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옆집 애기엄마..

...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06-11-24 13:19:07
옆집 애기엄마가 애기 돌이라고 상을 두개 빌려갔어요,,

아기 빨래도 많다고 건조대도 빌려갔어요,,

글구 주말에 토욜 일욜 이틀에 걸쳐 손님을 치르고 ...

월욜에 상이며 건조대며 돌려주며 떡이랑 음식 약간이랑 같이 들고 왔어요,,

근데 아시죠?

이틀이나 지난 떡이니 당연 뻣뻣하고 더군다나 약간 쉰내가 날려고 폼을 잡고,,

딴 음식들도 마찬가지 상황이구요,,

근데 좀 심한거 아닌가요?

돌인거 알고 그렇게 빌려주고 했음 떡이 왔을 때 따끈할 때 돌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맘이 좀 상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IP : 222.115.xxx.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6.11.24 1:30 PM (211.201.xxx.54)

    전혀 이상한거 없구요^^옆집 애기엄마가 생각이 짧았네요...
    돌이라구 따로 선물챙겨 보내주셨나요??그러셨음 더더더 속상하시겠네요...

  • 2. 그러게요
    '06.11.24 1:32 PM (58.226.xxx.8)

    옆집 아기엄마가 생각이 짧았나봐요.
    뭐 일부러 그러진 않았을꺼라 생각하세요.
    하지만 기분 나쁘실만 해요

  • 3. 잔반
    '06.11.24 1:33 PM (121.143.xxx.171)

    처리반도 아니고, 남음 음식을 주다니...

  • 4. 어머나
    '06.11.24 1:35 PM (222.113.xxx.87)

    그렇게 몰상식한 여자가 있어요... 젊은엄마가요? 아주,많이 심한 엄마네요... 그렇게 경우도 모르고
    상식이 없는여자가 어찌 자식을 교육시킨다죠.? 친하게 지내긴 좀 힘들겠어요....;;;;

  • 5. 이그~~
    '06.11.24 1:37 PM (61.82.xxx.165)

    이그~ 넘~ 하셨네요

  • 6. ....
    '06.11.24 1:38 PM (211.193.xxx.143)

    젊은 애기엄마가 첨으로 치루는 큰일이라 미처 제대로 챙기지 못했나 보네요
    옆집을 챙길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게지요.
    맘에 담아두지말고 나중에 기분좋게 차한잔 마실때 이러저러해서 맘이좀 상하더라..이야기하세요
    그런말도 서로 해줘야 서로 느끼고 배울수 있는거지요

  • 7. 제 생각도
    '06.11.24 1:42 PM (59.5.xxx.131)

    ....님과 같습니다.
    고의로 그런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처음부터 선입견을 갖으시지 마시고,
    윗분 의견처럼 한 번 말씀을 해 보셔요.

  • 8. ..
    '06.11.24 1:45 PM (125.177.xxx.20)

    전 상빌려줬더니 얼마나 젓가락으로 두드렸는지 새상이 다 망가져서 왔어요

    빌리지도 말고 빌려주지도 말아야지원..

  • 9. 실수
    '06.11.24 1:47 PM (211.53.xxx.10)

    그러게요 옆집 엄마가 아마도 손님 치르다 보니 정신이 없었나봅니다.
    저 같으면 집에서 큰 일 치르면 그날 바로 경비아저씨와 옆집 몇집을 일단 챙겨다 드리는데......
    음식이 하루 이틀 지나, 상하지 않았대도 데워서 갖다 드려도 좀 미안해저는게 음식이지요.
    이해 하시구요.
    만약에 편안한 사이라면 언제 보면 떡이 약간 맛이 갔더라라고는 말씀하세요.
    다음에 또, 다른 사람한테도 그렇게 할수 있으니까요.

  • 10. ..
    '06.11.24 2:08 PM (211.229.xxx.43)

    떡을 주려면 당일 바로 줬어야지...참 생각이 없는 아기엄마네요..떡 다시 돌려주면서 우리집에는 먹을사람 없다!..라고 하세요...

  • 11. 정신이
    '06.11.24 2:22 PM (61.104.xxx.10)

    없어서가 아니라 기본이 없는 사람이군요..

  • 12. ^^
    '06.11.24 8:45 PM (121.134.xxx.121)

    그냥 잊으시는 것이 건강에 좋을 거 같아요
    뭘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 13. 쩝,,
    '06.11.27 3:28 AM (125.209.xxx.140)

    제 생각엔.. 모르고 그러셨을 것 같은데.. 정말로 그 분이 모르고 그러셨다면.. 댓글의 "기본이 없는 사람"이란 표현.. 좀 심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6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08
68286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089
68286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01
68285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788
68285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60
68285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22
682856 꼬꼬면 1 /// 2011/08/21 27,101
68285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01
68285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274
68285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696
68285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792
68285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52
68285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687
68284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065
68284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087
68284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284
68284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160
68284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11
68284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35
68284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32
68284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57
68284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21
68284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48
68283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00
68283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587
68283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08
68283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694
68283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52
68283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13
68283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3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