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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스프 건강법 해보신 분 계신가요?

야채스프 조회수 : 774
작성일 : 2006-12-22 22:55:11

저는.. 앞서 걱정하는 타입이라는 말을 듣긴 하지만요. 친정엄마가 50대 초반에 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도 60대 초반에 당뇨, 뇌수술 등이 겹치면서 돌아가시고..
병원에 가서 가족력 이야기 할 때는 부모님 조부모님 친가 외가 어른들, 한참 읇다가
그만할까요? 하고 얘기해야 할 정도에요. T^T 나름대로 좋은 것 먹고, 요가, 헬스도
하고 건강진단도 규칙적으로 받으면서 마음편히 살려고 하고 있지만 단명하면 어쩌나
정말 걱정이 많답니다.

그래서 그런데요, 제가 지금 병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테이시 박사식 야채스프를
마셔 보면 어떨까 생각이 있거든요. 주변에 야채스프 드시는 어른들이나, 본인이 드셔보신
분들 어떠신지 경험담을 들어보고 싶어요. 중한 병 있으신 분들에게 결례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됩니다만.. 삼십대 중반에 어린 남매 두고 먼저가면 어떻게 하나
고민하는 제게 따뜻한 가르침을 주세요. m(_ _)m
IP : 58.120.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 전
    '06.12.23 12:09 AM (121.149.xxx.35)

    제가 좀 아파서 직접 해 먹었는데 계속 드시면 좋을거에요. 돈도 별로 안들고 참 좋은 건강법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무청 구하기도 좋은때이니... 해서 드세요. 요듬 다시 해 먹으려고 준비하고 있네요.
    천번 강조해도 틀리지 않은 건강 미리미리 챙기기... 아프면 세상만사 다 소용없다는 거..^^ 아실터이니
    재료는 직접 준비해서 아이들도 먹이고 낭군도 먹이고... ^^ 먹기에 역겹다는 분도 계시나... 저는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저도 저 퍼런 아이들 두고 먼저 가면 어쩌나 싶어... 먹먹한 밤을 많이 보냈습니다.^^ 어떤 건강차보다 더 좋은 건강법은 감사하기..그리고 즐겁게 살기...ㅎㅎㅎ 걱정 땡겨서
    하지 마시고... 오늘일은 오늘로... 내일일은 난 몰라요... 그런 맘으로 살아가려고 해요.ㅎㅎㅎ

  • 2. 울신랑은
    '06.12.23 1:31 AM (219.248.xxx.29)

    속이 참 편안하데요.
    오래전 오랫동안 먹었는데 좋았습니다.
    현미차도 같이 병행하심 좋을듯...
    참고로 저는 현미차 복용하고 생리기간이 짧아져 한달에 두번할때도 있어서 그만 두었습니다.
    안맞는건지 맞는건지 모르지만 그냥 찜찜해서리..
    그리고 생각이 몸을 지배한다고 건강한쪽으로 자꾸 생각하셔요.

  • 3. 나요나
    '06.12.23 10:24 AM (203.100.xxx.37)

    아버님께 한달간해드렸는데 소화가 잘된다고 하시네요..
    근데 기침이랑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명현반응이라죠)좀 놀라긴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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