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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고중 "10억을 받았습니다..."
"10억을 받았습니다.."하면서 광고..여러분은 어떠세요?
전 그거 볼때마다 기분이 나빠요..
보험금 10억을 받으려면 ..얼마를 불입하나..
근데 제가 불순한가요?
나중에 "우리 가족의..어쩌고.."하면서 나오는 남자랑..
사랑에 빠져씁니다..할거 같아요..
제가 넘 순수하지 못한가요?
1. ㅎㅎㅎ
'06.11.20 5:48 PM (58.148.xxx.67)ㅎㅎㅎ
2. ...
'06.11.20 5:50 PM (211.39.xxx.130)다른 커뮤니티에도 저 광고 얘기가 종종 올라오는데요.
다들 그 설계사랑 부인이랑 그렇고 그렇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이렇게 회자 되는거 보니 광고 성공하긴 했네요.
래미안도 광고도 좀 불륜 느낌 나지 않나요? -_-;3. ^^;;
'06.11.20 5:51 PM (222.232.xxx.239)푸르덴셜에서 굉장히 내세우는 케이스인데.. 광고까지 소재가 되었더라구요.
의사였던 남편이 보험 가입후 이틀후인가 사망해서 10억을 받은.. 지금부터 4-5년전의 10억이였으니 꽤 큰 금액이여서 신문엔가도 나고 그랬던 일로 기억합니다.
전 그 부인이 그 광고를 보며 어떤 마음이 들까 마음이 아픕니다.4. *^^*
'06.11.20 5:52 PM (211.35.xxx.9)그 광고 오른 하단에...한달에 150만원정도 불입했던 어떤고객의 실제 수기라고 쓰여있습니다.
실제로 그 회사인지 모르겠지만
몇년전에 어떤 의사가 딱 한번 불입하고...돌연사로 사망하는 바람에...10억인가...20억인가...가족들이 받았다고 하는 기사를 본적이 있네요...전 그광고 보면서 그 기사가 떠오르던데~
래미안은 저도 그런느낌이었어요 ㅋㅋ5. ㅋㅋ
'06.11.20 5:54 PM (211.37.xxx.54)저도 그거 보면서 기분이 좋지않던데 ...
차라리 전에 상복입은 여자를 나란히 같이 걸어가는 광고가 마음에와닿더라구요
힘들때 도움이 되겠구나 하구요
10억을 받았습니다 는 세차하면서 행복해보여서
남편이 불쌍해지는 기분이 들어요6. ,,,
'06.11.20 5:57 PM (220.117.xxx.165)이렇게 인구에 회자되는걸 보니 그 광고 성공한 광고네요 ㅎㅎㅎ
7. .......
'06.11.20 6:09 PM (219.248.xxx.83)그 광고 섬뜩하던데요..
8. 볼때마다
'06.11.20 6:22 PM (58.120.xxx.109)거슬렸어요
첨에는 얼마 넣은 지는 제대로 말도 안해주면서 그냥 10억 받았다는 점 만 광고하는것
그담에는 남편이 죽었는데 여자가 10억 받앗다고 너무 화사하게 나오는 것-청순하게 머리묶고
아직도 난 화초 같이 살수있소 하는듯한
마지막으로는 그남자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준다면서
여자가 다소곳이 순종적으로 듣고 있더군요
여자가 바보입니까??
남편 죽었다고 보험 설계사가 하라는 대로 하고 앉아서 맘놓고 있게..
보험사는 절대 가장 대신 일수없는데 마치 가장노릇 다 해준다는 듯이
광고가 너무 가증스러워요
아빠 없으며 엄마가 가정을 지키는거죠
요즘 보험 광고들 다 너무 겁주고 들어가서 다 싫지만 ( 사기인형이 떨어지는데 아빠가 손으로 받으려하는데 이미 죽은 후라서 받아줄수없고 이런식으로 )
이광고도 정말 싫어요9. ^^
'06.11.20 6:32 PM (59.150.xxx.201)ㅋㅋㅋㅋ 전 이 광고때문에 신랑이랑 늘 말다툼이에요. 전 남편 죽고 마누라까지 지지리 고생하면서 살 필요있나..마누라 좀 편하게 사는거 그렇게 못 마땅하냐? 고 대들고, 신랑은 남편죽고 설계사랑 눈 맞았다는 설정밖에 더 되느냐..이러면서 우기고..근데 실제 그런 얘기가 많이 나와서 여러번 편집해서 나오는거라네요. 지금 광고는 말이에요^^
10. 초코봉
'06.11.20 6:40 PM (222.120.xxx.207)저희부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었군요ㅎㅎ
둘이서 저러다 눈맞았다는거아냐~남편죽고 설계사와서 저러고있으면
죽은남편은 참좋아하겠다~그랬는데ㅋㅋ
래미안광고도 좀찝찝하고
보험광고는 좀어째들~~11. ㅎㅎ
'06.11.20 7:37 PM (211.208.xxx.32)저희 부부는 그 광고 보면서 마지막에 나오는 카피 "남편의 라이프플래너, 이젠 우리가족의 라이프플래너"가 되었습니다...
가 아니라 "이젠 우리가족이 되었습니다..." 라는 불순한 생각이 자꾸 드는데...ㅡㅡ;;
암튼 광고 심하게 이상해요. 10억이 생겨서 라이프플래너와 잘 되었다는 것 같은...12. 김명진
'06.11.20 7:44 PM (61.106.xxx.140)저하고 똑같아요. 그광고 나오면..제가...저남자가 이제 제 사랑입니다. 하고 말해줍니다. 엄마 포복 절도 하셔요.ㅠㅠ 근데 좀 씁슬은 하죠..
13. 저도
'06.11.20 8:28 PM (123.254.xxx.210)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저만 그런건 아닌것같군요.. 광고에 나온 여인네와 그 보험아자씨(?) 사이에 뭔가가 있을 것같다고 남편과 cf가 나올때마다 얘기를 했답니다.
하여튼 그cf는 감동보다는 무언가를 암시하는 것같습니다..14. 저도
'06.11.20 9:00 PM (221.159.xxx.5)그런 생각..
보험아저씨랑 썸씽이 있나? 하는.
분위기가 그렇더라구요. 별로 안 좋아요.
올해 최악의 cf라고 생각..15. 저도
'06.11.20 10:16 PM (203.234.xxx.220)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 좀 불편했는데...
16. 최악
'06.11.20 10:50 PM (222.234.xxx.170)여성 비하적인 느낌도 들더라구요.
돈에 뭘 파는 듯한 느낌.
돈 주는 사람=남자,돈 받는 사람=여자란 공식에 철저한,
저도 최악의 광고라고 데 한표 던집니다.17. ㅎㅎㅎ
'06.11.21 4:17 AM (122.47.xxx.17)울남편이 그 광고 볼때마다 그럽니다.
" 저거... 저거 둘이 바람났구만... 새차 사고..."
ㅋㅋ18. 싫더라는
'06.11.21 10:26 AM (211.173.xxx.130)왠지....
기분나쁜 광고에 한표~!19. ..
'06.11.21 3:26 PM (125.177.xxx.20)다들 비슷한 생각이군요 ㅎㅎ
그집에 그런 생활유지하려면 10억 갖고 힘들거 같아요20. 으흐흐
'06.11.22 3:44 PM (58.225.xxx.112)전 보험설계사 아저씨는 눈에 별로 안보이던데요
단지 남편죽고 돈 많이 받았다는 소리에
약간 불순한 생각이 들더군요
나도 불입액좀 높여볼까 우리신랑 요즘 야근에 고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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