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색깔구분은 언제부터하나요 30개월남아..

답답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07-01-05 16:11:58
어제 ebs에서보니 상담하는데 아이가 5세인데
색깔을잘 구분못한다고하니 의사가 병원상담받아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우리아기가 나이가 작긴하지만 제가 몇달전부터 블럭으로
빨강색끼리 모아보자 노랑색끼리 모아보자 이러면 못알아듣더라구요
빨강색을제가 여러개모아놓고 똑같은거 가져와봐 이러면 초록색이나 노랑색등 아무거나
들고와요
몇번을해도  아무블럭이나 끼우는데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못알아듣는것 같아요
보통은 벌써 색깔구분이되지 않나요?
뽀로로캐릭터는 만화한번보더니 에디 루피 크롱 포비 뽀로로 짚어가면서 이름알아내던데
더쉬운 색깔구분이안되니 막 답답해질려구해요
말도느리거든요
아니면 색깔구분하는 효율적인 교육법이있나요?
IP : 211.210.xxx.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로로홀릭베이비
    '07.1.5 4:16 PM (125.177.xxx.161)

    저희 아기는 색깔 인지는 빨리 한 편이긴 한데요. 20-22개월정도.
    뽀로로와 노래해요 좋아해서 색깔노래 같이 부르면서 쉽게 배운거 같아요.
    그리고 색색 꽃 모양을 벽에 붙이고 **야 빨간 꽃 한 번 만져보자~
    이번엔 연두색... 이런 식으로 놀아주었구요.
    그림 그릴 때 크레용 꺼낼 때마다 이건 무슨 색이구나. 이렇게 말해주구요.

  • 2. 저도
    '07.1.5 4:18 PM (222.234.xxx.84)

    부모는 봤는데여
    30개월정도면 구분을 해야 된다던데....여자아이들은 더 빠르기도 하자나요
    6개월정도는 개인오차가 있다고 하니 조금더 기다려 보시면 어떨까요?
    아니면...블록 말고 아이가 조아하는 물건(자동차나...기차)으로 가르쳐보면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전 첫애땐...색상 관련된 책이 두세권정도 있어서 어려서부터 읽어줬더니 금방 색상은 구분했었던거 같아요

  • 3. 30개월
    '07.1.5 4:19 PM (125.131.xxx.14)

    이면 급하신건 아닌것 같은데요..
    34개월된 아이가 주위에 있는데 색깔 구분한지 서너달 된 것 같아요..
    -친하게 지내서 알아요.
    그리고 글쓰신 분처럼 똑같은 색끼리 모아라. 또는 같은 색을 가져와라는
    색깔을 먼저 인지한 후에 분류나 공통개념이 추가되어야 될 것 같아요.
    우선 빨간색 물건을 보여주면서 '빨강' 하고 가르치는게 먼저일듯 싶네요.

  • 4. 29개월
    '07.1.5 4:22 PM (58.224.xxx.7)

    남자아이인데요..27개월 정도부터 색깔을 인지하기 시작하는거 같았어요.요즘은 정확하지도 않는발음으로 씻고나면 노란색수건달라,파란색,빨간색 수건달라..빨강 파랑 노랑인지는 확실하게 하는것 같더라구요.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알아간듯 싶어요...저도님 말씀처럼 차분히 기다려 보세요..생활속에서 한번 응용해보는 방법도 있구요..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싶은데..

  • 5. 물어
    '07.1.5 4:38 PM (221.159.xxx.45)

    24개월까지 그런거 물어보지 않았거든요.. 어느날 가르쳐 주니까 금방 알던데요..
    님께서도 안가르쳐 줘서 그렇다면 지금 하루에도 몇번씩 가르쳐 줘보세요.. 그럼 금방 알거에요

  • 6. 30개월..
    '07.1.5 5:05 PM (222.104.xxx.200)

    혹시 색깔인지를 안시켜 주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더러 보니까 색깔인지를 안시켜줘서 모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일단 쉽고 응용이 간단한 색깔부터 가르처주세요.

    옷입을때,양말신을때..엄마가 옷입고,,오늘은 엄마가 무슨색을 입었다던가..
    사과는 빨간사과,바나나는 노란 바나나,뭐 그렇게도 해줬구요.

    울애기도 30개월인데 가베통에 색깔별로 잘 분류해 넣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색깔이름은 어려운건 힘들어해요..남색,카키색..ㅋㅋ..생각해보니 좀 어려울것 같기도...

    아님, 색깔인지하는데 도움되는 책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 7. 답답
    '07.1.5 5:19 PM (211.210.xxx.8)

    답글 잘 읽었어요
    저나름데로 노란바나나먹자 이건빨강색이네하며
    자주는아니지만 생활속에서 또는 놀이할때
    파란기차줄까 요런식으로는 했거든요
    근데도 좀 못알아듣는것같아요
    만약에 가베같은걸로 색깔모으기하면요
    짜증을내요
    제가 심하게한것은 아닌것같은데//
    어떻해야할지..

  • 8. 아마도
    '07.1.5 6:00 PM (59.11.xxx.89)

    저희 애기는 두돌전에 2-3가지 인지 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29개월 되어가거든요..
    색은 왠만한거 알고 있지만 윗분말씀처럼 공통이나 분류는 잘 못하는거 같아요.
    같은 색깔끼리 모은다거나 같은것 끼리 놓는거 뭐 이런거 시키면 잘 못하고 헛갈려하는데
    그런거 때문에 그렇진 않을까요?

  • 9. 토마스
    '07.1.5 6:09 PM (211.55.xxx.170)

    기차로 저희 아들은 22-3개월쯤 부터 구분했어요...
    파랑색보면 토마스색, 초록색 보면 퍼시색, 빨강색 보면 제임스색이라고 구분했죠...

    그래도 분류는 한참 뒤에 했던거 같은데요... 30개월 이후에....

  • 10. 좋아하는 것으로
    '07.1.5 7:47 PM (121.134.xxx.121)

    이야기 해보세요
    색깔에 취미가 없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애들은 친구끼리 모아보자.. 하면 좋아하더라구요
    레고 등의 같은 동물 인형끼리 모으기 같은 거...
    다른 분류도 해보세요 동그라미, 네모, 등...
    단순히 색에 관심이 없는지,,, 아니면 분류 자체를 안 좋아하는지...

  • 11. 저..
    '07.1.5 11:48 PM (220.85.xxx.76)

    죄송합니다만, 남아의 경우는 색맹이나 색약이 참 많습니다.
    그래도 일상생활에서의 문제는 거의 없어요.
    ... 제가 남자중학교에서 근무할 당시 한반 40명중에서 2-3명이 색약,색맹이었어요.

  • 12. 우리애기는 책으로
    '07.1.6 2:31 AM (221.162.xxx.47)

    우리애도 33개월인데 색깔을 잘 모르는것 같더군요. 뭐 제가 이야기 한다고 했지만 애가 잘모르겠구나 싶어서 블럭으로 몇번 해봤는데도 그냥 막 섞어버리더군요.
    그래서 책을 한권 샀는데 그거 보면서 요새 노란색 치마줘...이런 식을 이야기 합니다. 이야기가 더 아이에게 쉽게 와닿은것 같아요.
    책 제목이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 인데 시리즈로 4권인데 첫권을 사줬더니 너무 좋아해서 나머지도 다 사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40
68279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01
68279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07
68279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01
68279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85
68279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60
682794 꼬꼬면 1 /// 2011/08/21 27,119
68279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36
68279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15
68279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06
68279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20
68278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70
68278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734
68278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098
68278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03
68278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09
68278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242
68278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20
68278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39
68278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51
68278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74
68277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29
68277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80
68277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21
68277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03
68277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24
68277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04
68277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57
68277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58
68277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4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