교써클활동과 큰 교회에 다녔던 관계로 그 갈증이 크네요.
제가 다니는 교회는 시댁에서 다니는 작은 교회라 이런 저런 지원에 한계가 있구요.
어디 수련회라도 가고 싶은데 아이들 때문에 맘 놓고 다니지도 못하죠.
큰 교회에서는 예배때도 아이들 봐주고 하잖아요.
그래서 그러는데 혹시 아이들 놀이방에서 봐주는 수련회는 없을까요?
정말 하루종일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듣는 시간이 제게는 필요한데..
혹시 비슷한 정보라도 갖고 계신분들 부탁합니다.
참고로 저는 경기 남부에 살고 있습니다. 멀지 않았으면 하구요.
IP : 125.178.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었으면...
    '07.1.8 9:29 AM (210.221.xxx.224)

    저도 아이들 키울때는 정말 교회가기 싫었어요, 설교들어도 정신이 하나도 없고 아이들이 장난치는거 단속하느라 화도 나고 그랬어요, 우리 교회는 어린이 데리고 보호자가 같이 예배드리는 방이 따로 있는데 그 방이 어떨지 상상해 보세요. 우리애뿐이 아니라 다른 아이들까지~
    정말 그때는 교회를 뭣하러 가나 오히려 예배가 끝나면 화나고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가 어릴때는 방법이 없구요. 요즘은 아이들이 주일학교 다녀서 집중해서 말씀들을수 있어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인거 같구요. 그런 상황에 맞게 틈틈히 기도하고 찬송부르세요. 저는 주로 극동방송 라디오 자주 듣곤 했어요.

  • 2. 요새
    '07.1.8 1:00 PM (222.237.xxx.226)

    규모가 적당히 큰 교회에서는 그런 문제들 때문에 어른 예배 시간과 아이들 예배시간을 같이 드리는 경우가 많아졌어요.....아이들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먼저 예배를 드리고, 어른 예배시간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거죠....저희 교회도 저희 큰아이땐 그런 제도가 없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해서...아이들 맡기고, 예배드리니 너무 좋아요....^^
    댁 근처에 교회들 중에서 어린이 예배를 어른들과 같은 시간대에 드리는 교회를 알아보세요...!!
    그리고, 저희 교회는 수련회를 전교인 다같이 갔거든요....거기서도 어린이 예배는 따로 드리고....삼일동안 집회때마다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요새 그렇게 하는 교회 많으니까, 잘 알아보시고, 신앙생활 열심히 하세요~~~!!!

  • 3. 수련회
    '07.1.9 12:44 AM (58.141.xxx.11)

    마침 적당한 주부 수련회가 다음 주 월,화 1박 2일로 있어요.
    어린이 수련회(유치원~초둥생)도 겸하고 있고요. 어린이를 엄마가 데리고 있을 필요가 없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시편22편을 영어로 가르쳐주고 외우게 할 예정입니다.
    관심있으시면 제 메일 hschai@hotmail.com로 연락주세요.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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