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농약 사과인데요.....

[샘밑]

안녕하세요?
아주 오랜만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늘 들르기는 하지만 맘만 있고 바빠서 오래 머물지 못하고 가곤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부탁말씀이 있어서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저희들 토마토를 여기분들이 많이 이용해주셨는데요.
올해는 토마토 농사를 짓지 못했습니다. 무농약 토마토를 5년정도 하다 보니 농비가 떨어졌네요^^
그래서 토마토는 내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집 저농약 사과를 애용해주십사하고 부탁드리러 왔습니다.
어렸을때 먹었던 ,  사과 한 중간에 노랗게 꿀이 베인 그 사과 압니다.  자녀분들이랑 함께 껍질채 한손에 들고 먹을수 있는 그런 사과 입니다.
빛깔은 빛나지는 않습니다만 맛은 빛이 납니다. 약속드립니다.
저농약 사과를 하느라 여름내내 흘렸던 땀을 생각하다 보니, 차마 일반 공판장에는 죽어도 내다 팔고 싶지 않고 인터넷을 통하여 개인으로 판매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벌레가 먹어서 흠이 있는 것들은 모두 손수 쨈을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꼭 이용해주시고 맛이 있다면 주위분들에게도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꼭 이용해 주세요.

홈페이지; semmit.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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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로 글 옮기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순순이]

어머 샘밑님 반가워요 사과구경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