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엘레베이터안에 벽거울은...꼭 광고업주가 달아야 하는건가요?

[엘레베이터]

지은지 1년 갓 넘은 아파트인데요.
얼마전부터 엘레베이터 안에 거울을 떼어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언제나 달리려나...기다리는데..거의 한달가까이 달지도 않고, 아무 공지도 없더라구요.
엘레베이터 벽이 검은색광이 나는 재질이라서..엘레베이터 안이 어두운 분위기인데요..
거울도 없고, 하니..영 이상하던데요..

그래서 오늘 관리사무실에 전화해서 알아보니....거울에 광고하는 업주가 계약기간이 끝나서, 아직은 당분간 거울달 계획이 없다고 하네요...-_-

그런데...거울은 꼭 광고업주가 달아야하고, 거울에는 꼭 광고글이 있어야하는건가요?

광고업주가 안나타나면, 관리사무실에서 아파트자체적으로 당연히 달아놓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cc티비도 천장구석에 하나 달려있는데...그 각도가, 반대방향밖에 안잡혀서, 엘레베이터안에 있는 벽거울을 통해서, 다른 각도도 촬영이 되기때문에, 거울이 꼭 필요한거라고 보는데요...

이러다가, 엘레베이터 안에서 안좋은 일이라도 일어나면....거울이 있다면, 증거라도 있는데....

꼭 광고업주가 거울을 달아야 하고, 광고업주가 없으면, 거울을 안다는게 아파트관리소측에 입장인가..궁금하더라구요..

아시는분....답변좀 부탁드릴께요....

[돈이지요...]

광고주가 자기네 상호를 넣는 조건으로 거울값을 내는 거지요.....
그러니 관리사무소에서는 일부러 돈들여서 거울을 달지는 않는 거구요.

아파트 자치회에서 달수도 있으니 여론을 조성해보세요.

[거울..]

계약기간끝나면 보통 거울 글씨를 지우던데.. 참 관리사무소에서 생각을 잘 못했네요..

[엘레베이터]

그런데요..그 거울 두장 값이 얼마한다구, 그걸 광고업주가 없어서 안단다는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금 전화 해서 다시 물어보니...거울이 엘레베이터안에 미관이 안좋아서, 앞으로 거울을 달지 않을 계획이라거든요...-_-;;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