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나 스포츠센터같은데서 유아발레시키는분 계세요?

[미누]

딸아이가 발레하는 언니들을 보면 부러워하고 또 좋아하고 그러거든요.
문화센터에서 같은 시간에 줄리스영어발레가 있어서 맨날 그 교실가서 구경하고 그랬는데요.

지금 딱 36개월이구요. 운동신경은 또래보다 좋은편이예요.
문제는 연년생동생이 있어서 제가 혼자 데리고 들어갈수가 없어서 여태 못했어요.
11월생이라 해넘기면 5세가 되는데, 문화센터같은데 유아발레요. 5세반은 엄마없이 수업하잖아요.
그렇게 넣어도 될까요.
혹시 트윙클 동화발레라고 아시는지...줄리스는 그래도 후기가 있는데, 이건 후기도 없고,
생긴지 얼마안된것 같아서 잘 모르겠어요. 어떤지 궁금하네요.

아님 24~36개월반에 제가 둘을 다 데리고 들어가서 수업할수 있을까요?
동생이 24개월, 누나가 36개월인데,
점피아이나 유리드믹스는 둘이 비슷하게 걸쳐져 있는 연령수업을 신청해서 들었었는데, 그건 큰아이가 엄마손이 그나마 덜가서 가능했었어요. 발레도 엄마랑 같이 들어가는 수업에서 그게 가능할까요?
수업내용을 살짝보면 엄마손길이 제법 필요할것 같던데..

그리고 충무아트홀에 있는 스포츠센터에 유아발레가 있는데요.
혹시 그거 듣고 계신분 있으시면 어떤지도 궁금해요.

[저희딸이..]

3살부터 발레했는데요, 백화점 문화센터에서요... 지금 5살인데 꾸준히 질려하지않고 잘하고 있네요..
키도 좀 큰것같고, 첨부터 엄마없이 했었는데, 나름 만족수준.... 일주일에 2번갑니다..

[.]

우리딸은 5세. 일주일에2번 발레하는데 재미없다고 그만하고 싶다하여 내년부터는 그만두게 하려구요. 정적이라서 그런지 심심하고 지루하다네요.
엄마 없이 혼자하구요.

[미누]

문화센터에서 어떤 수업들으셨어요?
쥴리스를 신청하자니 영어발레라서 잘할까 의심도 되구요..일단 마감될까해서 초급발레신청했거든요.
발레를 전공시키려고 하는건 아니니까 그냥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는데, 쥴리스가 나을까요?