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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집에 도둑이...

억울한 세입자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07-01-06 01:19:17
두달전 조용한 동네로 이사를하게 됐어요.
앞은사람이 다녀도 뒤는 야산이있어서 사람이 다니지 않아요.
주위에 붙어있는 집들도 없고요.
뒤로난 창을 깨고들어와 휩쓸고 갔어요.주인한테 방범창을 해달라고 했더니 못해주겠다고 하고싶으면 직접하고 이사갈때 떼가라고 하네요.도둑은 냉장고 요구르트까지 꺼내먹는 대범함까지 보였는데
도둑이 또들면 어떡해야 하나요?
계약기간내에는 세도 놓고나가야 된다는데 그때까지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IP : 221.144.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모스
    '07.1.6 1:45 AM (128.134.xxx.135)

    그 주인 넘하네요
    방범창은 해주어야지

    그냥 대화안되니 직접하세요
    무섭잖아여

    아님 부동산에 방을 내놓으시던지그냥 사실만 하심
    이사비 대신 방범창 하심이 나을듯하네요

  • 2. 허걱
    '07.1.6 1:58 AM (203.90.xxx.38)

    한번 갔던 집은 다신 안간다지만...

    대범한 놈이라면 또 모르져..

    일어나시자마자 방법창 다세요.

    지금 돈한푼땜시 늦게 달았다가 또 오면 어쩌실라구요.

    계약기간중에 나갈라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주고 나가야 합니다.

    글구 깨진 유리값은 집주인에게 청구하세요.

  • 3. 얼릉다세요
    '07.1.6 8:27 AM (122.34.xxx.31)

    방범창 직접다시구요 나가실때 들어오실 분한테 받으세요.
    저도 집얻었는데 방범창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주인한테 말했더니 당신네들은 집 팔려고 내놓았다고 집 에 더이상 투자하고 싶은마음이 없다고해서
    친구랑 저랑해서 20만원에 창문 두곳에 설치했어요.

    그리고 집 뺄때 바뀐 주인에게 반값에 팔았어요.

    저는 처음 설치할때 도둑넘 들이는거 보다 내가사는동안 맘편히 살자라는 생각으로 못받을 생각으로 설치했어요.

  • 4. 도둑 두번도 들어요
    '07.1.6 9:02 AM (219.248.xxx.82)

    한번 왔다가 건진게 없어서
    두번째 와서 분풀이로 이것저것 때려부시고 갔다더군요.
    남편 친구네 빌라살다가 당했어요.
    그길로 아파트로 이사했다죠..
    방범창 설치하고.. 나중에 쓸 데 없으면 떼버리셔요..^^; 주인 얄밉네요.. 반반이라도 해줘야하는거 아닌지..

  • 5. 조심
    '07.1.6 9:11 AM (219.240.xxx.213)

    저는 님이 혼자 사신다는 게 마음이 쓰여요.
    와서 살림살이 보고 혼자 사는것 알았다면 만만히 보고 다시 올지 몰라요.
    방범창은 어쨌든 시급하게 달아야 하구요,,,이사는....힘들겠지요?

  • 6. 방범창
    '07.1.6 10:34 AM (59.7.xxx.239)

    직접다시고 주인한테 청구가능한겁니다
    편리를 위한게 아니고 안전을 위한거기때문에
    당연히 청구가능한 부분입니다
    일단 설치부터 하시고 좀더 알아봐서 주인한테 조목조목 따지세요
    나중에 전세뺄때 그 값을 제하고 주세요

  • 7. 방법창
    '07.1.7 11:11 AM (219.251.xxx.208)

    해달라고 하세요. 필수입니다. 필수.. 안해준다고 하면 그냥 다른 곳에 이사가심이... 법적으로도 당연한
    권리인데요.

  • 8. 좋은하루
    '07.1.10 12:48 PM (58.232.xxx.42)

    좋은하루

  • 9. 일단
    '07.1.12 10:08 AM (211.196.xxx.253)

    달아요. 달구 나중에 들어오는분이랑 협의하에 돈 받으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안전을 위해서라도 달으세요. 돈생각하지 마시구요.

  • 10. ..
    '07.2.1 10:46 PM (220.117.xxx.141)

    무서워요~

  • 11. ..
    '07.2.5 9:37 AM (211.196.xxx.253)

    안전을 먼저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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