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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잔치는 시작이다..
이렇게 외쳐도 되는거 맞죠? 2007년을 맞이하는 새해, 82cook님들은 가족과 함께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계시려나요?
전, 혼자서 82에 들어왔죠. 82쿡이 제 친구거든요.. ( 아 ~ 익명의 소중함이여..ㅋㅋ)
교회서 송구영신예배 드리고 오는길에, 초밥사고, 까나페 재료사서 .
음 ~ 제옆에는 와인, 초밥, 까나페 .. 그리고, 조용한 재즈음악 ~~
TV서 이런주인공 나옴 멋지던데.. 제 모습은 무릎나온 추리닝에 , 머리 고무줄로 동여매고 있네요!!
혼자, 서른됨을 자축하려구요!
예전에, 친구들과 우르르 모여다녔는데, 다들 애인이 있다보니 연락이 뜸하네요! 그틈에 끼이는것도 싫고.. 서울서 혼자사는데, 시골집 내려갈까 하다가 서른에 애인없는것도 쫌 글코해서 안내려갔죠..
그리고.. 내려오지말래요.
두분이서 동해가셨담니다..
저희 부모님, 특히 아빠가 어찌나 로맨티스튼인지 무슨날마다 여행다니시거든요. 오늘은 동해안으로
일출갔다고 문자왔네요..
휴 ~!!!
저, 잘해낼수있겠죠?
서른인데, 직장도, 변변한 애인도, 그리고 스트레스 땜에 불은 10k의 살도 있는데..
오늘만, 딱 오늘하루만 나를 위해서 서른되는 나를 위해서 만찬을 하고 .. 낼부터는 다이어트 하려구요..
살이 갑자기 찌니 허리에 무리가 와서요..
저..
건강하고, 자신감있게 살려구요!! 세상아 ~ 다 덤벼라 !!!
당당하고, 멋지게, 건강하게 살려구요.. 서른이라는 나이.. 20대보다 더 풍요롭고 윤택하게 살렵니다..
기좀 불어넣어주세요!!
으쌰쌰 ~
p.s 아 ~ 포도주 한병 다 마셔야는데.. 윽 ~ 한잔먹고 헤롱거리네요.. ㅠㅠ
1. 동심초
'07.1.1 12:24 AM (121.145.xxx.179)방금 와인3잔 마시고 제야의종소리 들었네요
원글님 새해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 ㅎㅎ
'07.1.1 12:28 AM (218.236.xxx.180)부럽네요 서른! 저는 서른의 막바지 서른아홉이 되었네요. 움마!
사실나이먹는거 잊은지 오래네요. 너무 시간이 빨리가서요..
저는 20대보다 30대가 훨씬 좋았습니다.40대는 더욱 좋을꺼같네요!
님도 앞으로의 시간이 더 좋으시길!!
저두 포도주마시려구 꺼냈는데..ㅎㅎ 남편은 저쪽방에서 일하네요.
우리함께 건배!3. ^^
'07.1.1 12:28 AM (218.148.xxx.8)ㅎㅎㅎㅎ 전 32살 배고파서 치즈먹으면서 ㅎㅎㅎㅎ T^T
4. 글쓴이
'07.1.1 12:31 AM (59.5.xxx.29)자 ~자~ 건배..
와인 한잔에 취했습니다. 헤롱..@.@
다들, 좋은일 있길바래요. 또한, 동심초님.. 좋은사람 만나라는말 ..정말 감사합니다..
서로 모르는 공간이지만 .. 감사해요 !! 이래서, 82는 내친구..ㅋㅋ
서른살..
20대보다 더 풍요롭고, 윤택하고, 여유로와지도록..또한, 세상과 당당히 맞서 싸우겠습니다.
히 ~ 이러니까, 여전사같다..
다들, 좋은밤되세요. 이몸은 취해서 이만.. 335. 저도 혼자건배
'07.1.1 12:48 AM (220.75.xxx.155)변변한 직장도 있고, 남편도 있고, 애도 둘이나 있습니다.
그러나 저도 혼자 건배하면서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애들과 남편은 다~ 잡니다.
결혼을 해도 가족들 때문에 늘 바쁘고 정신없어도, 가끔은 이렇게 혼자일때가 있습니다.
원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6. ...
'07.1.1 1:08 AM (220.94.xxx.87)서른... 저는 몇년째 29살에 머물러 있습니다 정말 농담이 아니라 제 정확한 나이를 정말 잊었습니다 누가 물어보면 잠시 생각하고 대답해야한다는.... 예전에 30대면 무언가 이루어놓고 여유롭게 살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40대쯤 되면 그러려나... 화이팅 하시구요 내년에는 멋진 몸매 멋진 애인 돈도 많이... 그런데 부모님 참 부럽습니다
7. ㅋㅋ
'07.1.1 1:23 AM (58.78.xxx.72)저도 와인 한병 따서 남편 2잔 주고 제가 홀랑~ 다 마셨네요...
제야의 종소리 들으며 21개월 아들내미랑 셋이서 번갈아 가며 뽀뽀 나누며 새해 맞이했습니다~
저도 서른이 왔을때 각오가 새로웠었는데... 어느덧 서른다섯이네요...^^
원글님 비롯해서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8. ...
'07.1.1 8:10 AM (121.134.xxx.112)저두 벌써 서른입니다...서른이면 뭔가 이루어져 있을꺼 같았는데...앞으론 더 열심히 살아야죠..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9. 서른
'07.1.1 9:52 AM (211.230.xxx.168)참 좋은 나이에요.
지금 아직 30대 중반이지만 새록새록 인생의 절정은 30대가 아닌가 하는,,
물론 40 대 50대도 겪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1차로 다이어트 성공하시고
남자와 직장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으세요~~~
저도 새해복많이 받을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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