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에서 산 물건이 맘에 안들어요~~

[옥션]

옥션에서 뻥튀기 샀는데 여름에 다른 판매자한테 살때는
물건이 가격대비 양많고 깨끗하고 맛있길래
뻥튀기매니아인 전 자주 애용해야겠다 했는데...

이번엔 좀 비싸게 파는 다른 판매자꺼를 사게됐어요...

전에 샀던거보다 양도 좀 적고 가격도 좀 비쌌지만 단맛이 좀 적길래...
무가당을 저번에 먹어서서 한번 바꿔먹을 요량으로...

근데 오늘 3일만에 온 물건...급한건 아니지만 배송도 좀 느렸지요...

받는데 어~생각보다 더 양이 적네싶더니...역시 뜯어봐도 그러네요..
20%적은 양이더니 체감 절반 부피더라구요.

그건 다 좋다 이겁니다...
먹어보니 전체가 탄내 진동...탄 옥수수알갱이도 막 보이고
옆에서 하나 먹던 남편....이거 훈제뻥튀기냐-.-;;;
컴플레인해야겠다....그러고....

구매확정 눌러주고
불만족 고객평을 적어버리고 물건은 버려야지하다가...
순간 맘먹고 소액이지만 못먹을껄 판건 그 판매자니까...
버릴세치고 반품 누루고 반품요구했어요...

물건값 3600원에 택비 3000원.....잃어버린 셈쳐도 그만이지만...
후기에 또 다른 사람도 똑같이 탄내가 난다 그러고....
계속 그러고 팔면 소액의 피해자(?)가 계속생기꺼아니예요...

근데 이 판매자 제품 설명에 뜯으면 반품불가라는데 이럴땐 어찌해야하는지....
아니 안뜯고 물건에 하자를 어찌 안단말입니까...

저같은 경우 또 겪으신 분 계세요...
아님 먹고 떨어져서하고 말았어야했나요?

[잠오나공주]

옥션에 신고하시면 환불까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그 사람 불량판매자로 등록해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