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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들었어요

도둑이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06-11-25 07:31:31
갖고 있던 패물 다가지고 갔네요
심지어 애기 용돈까지요 ㅠㅠ
괴씸해 죽겠어요
경찰이 왔지만 다들 그래봐야 소용없다 하는데
거기 친정엄마 유품이 있는데 꼭 찾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혹 도둑들어 경찰이 찾아준 경험 있나요?
제 주변에는 없다하니 더난감하네요
놈에겐 돈일지 몰라도 저에겐 추억인 물건이라 놈이 더 괴씸해서
잠이 안오네요 ㅠㅠ
나쁜놈~
IP : 221.153.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그저께
    '06.11.25 9:57 AM (124.60.xxx.106)

    저는 그저께 도둑이 들었어요 ㅜㅜ
    진짜 돈 되는것만 쏙 뽑아 갔더라구요
    미혼이고 악세사리 별로 안 좋아해서 몇개 없어서 다행이지만
    AS받으려고 풀어놨던 팔찌.. 발찌..
    부모님이 여행다녀 오시면서 면세점에서 사주신 진주목걸이 ㅠㅠ
    남친이 선물해준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ㅠㅠ
    그리고 새뱃돈 받은 신권 5000원짜리..
    그래도 제가 살려면 몇십만원은 줘야 하는데
    다른 악세사리도 많았는데 어떻게 알고 고것만 딱 찝어 갔는지
    다행이 컴퓨터는 안 들고 갔더라구요
    친구집에는 컴퓨터 케이스를 뜯고 안에 있는 부품만 쏙 뽑아 갔다고..
    경기가 안 좋으니까 도둑이 기승을 부리나봐요 ㅠㅠ
    무서워요... 흑흑

  • 2. 아 쓰파
    '06.11.25 10:17 AM (125.176.xxx.4)

    위의 gjqm53님
    넘 하네 암만 묵고살자하는짓이라도
    친정엄마 유품까지 도둑맞고
    망연자실해하는디 광고라니 정신 디게 없네
    저런사람 보믄 북어처럼 패주고 시픈 맘 들더라

  • 3. 저두 윗분 말씀에
    '06.11.25 10:26 AM (58.233.xxx.43)

    동의~!!!!!!!!!!! 광고글을 올리고 싶으냐~~~~~~~! 이 !@%^^&*&*()( 야!!!!!!!!!!!!

  • 4. 레이닝
    '06.11.25 10:32 AM (59.20.xxx.36)

    광고올리신분...ㅠㅠ 넘하세요...

  • 5. ....
    '06.11.25 10:33 AM (218.49.xxx.34)

    광고꾼들이 하나둘 꾸물거리네요 .여긴 광고꾼들 정리 잘되어 좋은곳인데 ...
    근데 원글님 그걸 찾은 예는 못봤고 제 동생 패물 도난당한거 보험중에 도난 뭐 어쩌고 해당된게 있어서
    몇백만원 보상 받은건 봤어요

  • 6. ...
    '06.11.25 10:50 AM (220.94.xxx.8)

    저두 도둑을 맞았는데 패물 모두 가지고 갔어요 거기에는 친정아버지가 해주신 반지도 있었구... 사는게 바쁘고 힘드니 다시 패물하기 힘들더라구요 가격도 많이 올랐고... 정말 돈도 돈이지만 내 추억을 모두 가져갔다는게 너무 화나서 참 많이 울었네요 그런데 그런 도둑은 잡기도 어렵다네요

  • 7. 지난
    '06.11.25 10:56 AM (59.7.xxx.239)

    추석에 저희집도 도둑을 맞았습니다
    어린놈들이였죠..
    금전적 피해는 크지않았지만 일단 경찰엔 신고를 했습니다
    얼마전 그 나쁜놈들이 또 다른곳에서 헛짓을 하다 잡혔다고 하더군요
    재발을 막을 요량으로 신고를 했는데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주 경미한거라도 꼭 신고를 해두세요
    경찰에서 다시연락을 할테니 와서 잃어버린거 살펴보라하더니 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제가 연락을 해봐야겠습니다
    원글님도 그놈들이 빨리 잡혀 어머니유품을 찾길 바랍니다

  • 8. ...
    '06.11.25 11:57 AM (125.182.xxx.122)

    전 밥해놓은 밥통도 들고 가고 애기들 옷까지 다 들고 갔어요...어떤 놈인지...집에 들어가기도 싫고 무섭기도 하고... 경찰에 신고해도 잡기 어려울것 같아요..어째요..

  • 9. 맘고생하시겠군요
    '06.11.25 2:27 PM (219.241.xxx.103)

    얼른 도둑을 잡아야지...
    살기어려워도, 어떻게라도 살려고 애써보아야지
    남의 물건을 탐내는 사람들 나빠요.
    저는 옆반에서 애들 가르치는 선생님이 가방을 뒤져 몇 천원까지 가져가는
    그런 사태까지 있었습니다. 남의 물건을 돌같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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